항목 ID | GC0500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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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信協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39-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각 |
설립 시기/일시 | 1976년 - 포천 교회 신용 협동조합 설립[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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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1977년 - 포천 대건 신협 설립[포천 신용 협동조합]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4년 - 포천 신용 협동조합 어린이집 개설 |
개칭 시기/일시 | 2001년 -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 포천 교회 신용 협동조합에서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으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포천 신용 협동조합 자산 528억 확보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 신협 중앙회 인천 경기 지역 본부 경영 우수 조합 선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 조합원 4,400여 명·자산 280억 확보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 포천 중학교·포천 여자 중학교 졸업생 장학금 지급 |
현 소재지 | 포천 신용 협동조합 본점 -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132[신읍동 42-8] |
현 소재지 | 포천 신용 협동조합 송우리 지점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로 53[송우리 159-3] |
현 소재지 |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 본점 - 경기도 포천시 구절초로 28[신읍동 39-4] |
성격 | 협동조합 |
전화 | 031-534-6070[포천 신용 협동조합]|031-535-3126[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신용 협동조합.
[개설]
신용 협동조합의 약칭인 신협은 1960년에 시작된 조합원 중심의 서민 금융 기관이며 조합원의 저축으로 조성한 자금을 조합원에게 융자해 준다. 한국 최초의 신협은 1960년 5월 미국인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의 주도로 부산 메리놀 의료 기관에서 28명으로 조직된 성가 신용 협동조합(聖家信用協同組合)이다. 1964년 4월 55개의 신협이 사단 법인 신용 협동조합 연합회를 창설하였고 5월 국제 신용 협동조합 연합회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72년 「신용 협동조합 법」이 제정됨에 따라 특수 법인으로 재창립되었으며 1990년대 초반까지 숫자가 증가하다가 외환 위기 이후 대폭적으로 정리되고 축소되었다. 그러나 1986년에 비해 2008년 조합원 수는 네 배, 총자산 규모는 30배가 증가하였다. 2011년 12월 현재 한국의 신협은 955개의 조합, 586만 명의 조합원, 자산 규모 49조 6000억 원의 조직체로 운영되고 있다.
[설립 목적]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지역과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통하여 복지 사회 건설을 지상 목표로, 잘살기 위한 경제 운동·사회를 밝힐 교육 운동·더불어 사는 윤리 운동의 3대 실천 과제를 꾸준히 전개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협은 예금·적금의 수납 및 대출 등의 신용 사업, 복지 사업, 조합원을 위한 공제 사업,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조합원은 출자금, 예탁금 및 거래액의 다소에 관계없이 동등한 투표권[1인 1표]을 가지며 조합 운영에 영향을 주는 의사 결정에 동등하게 참여하는 권리를 갖는다. 단위 조합을 지원하는 기구 또는 계통 조직에서 투표권은 민주적 원칙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비례제 또는 대의원제를 채택할 수 있다.
신협은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자율적 단체이며 조합원을 위해서 조합원에 의해 관리 운영되는 협동조합 기업이다. 선출된 신협 임원은 성격상 자원봉사자이며 봉급을 받아서는 안 된다. 다만, 활동에 따른 정당한 경비에 대하여 실비로 보상할 수 있다. 여유 자금을 예치 받아 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대출해 주거나 높은 수익으로 운용해 조합의 자금 유동성, 수익성을 지원한다. 또한 조합원의 복리 증진과 미래의 경제적 보장을 위해 비영리를 원칙으로 최대의 혜택을 보장하는 공제 사업을 관장하고 있다.
신협의 예금자 보호 제도는 조합원의 예탁금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신협 예금자 보호 기금은 기획 재정부, 금융 위원회가 지정한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인 회계사, 변호사 등의 금융 회계·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금 관리 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관리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황]
포천 신용 협동조합은 1977년 포천 성당을 모태로 한 포천 대건 신협의 단체 신협으로 출발하였다. 공동 유대를 확대하여 포천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예금과 대출 업무를 실시해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포천 신용 협동조합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2011년 결산 결과 포천 신용 협동조합의 자산은 528억이며, 조합원에게 일반 시중 은행의 정기 예탁금 금리보다 높은 5.2%의 출자 배당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포천 신용 협동조합은 1994년 어린이집을 개설하고 2005년부터 조합원 총회에 문화 예술 공연을 접목시키는 등 지역에 필요한 일을 찾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을 개원했을 당시 군립 어린이집만 있고 사립 어린이집이 없었던 상태여서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사회 공헌 활동 부문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문화 후생 및 장학 사업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4000만 원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1억 원을 모으면 별도의 법인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 신용 협동조합은 신협 중앙회 인천 경기 지역 본부 150여 개 조합 중 사업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었고, 공제 사업 부문 역시 1994년부터 14년간 연속 우수 조합 및 각종 사업 조기 달성으로 상을 받았다. 이 공로로 2011년에 직원 12명 전원이 해외 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다. 포천 신용 협동조합은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42-8번지에 본점과 소흘읍 송우리 159-3번지에 송우리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은 1976년에 포천 교회 신용 협동조합으로 설립되어 포천 지역 교회의 교인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신용 거래를 하다가, 2001년에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포천시 전체 시민들로 공동 유대를 확대하였다. 2011년 현재 조합원 수는 4,400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자산은 280억으로 성장해 5년 연속으로 신협 중앙회 인천 경기 지역 본부 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에는 156개 인천 경기 지역 신협 중 6위로 경영 우수 조합에 선정되었다.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은 200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10년간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12년에는 포천 중학교 졸업생 다섯 명, 포천 여자 중학교 졸업생 다섯 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포천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돕는 일일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포천 제일 신용 협동조합은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39-4번지에 본점이 있다.
[의의와 평가]
포천 지역의 신협은 예금을 받고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어 서민들의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 시중 은행과 거래하기 힘들거나 신용 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이 힘든 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비과세 예금과 적금을 예치하는 서민들에게 시중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하여 서민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