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196
한자 觀察使 趙公秉憲 永世不忘碑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비
지역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산1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용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43년연표보기 - 관찰사 조공병헌 영세불망비 건립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800년 - 조병헌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842년 - 조병헌 사망
현 소재지 관찰사 조공병현 영세불망비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산11 지도보기
성격 비석
관련 인물 조병헌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너비, 두께) 103㎝[높이]|42㎝[너비]|11㎝[두께]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원도관찰사를 지낸 조병헌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비.

[개설]

조병헌(趙秉憲)[1800~1842]은 본관이 풍양으로 자는 윤문, 호는 금주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조종영이며, 작은아버지가 영의정을 지낸 조인영(趙寅永)이다. 1827년(순조 27) 생원으로 증광문과에 병과를 급제하였다. 1832년 규장각대교를 거쳐 수찬·응교 등을 역임하고 1837년(헌종 3) 대사성에 올랐다. 1841년 이조참의가 되었고 2월 동부승지에서 39세의 나이로 강원도관찰사를 제수받아 1년을 근무하였다. 당시는 풍양조씨 집안이 외척으로 득세하여 안동김씨 세력에 대항하던 시기였다. 작은아버지인 조인영이 영의정에 오르고 조병헌도 강원도관찰사에서 호조판서로 자리를 옮겼다.

[건립 경위]

조병헌이 호조판서로 자리를 옮긴 해인 1843년(헌종 9) 영월군민들이 조병헌의 공로와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관찰사 조공병헌 영세불망비(觀察使趙公秉憲永世不忘碑)를 세웠다.

[위치]

관찰사 조공병헌 영세불망비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산11번지에 있다.

[형태]

관찰사 조공병헌 영세불망비는 높이 103㎝, 너비 42㎝, 두께 11㎝이고 석재로 이루어진 비석이다. 비개는 없으며 비좌는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비신의 윗부분은 반월형으로 둥글게 다듬은 형태이다.

[금석문]

관찰사 조공병헌 영세불망비에는 ‘관찰사조공병헌영세불망비(觀察使趙公秉憲永世不忘碑) 계묘십월일립(癸卯十月日 立)’이라고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풍양조씨가 득세한 시기에 영의정 조인영과 강원도관찰사 조병헌의 공덕비가 건립된 것으로 보아 세도정치의 영향이 영월 지역까지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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