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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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에서 무당 웅덩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당 웅덩이」는 무당이 남자 무당으로부터 정조를 지키려다가 빠져 죽은 웅덩이라고 하여 무당 웅덩이로 불린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무당 우물」이라고도 한다. 이 무당 웅덩이에 기도를 하면 아들을 낳을 뿐만 아니라 난치병을 고치고 소원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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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 1952년 당시 냉천 교회를 다니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 지역 교인들과 1·4 후퇴로 피난온 교인들의 종교 활동의 편의를 위해 설립되었다. 가창교회는 한국 전쟁 중이었던 1952년 세워졌다. 달성군 가창면 일대는 일제 강점기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달성 광산이 있었다. 해방 후 본격적인 개발이 전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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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대구광역시 및 달성군 식수원의 정수 시설. 대구광역시의 수돗물은 낙동강·가창댐·운문 댐·공산 댐을 상수원으로 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 공급되는 하루 취수량은 낙동강이 120만 톤[73%], 운문 댐이 35만 톤[21%], 가창댐 및 공산댐이 9만톤[6%]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현재 매곡 정수장[낙동강], 문산 정수장[낙동강], 고산 정수장[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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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단체. 가창면 농업협동회는 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지이달(池二達), 서대수(徐大洙) 등을 중심으로 소작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농민 단체로서 달성군의 농민 운동을 주도하였다. 가창면 농업협동회는 농민들의 단결, 지세 공과금 등 일체 세금은 소작인이 납부하지 않을 것, 최후까지 악지주에 대해 저항할 것, 회원의 부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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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가창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농민 운동 단체. 가창소작인조합(嘉昌小作人組合)은 1923년에 결성되었다.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계승하고 있는 농민 운동 단체이다. 1923년 지주 서우순에 대한 투쟁과 1925년 낙작인회 투쟁을 통해 농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달성군 가창면 소작인들의 권익 옹호와 신장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지세 등 일체 공과금 불납, 소작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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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유교 건축, 불교 건축, 전통 가옥 등의 고건축. 건축은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을 말하며, 단순한 건조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조물은 건물이라고 한다.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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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 달성 지역의 고인돌. 고인돌[支石墓]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무덤[石棺墓], 독무덤[甕棺墓]과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은 대부분 무덤으로 쓰였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으로,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기념물]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거대한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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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광물의 채굴, 선광, 제련 등의 작업을 행하는 산업. 광업은 광물의 채광, 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 제련, 기타의 사업을 말하지만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하며,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에 속한다. 광업은 그 분류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광산물의 종류에 따라 금속 광업, 비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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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 상의 인공 구조물. 달성군은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금호강, 하빈천, 현풍천, 차천 및 금호강 지류인 신천과 기타 소규모 하천들이 흐르고 있어 도로 상 교량 가설이 필수적이다. 또한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 광주 대구 고속 국도, 경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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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달성군은 비슬산을 비롯한 산지가 많아 육상 교통이 발달한 편이 아니었다. 조선 시대 동래에서 문경 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향하는 영남대로가 가창면을 통과하였다. 또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대구에 설화역[현재 달성군 화원읍], 현풍에 쌍산역, 하빈에 금천역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달성군 지역은 낙동강 수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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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냉천리(冷泉里)는 이 지역의 마을 뒷산 계곡에 찬물이 나오는 샘이 많다고 하여 불린 찬샘·냉천·한천(寒泉)이라는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대구부 하수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수남면의 냉천동과 대천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냉천동이 되었다. 1958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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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경제 활동. 흔히들 농자 천하지 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점차 발전하면서 농경은 생존의 문제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먹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며, 토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업은 국민 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식량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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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산리(丹山里)는 봉단산(鳳丹山) 아래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대구부 하수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하수남면이 달성군 가창면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단산동이 되었다. 1958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구시에 편입되어 대구시 단산동이 되었다. 196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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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하여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각북면·이서면·풍각면], 그리고 경상남도 창녕군[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지. 달성군 남쪽 대부분 지역에 걸쳐 있는 비슬산의 면적은 1,300만㎡로, 1986년 2월 22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토산(土山)이면서 산줄기가 각 방향으로 뻗어 있어 산세(山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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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일리(大逸里)는 대일박·대일·대일촌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이름이다. 그 유래는 잘 알 수 없지만 마을이 큰 골짜기에 위치하여 그렇게 불리었다고 전해진다. 1570년 마을을 개척한 후 대일박으로 부르다가 그 후, 대일, 대일촌 등으로 불리었다. 본래 대구부 하수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수남면의 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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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 국도 4개 노선, 일반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및 광역시도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망의 총 연장은 628.32㎞이며, 포장률은 100%에 달한다. 달성군을 통과하는 고속 국도[고속 도로]는 중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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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길.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도보길은 산길, 논길, 밭길, 마을길, 강변길 등의 걷는 길과 문화유산, 자연 자원 등을 연계시킨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달성 숲길, 달성군 코스길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길은 크게 녹색길, 누리길, 둘레길 및 레저 스포츠길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이 중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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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가창면 상원리에 위치한 산. 동학산(動鶴山)은 마치 학(鶴)이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산의 정상부가 학의 우아한 몸놀림 또는 춤추고 있는 학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과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의 경계선을 이루는 동학산[603m]은 북으로 두루봉~비내 고개~병풍산, 남으로 대청봉~상원산과 이어져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남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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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있는 산. 두루봉[598.9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 비내 고개~병풍산(屛風山)[571m], 남쪽으로 동학산(動鶴山)[603m]~대청봉[687.5m]~상원산(上院山)[673.4m]과 이어져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남북 방향으로 연속으로 이어진 병풍 산맥 또는 용지 산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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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활동. 문화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 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고, 예술은 기예(技藝)와 학술을 합친 말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과 작품을 아우르는 것이다. 즉 문화·예술이란 인류 활동의 총체적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달성군의 문화·예술은 1970년대 현대 미술사에 큰 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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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인간이 자기가 속한 자연적 환경, 역사적 환경,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하여 지혜와 신앙으로 엮어 낸 생활 풍속이다. 달성 지역은 예로부터 의식주 생활 문화를 비롯해서 평생 의례, 민간 신앙, 민속놀이, 세시 풍속 등 전통적 방식에 기초한 다양한 민속 문화가 전승되어 왔다. 그러나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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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있는 산. 병풍산(屛風山)은 남쪽 동학산의 학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병풍처럼 서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병풍산[571m]은 달성군 가창면과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으로 구분되며, 북쪽으로 수성구가 접해 있다. 병풍산은 용지봉[634m]을 비롯하여 두루봉[598.9m], 동학산(動鶴山)[603m], 상원산(上院山)[673.4m] 등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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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이서면·풍각면,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 달성군 비슬산(琵瑟山) 또는 유가 비슬산으로 불리는 비슬산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유가 비슬산이라고 불리는 것은 주봉을 비롯한 산체의 대부분이 유가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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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유가읍 일원에 있는 군립공원. 비슬산 군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자연공원[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 및 지질 공원]의 한 종류로 지정되었다. 군의 자연 생태계나 경관을 대표할 만한 곳일 경우에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다. 비슬산(琵瑟山)[1,084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논공읍·가창면·옥포읍·현풍읍·유가읍·구지면을 중심으로 하여 대구광역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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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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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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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산리(三山里)는 마을의 동·서·남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삼산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본래 대구부 상수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수남면의 녹문동과 금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삼산동이 되었다. 1958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구시에 편입되어 대구시 삼산동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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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있는 봉수 터. 삼산리 봉수 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182-1번지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걸쳐 위치한다. 봉수 터는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청도군으로 넘어가는 옛 국도에 있는 팔조령 휴게소 오른쪽에서 주행하는 능선에 자리한다. 능선 봉우리를 따라 남쪽으로는 청도군 이서면, 북서쪽으로는 달성군 가창면으로 나뉜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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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터. 삼산리 성터는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을, 남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을 조망할 수 있는 육로 교통로의 요충지에 입지한 삼국 시대의 성터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청도군 방향인 동남쪽에 성벽이 잘 남아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시 개축된 것으로 판단되며, 1960년대 이후 새마을 사업을 하면서 성을 밭둑으로 사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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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삼정산(三頂山)이란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으며, 문자 그대로 3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을 말한다. 3개 봉우리로 연결되는 삼각형의 중심점에 김충선(金忠善) 장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삼정산[566.4m]은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옥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녹동 서원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남북 방향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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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산. 상원산(上院山)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으며, 상원리(上院里)라는 마을 이름은 고려 시대 상원리 산지 방향으로 계곡에 위치한 내상원(內上院) 또는 안상원을 통해 상원산 인근의 고개를 넘어 남쪽인 동래(東萊)로 갈 수 있으며, 이곳에는 역졸들도 배치되었다는 기록처럼 이 일대에 교통과 숙박 기능을 가진 '원(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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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고려사(高麗史)』 권57 지리지 동경 유수관 경주 수성군 조의 위화군 세주(細註)에 “수성군(壽城郡)은 본래 신라의 위화군[상촌창군이라고도 한다]으로,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때 수창군(壽昌郡)으로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수창군 조에는 상촌창군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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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달성군은 비슬산지가 폭넓게 분포하고, 낙동강과 금호강 등 큰 하천이 흘러 생활권역이 차단되는 지역이 많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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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과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940년(태조 23) 태조 왕건은 전국의 군현(郡縣) 명칭을 개정하는 개편을 단행하면서, 이때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시기 만들어진 수창군(壽昌郡)을 수성군(壽城郡)으로 개칭하였다. 『고려사(高麗史)』 권57 지리지 동경 유수관 경주 수성군 조에 “수성군은 본래 신라의 위화군[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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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상동 및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신라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은 귀족 세력 약화와 왕권 회복을 목표로 한화 정책을 펼쳐 9주·5소경·117군·293현의 고유 지명을 한자식으로 바꾸면서 위화군(喟火郡)을 수창군(壽昌郡)으로 개칭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 수창군 조에 “수창군은 본래 위화군인데 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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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신천(新川)의 한자는 '새로운 하천'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과거 신천이 용두산 아래~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효성 타운~수도산 동쪽[건들 바위]~반월당~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옛 구암 서원~대구광역시 서구서문 치안 센터~달성 공원 앞으로 하여 달서천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에 대구 중심부[대구 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1778년(정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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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농민 운동가. 양도일(楊道一)[1876~1942]은 1876년 6월 3일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태어났다. 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소작농들이 자신들의 경제적 이해와 권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결성하였다. 가창면 농업 협동회는 대동단결, 최후까지 악지주에게 대항할 것, 지세 공과금 등 일체 세금은 소작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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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리(陽里)는 마을이 북쪽의 산기슭에 위치하여 남향을 하고 있어 '양지바른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본래 현풍군 유가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유가면 양동과 내산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양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양리가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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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 전국적으로 자행된 민간인 학살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성된 국회 특별 조사반. 4·19 혁명 이후 국회에서는 6·25 전쟁 전후한 시기에 전국적으로 자행된 양민 학살을 조사하기 위하여 특별 조사반을 구성하였다. 이 특별반의 경북반은 주병환(朱秉煥)·윤용구(尹鎔球) 등 두 명의 국회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1960년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달성군 가창면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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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달성 지역에 처음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대구 월성동 유적(月城洞遺蹟)을 통해 후기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달성군의 역사는 대체로 대구의 역사와 함께 살펴보아야 하며, 대구에서 분리되었던 시기[1914~1995년]는 독립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대구는 예로부터 달구벌(達句伐), 달구불[達句火], 달성(達城)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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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옥포읍(玉浦邑)은 달성군의 중앙에 위치하며 화원읍과 논공읍의 중간 지점에 해당한다. 옥포읍은 본리리(本里里), 신당리(新塘里), 교항리(橋項里), 강림리(江林里), 송촌리(松村里), 간경리(干京里), 기세리(奇世里), 반송리(盤松里), 김흥리(金興里)의 총 9개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옥포읍의 명칭은 본리리의 자연 마을인 옥계(玉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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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계리(龍溪里)는 사방미·사방산(四方山)·용계(龍溪)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주위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였다고 하여 사방미 또는 사방산이라 부르다가, 마을 계곡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본래 대구부 상수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상수서면이 달성군 가창면으로 재편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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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에 있는 산. 용지봉(龍池峰)은 용의 못이 있는 봉우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리고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밖에 남지 않고 모두 잠겨 버렸는데 그 남은 터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용의 뾰족한 뿔의 모습으로 보인다 하여 용지봉이라 하였다는 또 다른 얘기가 전해진다. 용지봉[634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와 수성구 범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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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 우록리 허씨 재실(友鹿里許氏齋室)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우록4길 12[우록리 711]에 있다. 달성군 가창면 우록 1리 마을 회관에서 남쪽으로 약 100m 내려와 오른쪽 신천을 가로지르는 우록 2교를 건너 윗들 방향[달성군 가창면 우록 2리 백록 마을]으로 우록길을 따라 약 580m를 가면 오른편 신천 건너편에 있다. 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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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한자 해석으로 보면 산의 형태가 소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미산(牛尾山)으로 불린다 우미산[747m]은 비슬산에 북동 방향으로 뻗은 최정 산괴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동쪽으로 삼성산과 대치하고, 남으로 홍두깨산과 연결되어 있다. 주암산(舟巖山)[846.8m]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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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중동 일대와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 지역은 신라 중고 때 주군을 설치하면서 위화군(喟火郡)으로 불렸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 수창군 조(壽昌郡條)에 “수창군(壽昌郡)은 본래 위화군인데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의 수성군이다. 영현은 넷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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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유가읍(瑜伽邑)은 이 지역 비슬산(毖瑟山)에 있는 유가사(瑜伽寺)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유가읍은 현재의 현풍읍, 논공읍 등과 함께 신라 시대 때 본래 추량화현(推良火縣) 또는 삼량화현(三良火縣)에 속하였다. 추량화현은 고려 시대에 와서 현풍으로 불리었으며, 1895년(고종 32) 현풍군이 되어 대구부(大邱府)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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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달성군에서 수리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된 조합. 수리조합(水利組合)은 1906년에 제정된 수리조합 조례에 따라 관개 배수 시설의 신설 및 보수와 관리를 목적으로 설치된 조합이다. 수리조합의 설치는 1920년대 산미 증식 계획을 실시한 일제가 그 원활한 성공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이었고, 달성군에서는 수성 수리조합(壽城水利組合)·동부 수리조합(東部水利組合)·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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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달성군에서 전개된 농민 운동. 달성군은 1914년 조선 총독부의 지방 제도 개편 때 전통적인 대구에서 분리되어 대구부를 둘러싼 드넓은 농촌이었다. 따라서 달성군의 주요 산업은 자연스레 농업이었다. 일제는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근대적 토지 소유를 확립하고, 식민지 지주제를 성립시켰으며, 이에 기초해 농업·농민에 대한 계통적 지배 체제를 수립해 나갔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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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 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남동쪽의 비슬산과 서쪽의 낙동강(洛東江)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대구권 광역 녹지축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형은 크게 비슬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산지와 낙동강의 서부 저지(低地)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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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 지변, 생물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한 피해. 달성군은 한반도 남부 내륙의 경상 분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쓰나미 등과 같은 해안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없다. 그러나 서쪽으로 낙동강이 인접해 있어 여름철 집중 강수로 인한 풍수해와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으로 인해 봄철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피해를 겪기도 한다. 달성군의 낙동강 유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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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에 있는 산. 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바위가 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주암산(舟岩山)이라고 불리고 있다. 주암산[846.8m]은 비슬산에 북동 방향으로 뻗은 최정 산괴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주암산에서부터 시작하여 남쪽으로 최정산을 거쳐 우미산(牛尾山)[747m], 삼성산(三聖山)[668.4m], 봉화산(烽火山)[474m], 팔조령(八助嶺)[3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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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우쑹[撫松縣]에서 조직된 지린성 군정서 부속 기관인 흥업단의 군자금 모집 사건. 흥업단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즈음 중국 푸쑹[撫松]에서 조직된 지린성 군정서 부속 기관이었다. 흥업사에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이만준(李萬俊)이 가입하여 회계 서기로 활동하였다. 그는 1919년 3월 이후 5월 말까지 경상북도 달성군 무태 출신 이시영(李始榮), 전라북도 익산 출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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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달성군의 동부는 화산암 지대로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서부는 낙동강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평야가 발달해 있고 곳곳에 해발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부 산지는 비슬산괴(琵瑟山塊)와 용지산괴(龍池山塊) 및 최정산괴(崔頂山塊)로 나눌 수 있고, 서부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드는 하빈천(河濱川),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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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위치한 산. 척령산(鶺鴒山)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 산에 척령새가 많아서 불린 것에서 유래되었다. 척령(鶺鴒)은 물가에 사는 새 이름으로, 옹거(雝渠)라고도 쓰는데 할미새를 말한다. 척령산[413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와 상원리 경계에 자리 잡고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은 척령산은 산지의 여러 봉우리 중 가장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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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 최정산(最頂山)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최정산[915m]은 북쪽에 솟아 있는 주암산(舟巖山)[846.8m]에서 시작하여 최정산을 거쳐 우미산(牛尾山)[747m], 삼성산(三聖山)[668.4m], 봉화산(烽火山)[474m], 팔조령(八助嶺)[360m]으로 이어지는 최정 산괴의 최고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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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통점령(通店嶺)의 한자의 의미를 해석해 보면 '점포(가게)와 통하는 고개'로 해석된다. 통점령은 1918년 『조선 지형도』에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지슬지 북쪽 계곡에 통점 마을을 표시해 놓았다. 이것으로 보아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서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 통점 마을로 가는 고개라는 뜻'으로 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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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전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 대구광역시에서는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명품 농축산물 인증제를 시행하였고, 달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다수가 명품 농산물로 인증을 받았다. 2010년 3월에는 달성군 가창면 부부 다원에서 생산하는 수국차 ‘수국의 미소’와 가창면 정대리의 비슬 청록 농장에서 생산한 미나리 엑기스 차인 ‘미나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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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유림단의 파리 만국 평화 회의에 보낸 독립 청원 운동. 3·1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1919년 2월 친일 세력과 경성의 일부 친일 유림이 야합하여 합방 절대 지지 한일 불리 청원서(合邦絶對支持韓日不離請願書)를 일왕에게 보내려던 음모가 폭로되면서 유림의 독립 청원 운동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달성군에서도 파리 만국 평화 회의에 제출한 독립 청원 운동이 독자적으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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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3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양민 학살을 자행한 육군 본부 정보국 산하 대북 침투 특수 부대. 호림 부대는 1949년 2월 25일 육군 본부 정보국 산하에 대북 침투 특수 부대로 창설되어 달성군 가창면에서 양민 수십 명을 학살한 것으로 1960년 국회 특별 조사반의 조사에서 규명되었다. 호림 부대는 대북 침투를 위해 창설된 특수 부대이며, 지리산 지구, 팔동산 지구 등에서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