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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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龍寺 |
영어음역 | Oryongsa |
영어의미역 | Oryo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29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순형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대한불교원융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신라시대 처음 창건되었다고 전하지만, 중간에 큰 홍수로 사찰 건물과 절 소유의 재산이 모두 유실되었다. 세종 때 최윤덕 장군이 어린 시절 이곳에서 보냈다고 전한다. 오룡사란 명칭은 주위의 오룡학봉(五龍鶴峰)이란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1985년 비구 천호(天虎)가 인근의 사유지들을 매입하였으나 처음에는 법당을 건립할 형편이 안 되어 돌탑을 쌓았다. 1989년 천불전을 건립하고, 1999년까지 천불을 봉안하였다. 1997년에 대웅전을 건립하였다. 2003년 극락전과 용왕단을 건립하고, 2007년 사천왕문을 건립하여 현재 규모의 사원을 건립했다. 현재는 비구 천호와 지호(志湖)가 주석하면서 지속적인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지장기도 도량으로 신도는 250명 정도 된다. 오룡사에서는 불교의 신앙생활을 중시하면서도 지나친 불교의 편중을 경계하고, 한국적인 조상 숭배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취지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