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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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栗島 |
이칭/별칭 | 큰 밤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전구간 | 대율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산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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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섬 |
면적 | 4,463㎡ |
높이 | 45m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에 있는 섬.
[명칭 유래]
대율도는 밤과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밤섬이라고 하였고, 북쪽에 작은 밤섬은 소율도, 남쪽에 있는 큰 밤섬은 대율도라 명칭하고 있다.
[자연 환경]
섬의 면적은 4,463㎡이며, 최고봉이 해발 45m이다. 남북의 길이가 약 175m, 동서의 너비가 약 100m로 남북의 길이가 조금 더 긴 밤 모양의 무인 도서이다. 섬의 모든 방향으로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어 있고, 그 전면에 파식대와 해식동이 발달해 있다. 특히 섬의 남쪽 해안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시스택, 파식대 등이 길게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해식애 사이사이의 만입부에 자갈 해안이 나타난다. 섬 전체적으로 곰솔이 우점하며, 섬의 북단은 부분적으로 칡이 나타나고 있다.
[현황]
대율도는 육지인 진해구 안곡동에서 남쪽으로 0.5㎞, 행암동에서 서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소율도에서 남쪽으로 약 0.3㎞, 부도에서 북서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무인 도서이다. 남쪽의 부도-화도-대율도 및 소율도를 잇는 선은 군사 작전 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다.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 진해에서 가을에 유명한 떡전어가 이 통제구역 일대에서 많이 잡히므로 진해, 거제 뿐만 아니라 남해에서도 어선들이 전어를 잡으러 많이 왔었으나 현재는 단속이 심해 다른 지역 어선들은 많이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