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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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海文化院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편백로 39[통신동 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정호 |
설립 시기/일시 | 1960년 10월 1일 - 진해 문화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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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진해 문화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편백로 39[통신동 2-2] |
성격 | 복합 문화 공간 |
설립자 | 엄창섭 |
전화 | 055-544-8880 |
홈페이지 | http://jinhae.kccf.or.kr/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개설]
진해 문화원은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진해 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따라서 지역 고유 문화의 발굴·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 및 연구, 사료의 수집 보관,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전통 문화의 국내외 교류 등 지역 사회의 계발 및 문화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변천]
진해 문화원은 1957년 진해에 미공보원이 설치된 이래 1960년 10월 1일 진해 문화원으로 개칭되었다. 1964년 제1대 원장으로 엄창섭이 취임했으며, 1965년 2월 25일 사단 법인 진해 문화원으로 등기를 하였다. 1977년 11월 진해탑으로 원사를 다시 이전했고, 2011년 2월 25일 진해 도서관으로 원사를 이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진해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해 문화원에서는 매년 문화 학교[서예, 문인화, 유화, 풍물, 고전 무용, 민요 강좌 등]를 운영, 전통 문화의 계승과 역량 있는 서예인을 발굴하기 위한 구민 휘호 대회 개최, 전통 놀이의 체험을 통해 문화를 계승하고 학습한다는 취지에서 학생 전통 민속놀이 경연 대회와 학생 연날리기 대회 개최, 선전지 견학을 통한 타 문화의 이해 및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선진 문화 탐방과 향토 문화 유적지 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원 소식지인 『진해 문화』를 발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연도여자 상여소리 보존, 어르신 뮤지컬, 벚소리 합창단, 향토 사료관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발굴과 전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황]
진해 문화원은 미공보원을 거쳐 1965년 2월 25일 사단법인 진해 문화원으로 등기한 이후 여러 원장들의 취임과 원사 이전을 거듭하며 운영되어 오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사무실, 전시장 겸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장서 2,500여 권과 서화 32점, 풍물 악기 7종 223개를 확보하고 있다. 2004년 3월 폐교된 웅천의 옛 동중학교 교사에 진해 예술촌 및 향토 사료관을 개관하여 민속자료와 예술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해 문화원은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전통 문화 파수꾼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창원시 문화 사업의 구심체로써 영역 구축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