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433 |
---|---|
한자 | 鎭海永吉無文土器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문백성 |
소재지 | 진해 영길 민무늬 토기 산포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
---|---|
성격 | 민무늬 토기 산포지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 산포지.
[위치]
진해 영길 민무늬 토기 산포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창원 마천 일반 산업 단지 남쪽의 웅동만 해안에 있는 영길 마을 일대에 분포한다.
[형태]
창원시 진해구 웅동의 소사천과 두동천이 합류한 대장천은 남쪽으로 흘러 웅동만에 유입된다. 웅동만 해안에는 해발 약 23m의 낮은 독립 구릉이 솟아 있고, 구릉의 남서쪽에 해안을 따라 영길 마을이 있다. 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 산포지는 영길 마을과 주변의 낮은 구릉 일대에 해당한다. 최근 창원 마천 일반 산업 단지의 서쪽에 인접한 창원 남양 일반 산업 단지 발굴 조사에서 신석기 시대의 구덩 유구, 청동기 시대 주거지, 삼국 시대 구덩 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된 유적은 진해 영길 민무늬 토기 산포지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입지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신석기 시대~삼국 시대 동안 해안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추정된다.
[출토 유물]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와 간돌도끼가 채집되었으며 삼국 시대의 토기편도 채집되었다.
[의의와 평가]
창원시 진해구의 청동기 시대 유적은 대부분 구릉 및 구릉에서 평지로 이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영길 민무늬 토기 산포지는 해안에 위치한다. 이는 취락의 입지와 관련하여 중요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