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102 |
---|---|
한자 | 文信 |
이칭/별칭 | 문안신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효진 |
출생 시기/일시 | 1923년 - 문신 출생 |
---|---|
수학 시기/일시 | 1938~1945년 - 문신 동경 일본 미술 학교 양화과 입학|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94년 - 문신 미술관 개관 |
몰년 시기/일시 | 1995년 - 문신 사망 |
출생지 | 문신 출생지 - 일본 규슈 다케오 |
묘소 | 문신 묘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147[추산동 51-1] |
성격 | 예술가 |
성별 | 남 |
본관 | 남평(南平) |
대표 경력 | 88서울올림픽 기념 예술 올림피아드 참여 「올림픽 1988」 세움 |
[정의]
창원시 마산에서 활동한 예술가.
[활동 사항]
문신(文信)[1923~1995]은 일본 큐슈 사가현[佐賀縣] 다케오[武雄]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려서부터 미술에 재능이 남달랐던 문신은 16세 때 일본 유학생이었던 친구 서두환과의 대화 중 일본 행을 결심하고 친구의 주선으로 당시 일본 중학생의 교복을 구해 입고 연락선을 타고 밀항하였다. 그곳에서 동경미술학교 예과에 입학한 문신은 본과까지 7년간 고학으로 수학함으로써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닦는다.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1961년 프랑스로 간 문신은 추상회화에 심취해 5년을 보내다가 잠시 귀국하였다가 1967년 다시 프랑스로 떠난 문신은 파리에서 체류 20여 년 동안 유럽 각국을 순회하면 100여 회에 걸친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세계를 세계 속에 선보여 한국 조각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을 떠난 지 20여 년만인 1980년에 귀국하여 마산 추산동에 미술관을 짓고 정착했다. 문신은 미술관 건축과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혀가는 데 심혈을 기울여 개인적으로 얻은 수익금 전부를 들여 1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직접 설계하고 산을 깎아 고향 마산에 개인 미술관을 지었다. 또한 파리 아트센터 등의 해외 유수의 국립현대미술관, 박물관 등에 초대 받아 동서 유럽 순회전을 개최했다. 1994년 문신의 마지막 작품인 문신 미술관을 개관했으나 이듬해 작고했다. 이후 부인 최성숙이 고인의 뜻을 받들어 마산시에 기증함으로써 2004년 시립 문신 미술관으로 재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저술 및 작품]
작품으로는 「자화상」[1943], 「개미」[1972], 「올림픽 1988」[1988]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프랑스 예술문학 영주장, 세종 문화상, 금관 문화훈장 등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