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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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希聖 |
영어음역 | Mun Huiseong |
이칭/별칭 | 경수,지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헌규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경수(敬修), 호는 우봉(愚峰). 신라 20대 자비왕(慈悲王) 때의 사람인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는 남평문씨이다. 병부상서(兵部尙書) 문공유(文公裕)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경상순중군(慶尙巡中軍)을 지낸 기헌(羈軒) 문관도(文貫道)이다.
[활동사항]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 1597년 정유재란 때 전공을 세웠고, 그 후 태인현감(泰仁縣監)·충청병사(忠淸兵使)·경상우도병마절도사 등을 거쳐 광해군 때는 광주목사와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광해군 때 방어사(防禦使)로서 원수(元帥) 강홍립을 따라 요동(遼東)싸움에 출전하여 강홍립과 함께 후금(後金)에 투항했다. 관직은 포도대장에 이르렀다. 경관(京館)에서 사망하면서 삼도(三道)의 군정(軍丁)을 일으켜 호상(護喪)하여 고향으로 돌아왔다. 예관(禮官)에게 명하여 치제(致祭)하게 했으며, 대명황제 칙유문(勅諭文)과 유서(諭書) 및 문집이 있다.
[묘소]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뒷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사간(司諫) 홍여하(洪汝河)가 비문을 짓고 벽진인 이우상(李愚象)이 글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