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심곡리에서 천평리 천평 삼거리에 이르는 간선 도로.

[개설]

낙동 대로는 국도 25호선[진해-청주]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명칭 유래]

낙동강이 관류하는 경상북도 칠곡군, 구미시, 의성군, 상주시를 잇는 국도 25호선의 일부 구간이라 낙동 대로라고 하였다.

[제원]

낙동 대로는 길이 6,534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현황]

낙동 대로는 경상북도 구미시 동남부의 장천면과 칠곡군 가산면 심곡리의 경계에서 시작된다. 가산면 송학리의 송학 교차로에서 인동 가산로와 만난 후, 천평리의 천평 삼거리 부근에서 경북 대로 및 중앙 고속 국도에 연결된다. 가산면의 심곡리, 송학리, 천평리를 경유하는데, 한천을 따라 발달한 농림 지역을 지나지만 도로의 넓은 구간이 계획 관리 지역에 속해 있다.

송학 교차로 및 송학 사거리 일대에 화신 알미늄, 희성 소재 구미 공장, 가산 제일 목재 등의 산업체가 흩어져 분포하며, 인근에 학상 공업 단지가 있다. 가까이에 팔공산계의 서쪽 끝에 해당되는 유학산이 보인다. 인동 가산로와 유사한 교통량을 보이는 칠곡군의 간선 도로로서 하루 평균 2만 대 내외가 오가는데, 2011년 현재 심곡리에서 1만 7605대, 송학리에서 2만 8944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