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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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渭川里 |
영어공식명칭 | Wich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위촌동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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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위촌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위촌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위촌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면 위촌리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6년 9월 1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면 위촌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촌리로 승격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0㎢ |
가구수 | 136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284명[남자 155명/여자 129명]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위천리(渭川里)라는 명칭은 이곳이 낙동강 변의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곳에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있었고 그래서 이 마을을 위나루·위진(渭津)으로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노장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노장면의 위천동, 용호동 및 사촌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위천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위천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면 위천리가 되었다. 1996년 9월 1일 논공면이 논공읍으로 승격되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위천리의 동남부에는 약산의 산줄기가 위치하며 동부에는 남쪽 산지에서 북으로 뻗어 내려온 산기슭에 해당하는 구릉지가 자리한다. 구릉지의 산록 북서사면에 마을들이 있다. 위천리 서부는 위천들등의 낙동강이 굽이쳐 흘러가면서 형성된 충적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위천리의 중앙에는 위천늪이 있으며 동쪽 경계에는 위천지가 있다.
[현황]
위천리는 논공읍 북서단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진입하는 교차점에 해당하는 마을로, 위천 1리 및 위천 2리 두 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0㎢이며, 총 136가구에 284명[남자 155명, 여자 129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위천리의 인구는 논공읍 인구의 0.6%로 하리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수가 적다. 위천리는 소규모의 농촌 촌락으로 동쪽으로는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 남동쪽으로는 상리와 인접해 있으며, 낙동강을 건너 서쪽으로는 고령군 성산면과 이웃하고 있다.
위천리 중앙으로 광주 대구 고속 국도[88 올림픽 고속 국도]가 통과하며, 광주 대구 고속 국도 남쪽에 국도 5호선이 통과하여 위천 삼거리 또는 위천 교차로에서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방면으로, 남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경상남도 창녕군 방면으로 갈라진다. 예로부터 위천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남도 창녕군을 잇는 교차점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현재에도 위천 삼거리 또는 위천 교차로에서 세 지역으로 갈라진다.
현풍군·창녕군 방면의 노선은 국도 5호선인 반면, 고령군 방면으로 가는 노선은 국도 5호선에서 갈라져 국도 26호선으로 연결된다. 국도 26호선은 위천리 남부를 통과한다. 위천리 앞에는 낙동강을 가로질러 대구광역시와 고령군 간을 연결하는 교량인 광주 대구 고속 국도상의 88 낙동강교, 국도 26호선상의 성산 대교와 고령교 등이 건립되어 있다. 교통의 요지라는 마을의 특성상 위천리의 국도 5호선 주변에 음식점들이 밀집하며 낙동강 변의 평야에는 시설 원예 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 지대가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