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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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里 |
영어공식명칭 | 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동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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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58년 1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동에서 대구시 오동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1월 1일 - 대구시 오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로 편입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6.6㎢ |
가구수 | 158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319명[남자 155명/여자 164명]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오리(梧里)라는 명칭은 마을에 오동나무[머귀나무]가 많아서 유래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상수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수서면의 음오동과 양오동이 병합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동이 되었다. 1958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구시에 편입되어 대구시 오동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달성군에 다시 환원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오리는 비슬산지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로 둘러싸여 있다. 오리의 북서부는 청룡산지로 가로막혀 있으며, 그 사이는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로 넘어가는 달비 고개가 놓여 있다. 오리의 남쪽에는 최정산[905m]과 주암산[846m]이 솟아 있다. 청룡산[793.6m]과 최정산의 산맥이 갈라지는 계곡 사이로 오리의 중앙을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용계천이 흐르고 있으며, 오리는 용계천이 가창 저수지로 합류하는 부분에 위치한다. 마을 동쪽은 대구광역시의 상수원인 가창 댐 호수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현황]
오리는 가창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면 소재지 용계리에서 용계천을 따라 산 쪽으로 올라와 대구 시민의 상수원인 가창 댐 위쪽에 위치한 농촌 마을로, 오 1리와 오 2리의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6.6㎢이며, 총 158가구에 319명[남자 155명, 여자 164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오리는 가창면에서 정대리 다음으로 두 번째로 인구수가 적은 법정리이며, 가창면 총 인구수의 3.7%밖에 되지 않는다. 오리는 동쪽으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냉천리·대일리, 남서쪽으로 정대리, 남동쪽으로 주리, 북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와 인접해 있다.
오리의 자연 마을인 양달머구·양지·양달은 청룡산의 남서 비탈면을 등지고 있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며, 응달머구·음지·응달은 최정산과 주암산의 북서 비탈면을 등지고 있는 음지에 위치한 마을이다. 구수암·구삼(龜三)은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있어 구수암이라 불렀으며, 이를 부르기 쉽게 구삼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용계천을 따라 군도 8호선이 오리를 통과하여 용계리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과 만난다. 군도 8호선 주변에 주로 마을들이 있으며, 전원주택풍의 주택들이 많이 건립되어 있다. 오리는 산지에 위치한 마을이나,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경계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접하고 있어 대구광역시 도심부로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오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대구광역시의 상수원인 가창 댐 상류부에 마을이 위치하여 발전이 제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