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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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鷹岩里 |
영어공식명칭 | Eu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응암리(鷹岩里)는 자연 마을인 매방우·매방·응암(鷹岩)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마을에 매가 와서 우는 바위 또는 매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매방우·매방 또는 매 응(鷹) 자를 써서 응암이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묘동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묘동면의 응암동·대포동 및 덕곡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응암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대니산(戴尼山)[408m]이 솟아 있으며, 서쪽 인근에 낙동강(洛東江)이 흐른다. 응암들[鷹岩들]과 낮은 구릉지가 혼재되어 있었으나 대구 국가 산업 단지 및 달성 2차 일반 산업 단지 사업 지구로 편입되어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
[현황]
응암리는 달성군 구지면 창리와 인접하여 구지면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응암 1리와 응암 2리, 응암 4리 등 세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2㎢이며, 총 1,883가구에 4,203명[남자 2,315명, 여자 1,888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응암리 인구는 구지면 전체 인구인 7,503명[외국인 제외]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응암리는 1,228가구를 수용하는 달성 청아람 2차 아파트와 인근에 원룸촌이 대규모로 들어서 있어 구지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주거지가 계속 조성되고 있어 인구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응암리는 동쪽으로 달성군 구지면 고봉리, 서쪽으로 창리, 남쪽으로 내리, 북쪽으로 현풍읍 대리와 접하고 있다.
응암리는 원래 농촌 마을이었다. 그러나 자연 마을인 덕골 일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대구 국가 산업 단지 사업 지구[대구 사이언스 파크]로 편입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달성 2차 일반 산업 단지 지구로 개발되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응암리 북부 지역은 달성 2차 일반 산업 단지 지역의 주거 지역으로 계획되어 있어, 현재 달성 청아람 2차 아파트 및 원룸촌이 건립되어 있으며, 2017년 준공 예정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계속 건설 중에 있다. 응암리의 자연 마을 중 현재 남아 있는 덕골·덕곡(德谷)은 이 마을이 위치한 골짜기로 들어와 살면 누구든 덕을 많이 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