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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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坪村里 |
영어공식명칭 | Pyeong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평촌리(坪村里)는 자연 마을인 들마·들말·평촌동(坪村洞)에서 나온 명칭으로 들 가운데 위치한 마을이란 뜻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묘동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묘동면의 평촌동과 태정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평촌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평촌리의 북서쪽에는 멀리 대니산(戴尼山)[408m]이 솟아 있으며, 북동쪽 방향으로 비슬산(琵瑟山)[1,084m] 산지가 자리잡고 있다. 평촌리 동쪽으로 낙동강(洛東江)의 지류인 차천(車川)이 흐르며, 그 유역은 차천 유역 평야인 평촌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차천은 평촌리의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황]
평촌리는 구지면의 동쪽 끝에 위치하며, 평촌 1리와 평촌 2리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5㎢이며, 총 138가구에 265명[남자 138명, 여자 127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평촌리의 인구는 구지면 전체 인구인 7,503명[외국인 제외]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평촌리는 동쪽으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서쪽으로 구지면 고봉리·예현리, 남쪽으로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성산면, 북쪽으로 구지면 가천리와 접하고 있다.
평촌리 동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녕군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이 지나가며, 서쪽은 중부 내륙 고속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농업이 주된 산업이다. 평촌들 가운데 자연 마을 들마[들말]가 집촌을 형성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자연 마을인 소태정(蘇台亭)이 있다. 한편 동쪽 차천 주변으로 산업 시설들이 소수 입지하고 있다. 평촌리 북쪽 차천 변 국도 5호선 옆에는 평촌 글램핑[글램핑은 캠핑에 필요한 도구들과 고급 편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곳에서 즐기는 캠핑을 말함]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