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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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玄豊縣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호동 |
[정의]
고려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관련 기록]
『고려사(高麗史)』 권57 지리지 현풍현 조(玄豊縣條)에 “현풍현은 본래 신라의 추량화현(推良火縣)으로, 경덕왕 때 이름을 현효로 고치고, 화왕군(火旺郡)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밀성군(密城郡)에 내속되었다. 1390년(공양왕 2)에 감무를 두고 밀성군의 구지산 부곡(仇知山部曲)을 소속시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내용]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은 본래 신라의 추량화현[또는 삼량화(三良火)]인데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때 현효현(玄驍縣)으로 고치고, 940년(태조 23)에 현풍현으로 개칭되었다.
[변천]
1018년에 현풍현은 밀성군의 속현이 되었다.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고 향리들이 읍사를 구성하여 자치적으로 통치하며 주군 밀성군의 간접적 지배를 받았다. 1390년에 현풍현에 감무를 파견하여 밀성군의 구지산 부곡을 소속시켰다. 조선 시대에 감무를 고쳐 현감을 파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