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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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達城聯合農民組合協議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해방 후 대구와 달성 지역이 연합하여 결성한 최초의 농민 운동 단체.
[개설]
해방 후 대구와 달성 연합으로 만들어진 농민 운동 단체로서 토지 문제, 농민의 사회 경제적 안정 등을 위해 활동하였다.
[설립 목적]
일제 강점기 토지 모순과 식민지 지주제의 모순을 혁파하고, 궁극적으로 토지 문제를 해결하며 당면 과제로는 소작료 개선을 통한 농민 생활의 안정을 목표로 하였다.
[변천]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협의회는 이후 1945년 11월 농민 조합 경북도 연맹, 전국 농민 조합 총연맹의 결성에 따라 활동이 넓어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45년 10월에 결성된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협의회는 일제 강점기 식민지 지주제의 농업 정책에 따른 농촌의 모순 해결과 소작료 개선 등 긴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지향하였다. 주요 부서와 간부는 다음과 같다. 고문 서영로·채충식(蔡忠植)·김선기, 위원장 상무상(尙戊祥), 부위원장 곽수범(郭洙範), 서기부 상무위원 김환임, 선전부 상무위원 조은석(趙銀石), 쟁의부 상무위원 채병주, 조직부 상무위원 이인로, 사업부 상무위원 서영대·상무상을 비롯한 간부들의 상당은 일제 강점기 학생 운동을 주도한 인물들이었다.
[의의와 평가]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협의회는 해방 후 달성군의 최초 농민 운동 단체로서, 일제 강점기 달성의 농민 운동을 계승하면서도 해방 후 토지 문제와 농민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