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498 |
---|---|
한자 | 裵命根 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1길 53[반송리 3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위치]
배명근 가옥(裵命根家屋)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1길 53[반송리 301]에 있다. 달성군 옥포읍반송 초등학교에서 기계곡천을 가로지르는 반송교를 건넌 후 다시 반송 3교를 건너서 들어가면 새마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배명근 가옥은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새마 마을 가운데에 있다.
[변천]
배명근 가옥은 1936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형태]
넓은 방형 평지에 토석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쪽에 낸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중심으로 안채, 사랑채, 아래채가 튼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사랑채와 대문채가 소실되어 안채와 아래채만 남아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시멘트 기와를 이은 팔작 집이다. 평면 구성은 좌로부터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을 연접시켰다. 안채의 내부는 생활에 편리하게 개조하였으며, 아래채는 정면 3칸 일식 기와를 이은 우진각 집으로 평면 구성은 좌로부터 2칸 고방채, 온돌방 1칸을 연접시켰다.
[현황]
현재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지 않아 보존 상태는 좋지 않다.
[의의와 평가]
배명근 가옥은 전형적인 남부 지역 4칸 규모의 주택으로 달성 지역 근대 한옥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