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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리 석문산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589
한자 道東里 石門山城
이칭/별칭 석문산성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산75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재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도동리 석문산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산75지도보기
성격 산성|성곽
양식 포곡식 산성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건립 경위]

도동리 석문산성(石門山城)의 축조 시기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자료는 없지만, 성의 북동쪽에서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이나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 등에 있는 것과 유사한 돌무지 망대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된다. 석문산(石門山)과 진등산(陳登山) 기슭이 맞닿은 협곡 절벽 전면에 우뚝 선 암석이 문처럼 보인다고 하여 '석문산성(石門山城)'이라고 한다.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산75번지 절골 마을 북동쪽에 있는 낙동강 변의 석문산과 진등산에 위치한다. 강 건너에 대가야 산성으로 추정되는 도진리 산성(桃津里山城)이 있다.

[형태]

도동리 석문산성은 산 정상부 구릉과 양쪽으로 뻗어 내려가는 가지 능선을 포함하고 그 안쪽의 계곡을 아우르는 전형적인 포곡식 산성이다. 성벽은 산세를 최대한 활용하여 구축하였다. 흙과 돌로 성벽을 구축하였는데 부분적으로 석축 성벽도 확인된다. 축성 방식은 규모는 작지만 내벽과 외벽을 쌓아 올린 협축의 성벽과 외벽만을 구축한 편축의 성벽이 확인된다. 구릉의 정상부에 해당하는 동벽에서는 성벽의 윗부분에 폭 50~80㎝가량의 여장(女墻)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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