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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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閏溫 |
영어공식명칭 | Hong YunOn |
이칭/별칭 | 송은(松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병훈 |
[정의]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 은거한 남양 홍씨대구 입향조.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호는 송은(松隱). 5대조 할아버지는 남양군(南陽君) 홍주(洪澍)이며, 고조할아버지는 당성군(唐城君) 홍징(洪徵)이다. 할아버지는 사재감 직장(司宰監直長) 홍지(洪智)로, 고려 왕족인 수연 대군(壽延大君) 왕규(王珪)의 딸과 혼인하였다. 아버지는 우국재(友菊齋) 홍경손(洪敬孫)이다. 어머니는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 김계학(金繼學)의 딸 풍산 김씨(豐山金氏)이다. 홍경손과 풍산 김씨 사이 3남 1녀 중 큰아들로서 동생은 장사랑(將仕郞) 홍윤선(洪閏善), 막내 동생은 봉상시 부정(奉常寺副正) 홍윤덕(洪閏德)이다. 아들은 사간원 정언 홍계원(洪係元), 사헌부 지평 홍찬원(洪纘元)과 홍순원(洪順元), 홍치원(洪致元)이 있다.
[활동 사항]
홍윤온(洪閏溫)[1442~1510]은 1470년(성종 1)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하였다. 1480년(성종 11) 승정원 도승지(承政院都承旨), 행강원도 관찰사 겸 상호군(行江原道觀察使兼上護軍)을 역임하였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甲子士禍)를 피하여 벼슬을 사직하고 해동촌(解東村) 가동(佳洞)[현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정착하였다.
[상훈과 추모]
1929년 후손들이 홍윤온과 그의 아들 만휴당 홍찬원을 추모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모원재(慕源齋)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