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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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東錫 |
영어공식명칭 | Jeong Dongseok |
이칭/별칭 | 정헌,정재익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남정원 |
[정의]
개항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신암동에서 태어난 정동석(鄭東錫)[1885~1968]은 1919년 9월 무렵 대구를 중심으로 군자금 모집을 추진하고 있던 송두환(宋斗煥)으로부터 권총 2정과 실탄 10여 발을 받아 보관하고 있었다. 1920년 11월 대구 신암동(新巖洞) 구장(區長)으로 있으면서 다시 권총 3정과 실탄 300여 발을 받아 보관하였다. 그러던 중 중국 상하이[上海]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는 최윤동(崔胤東)·이수영(李遂榮)·노기용(盧企容) 등이 1923년 일본 순사 가이[甲斐]를 살해한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 대구 지방 법원 검사국에서 조사를 받은 후 대구 지방 법원에서 총포 화약류 취체령 시행 규칙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고, 8개월 9일 동안 수감되었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한민국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