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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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方明圓 |
영어공식명칭 | Bang Myeongw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방명원(方明圓)[?~?]은 경상북도 달성군 달서면 내당동[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대구에서는 서문 시장에서 만세 시위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 뒤 4월 17일 비밀 결사 혜성단(慧星團)이 조직되었다. 다음날인 4월 18일 달성군 달서면 내당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혜성단의 김수길(金壽吉) 등이 찾아와 조선인의 궐기를 촉구하는 「근고 동포(謹告同胞)」라는 제목의 격문 300여 매를 등사하였다. 그 뒤에도 폐점 철시와 일본인과의 거래 중지, 일화의 배척을 주장하는 「경아 동포(警我同胞)」라는 격문 300여 매와 조선인 관공리의 각성과 독립운동에 참가를 촉구하는 「경고 관공리 동포(警告官公吏同胞)」라는 제목의 격문 200여 매를 등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