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가창 농업 협동조합은 농민들이 상호 협동 속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고 권익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이다. 지역 농협은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자금 조달 등 가입 조합원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가창 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9월 6일 가창 농업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1994년 3월 3일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30-7번지에 종합 시설을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창 농업협동조합은 신용 사업, 경제 사업, 교육 지원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용 사업은 예금과 대출 관련 사업이며, 경제 사업으로는 구매 사업,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구매 사업은 조합원이 영농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영농 자재와 생활 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민 조합원이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환경 친화적인 농자재 보급 노력과 함께 농민들의 구입 편의를 위해 영농 자재 주문 배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획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예약 구매제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 지원 사업은 영농 지도와 생활 지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농 지도는 농업 경영 지도, 우수 농산물 생산 지원, 각종 영농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창 농업협동조합은 1997년 2월 12일 복지 농협 달성탑을 수상하였다. 2000년 6월 30일 대구 지역 관내 협동 상생 특별 추진 운동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01년 11월 13일 공격 경영 상반기 특별 추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 12월 17일 투명 경영 하반기 특별 추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2월 31일에는 슈퍼 클린 농협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2003년 2월 5일 상호 금융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도 및 2003년도 지역 농협 종합 업적 전국 우수상도 수상하였다.

[현황]

현재 임원진은 조합장 1명, 상임 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2명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합원 수는 1,644명, 준조합원 수는 8,064명이며, 영농 조직 21개와 작목반 조직 4개 및 부녀회 조직 19개가 있다. 자산액은 1088억 9600만 원, 대출금은 687억 7300만 원, 예금액은 914억 3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