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천내리 지역과 달서구 유천동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신자들의 증가로 인해 만들어진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성모 마리아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천내리 지역과 달서구 유천동 지역에 거주하는 교우들의 종교 활동을 돕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천내리 지역과 달서구 유천동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신자들이 증가하였고, 이에 본당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교구는 2007년 9월 4일 대곡 본당과 화원 본당에서 분가된 구라리 본당을 설정했다. 초대 주임에는 제3대리구 사복 국장인 이성호[요한] 신부를 겸임으로 임명하였다. 2008년 5월 26일 구라리 성당에서 유천 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3대 허남진[마누엘] 신부가 주임 신부로 있었고, 2016년 2월 현재 김태형[베드로] 신부가 4대 주임 신부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바자회, 음악회 등 교우들을 중심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지역 공통체의 융화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주요 단체로 베드로회, 분도회, 연령회, 제대회, 성모회 등이 있으며, 신도 수는 400여 명[어린이 포함]이다.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 평일 미사가 있으며,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어린이 미사가, 오후 7시 30분에는 중고등부 미사가 있다.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에 교중 미사가, 오후 7시 30분에 청년 미사가 진행된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과 달서구 유천동 지역의 인구 증가로 인해 새롭게 건립된 성당으로서 지역의 변화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