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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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求智長老敎會 |
영어공식명칭 | Gujijangro Gyohoe |
이칭/별칭 | 구지 제일 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로11길 57-9[창리 368-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엄진성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
[개설]
1937년 4월 전도사 김태연이 초가삼간을 차입하여 설립된 교회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신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구지장로교회는 1937년 4월 전도사 김태연이 설립하였다. 설립 예배 당시의 교인은 성인 11명과 어린이 15명이었으나 전도를 통해 교인이 30여 명으로 증가하였다. 이후 전도사 김태연이 성주 지방으로 전도를 다니게 되었고 교회는 원당 교회김봉조를 임시 영수로 임명하여 맡게 하였다. 4개월 뒤 다시 김태연 전도사가 구지로 돌아와 전도 활동을 계속하다가 1938년 12월에 사임하였고, 뒤를 이어 고령의 김상근 목사가 2대 교역자로, 김수원 전도사가 3대 교역자로 시무하였다. 김수원 전도사가 시무할 때인 1946년 10월 박명수 장로가 초대 장로로 장립하였다. 이후 정병원, 조병점이 장로로 피택 되었으며, 조숙이 권사가 초대 권사가 되었다. 김수원 전도사가 목사 안수 후 대구 대명 교회로 옮겨가고 박춘식 목사가 부임하여 교회를 맡았다.
해방 이후 교회의 명맥을 이어가다가 1967년 신상휴 강도사가 목사 안수 후 교회를 부흥시켰다. 약 70여 명의 교인들이 모였으며, 교회 성가대와 여전도회가 조직되었다. 1969년 박정식 목사가 시무할 때 구 예배당을 외부 도움 없이 교인들의 헌금으로 건립하였다. 당시 달성군 구지면에서는 면사무소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의 건물이었고, 종탑도 20m 높이로 건립하였다.
1982년 이종운 전도사가 16대 교역자로 부임하였으며, 이듬해 현 예배당 건물을 완공하였다. 1983년 대구 노회에서 이종운 강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고, 다음 해 위임 목사가 되었다. 1984년 교회 이름을 구지 제일 교회에서 구지장로교회로 변경하였다. 1990년 오일영 목사가 부임하여 교세가 더욱 확장되었다. 2007년 4월 29일 7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보았다. 현재 김덕년 목사가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의 중심 교회로서 달성군 기독교 연합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민의 헌금과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교회로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의 대표적 교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