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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두 처 충주석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1285
한자 金昊斗 妻 忠州石氏
분야 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홍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932년 - 절부 유인 충주석씨지비(節婦忠州石氏之碑) 건립
사당|배향지 절부 유인 충주석씨지비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1920지도보기
성격 열녀
성별
본관 충주

[정의]

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열녀.

[활동 사항]

김해(金海) 사람인 김호두(金昊斗)의 처 충주석씨(忠州石氏)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남편이 질병에 걸려 사경에 이르게 되자 자신의 손가락 끝을 베어 일주일간이나 그 피를 먹게 하여 남편의 생명을 연장시켰다. 젊은 나이로 청상과부가 된 석씨는 가난한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개가(改嫁)를 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 남은 자식을 키우는 데 엄청난 공을 들여 훌륭한 사람으로 키움으로써 당시 온 고을에 모범이 되었다.

[상훈과 추모]

1932년 김해 김씨(金海金氏) 문중(門中)에서 석씨의 훌륭한 행실을 기리기 위해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1920번지[속칭 가재골 입구, 88 올림픽 고속 국도 다리 밑이자 금화사라는 절의 입구]에 절부 유인 충주석씨지비(節婦孺人忠州石氏之碑)라는 옥개형(屋蓋型) 석조(石造) 비각(碑閣)을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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