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사는 품성을 지닌 어린이', '꿈을 갖고 계획하며 키워 가는 어린이', '폭넓은 교양을 갖추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우며 튼튼한 어린이'이다.

[변천]

1928년 5월 28일 구지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동년 11월 1일 개교[4년제]하였다. 1938년 4월 1일 구지 공립 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41년 4월 1일 구지 공립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1년 3월 1일 구지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2년 9월 1일 구남 분교장을 통합하였고, 1994년 3월 1일 오설 국민학교를 통합하였으며, 급식 학교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1995년 3월 1일 대구 구지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가, 1996년 3월 1일 대구 구지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3월 1일 대구 유산 초등학교를 통합하였다. 2006년 12월 구지 희망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6년 2월 4일 제85회 졸업식을 통해 36명이 졸업하여 총 1만 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구지초등학교의 교육 과정은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과[군]는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미술], 영어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1학년과 2학년의 교과는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는 자율·동아리 활동과 봉사·진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첫 번째, '소학 동자(小學童子)들의 전통문화 계승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조선 시대 유학자이자 달성 도동 서원(達城道東書院)에 배향된 김굉필(金宏弼)의 뜻을 이어받아 교육의 기본으로 삼았던 소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두 번째는 '꿈을 향한 발걸음! 구지 소학 동자 플래너(Planner)'의 활용으로, 이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계획하고 실천을 점검해 나감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력과 반성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것이다. 세 번째로 '우리들의 꿈 찾기 프로젝트! 내 꿈에 날개를 달자!'를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교육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 이해 및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장룡/작곡 김상덕]

대니산 정기받아 자라는 우리/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 도우며/ 힘과 뜻 합하여 한데 뭉치니/ 씩씩하고 용감한 구지 어린이.

2. 교목: 향나무이다.

3. 교화: 장미이다.

[현황]

2016년 현재 총 13학급[희망반 1학급 포함]에 28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63명, 2학년은 2학급에 56명, 3학년은 2학급에 47명, 4학년은 2학급에 49명, 5학년은 2학급에 37명, 6학년은 1학급에 29명, 희망반은 1학급에 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4명으로 총 33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3만 1515㎡로, 이 중 교사 대지 및 기타 면적이 7,029㎡, 체육장 면적이 1만 679㎡. 부속 토지 면적이 1만 3807㎡이다. 방송실, 과학실, 희망반,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