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1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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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成伊川農樂保存會 |
영어공식명칭 | Dalseong Icheon Nongak Preservation Societ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채광수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 전승되고 있는 이천 농악 보존·공연 단체.
[개설]
달성이천농악보존회는 이천 농악을 보존하고 전승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이천 농악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 예술 단체이다.
[설립 목적]
달성이천농악보존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서 행해진 판굿을 계승한 이천 농악을 보존하고 이를 전승하여 지역의 전통문화의 정신과 그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달성 이천 농악 은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서 전승되어 온 마을굿과 금호강 변에서 놀던 판굿 등이 토대가 되었다. 1967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고, 이후 1986년 추교순의 노력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와 죽곡리 지역 의용 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농악대를 조직하여 다사면 농악 경연 대회에 참가하였다. 1990년 다시 추교순이 주도하여 달성 중앙 농악단을 창단했다가 2003년 농악단 명칭을 전승 지역 이름을 따 ‘달성 이천 농악’으로 개명한 뒤 달성이천농악보존회를 만들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재 이천 농악대는 쇠 4명, 징 4명, 북 8명, 장구 8명, 벅구[상모] 8명, 잡색 6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천 농악의 연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모둠굿[천왕굿/천왕받이] - 질굿[질쇠/질매구] - 터잡기굿 – 사사꿍이[덧배기] - 벙벅꿍이 – 허허굿 - 부정굿 - 오방말이 - 농사풀이굿 - 기러기[학] 놀이 - 살풀이 - 정풍기굿 - 마당밟기 - 오방놀이굿 - 품앗이굿 - 미지기 - 판굿[판놀음/놀이마당] - 쌈굿 - 쌍진풀이 – 칭칭이굿[방아굿] 순이다.
달성이천농악보존회는 2005년 제30회 전통 예술 경연 대회 풍물 부문에서 대상[국회 의장상], 2007년 제33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 대회 참방상, 제48회 한국 민속 예술 축제 동상, 제12회 농업인의 날 농업인 전국 풍물 경연 대회에서 은상, 2009년 제11회 지평선 축제 전통 문화 부문 전통 음악 경연 대회에서 금상[문화 관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한국 민속 예술 축제 대구 대표로 3회나 출전한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단체로 2000년부터 매년 정기 발표회를 개최를 비롯해 지역 내 각종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5년 현재 달성이천농악보존회는 류창수가 회장이며 4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상쇠 전승 계보를 보면 제1대 추한길, 제2대 추교봉, 제3대 추교범, 제4대 추교순으로 계승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달성이천농악보존회는 임원과 회원 등의 조직을 갖춘 단체로서 농악 공연과 강습 등을 통해 대내외 이천 농악 홍보 및 전승과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