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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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城郡民體育大會 |
이칭/별칭 | 군민 체육 대회,달성 체육 대회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동로 170[성하리 22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식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매년 10월 9일에 열리는 읍·면 대항 체육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달성군은 행정 구역의 개편으로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1996년 10월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군민 체육 대회는 매년 10월 9일 달성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치러지며, 참여 인원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달성 군수, 지역 국회 의원, 달성군 의회 의장 및 의원, 재경 달성군 향우회장 및 출향 인사, 군내 기관 단체장 등 약 3만여 명에 이른다. 체육 행사는 구기, 육상, 민속·화합 경기 등이 읍·면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군민 체육 대회는 군민끼리의 화합과 친선이 목적임에 따라 서열을 나타내는 기록은 남기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군민 체육 대회를 세 번 개최하지 못하였다. 2002년과 2003년에는 태풍 피해 때문에, 2009년에는 신종 플루의 유행성 때문에 대회가 중단되었다.
[현황]
2015년 제17회 군민 체육 대회가 10월 9일 달성 종합 스포츠 파크에서 열렸다. ‘마음 모아 하나로, 100년 달성 꽃 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낙동강 시대의 중심인 달성의 밝은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축구, 배구, 줄다리기 등 총 23개 종목이 펼쳐졌다. 비슬산 천제단에서의 천제를 시작으로 하는 문화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식전·식후 공연, 달성 전통 음식 경연 대회, 화합 한마당, 100년 달성 홍보관 등 20여 개 정도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하게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