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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구·현풍 도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380
한자 朝鮮時代 大邱·玄風 道路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대 조선
집필자 유기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도로

[정의]

조선시대의 대구 도호부와 현풍현의 도로.

[개설]

도로는 물자의 이동, 행정 사무의 전달, 군사의 이동 등에 있어 중앙과 지방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중앙 집권을 지향한 조선에 있어 도로의 역할은 극히 중요하였으며 국초(國初)부터 전국의 도로망을 서울을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변천]

조선시대 대구와 현풍과 관계된 도로는 서울-동래(東萊) 계와 서울-고성(固城) 계로 시대의 진전에 따라 새로운 도로가 생겨났다. 대구와 현풍 지방은 조령(鳥嶺)에서 상주(尙州)를 거쳐 동래로 가는 간선 도로, 낙동강을 따라 하빈(河濱), 화원(花園), 현풍으로 전개된 도로, 경주에서 영천(永川)을 거쳐 하양(河陽), 대구, 성주(星州)로 연결된 도로, 대구에서 추풍령(秋風嶺), 조령, 죽령(竹嶺) 등으로 통하는 도로, 기타 중·소로가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달성의 도로망은 크게 서울을 중심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이뿐만 아니라 진관 체제(鎭管體制)의 성립에 따른 감영(監營)·병영(兵營)·수영(水營)·통영(統營) 등의 소재지와의 연결, 임내(任內)와 직촌(直村)의 연결, 지방 제도의 개편에 따른 면과 리 간의 연결 등이 이루어져 점차 세분화되어 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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