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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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椧谷里 古墳 - |
영어공식명칭 | Myeonggokri Tomb site |
이칭/별칭 | 명곡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556-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재환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위치]
명곡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556-2번지에 위치한다.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달성 중학교에서 명곡리 아파트 단지를 거쳐 흠실 마을로 가는 도로의 북동쪽 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10여 기의 중소형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능선 구릉부를 따라서는 중형 고분들이, 북쪽 비탈을 따라서는 소형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는데, 대부분 도굴되었으며 돌덧널들이 노출되어 있다. 잔존하는 봉분은 평균 지름이 6~10m, 높이가 1~2m 정도이나 대부분 봉토의 유실이 심한 상태이다. 내부 구조가 드러난 돌덧널들은 산돌을 거칠게 다듬어 벽석으로 이용하였다. 돌덧널의 평균 크기는 길이 2m, 너비 0.5m 정도이며 길이 방향은 능선의 방향과 같은 북서-남동 방향이다.
[출토 유물]
명곡리 고분 떼의 주변에서는 회청색의 경질 토기편들이 확인되는데 연대는 대체로 5~6세기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인접한 같은 시기의 달성군 화원읍 지역 최대급 봉토분인 설화리 고분 떼의 주된 무덤 형태가 굴식 돌방[횡혈식 석실(橫穴式石室)]인 것과 비교하면, 봉토의 규모뿐만 아니라 무덤의 내부 형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