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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836
한자 郭承華
영어공식명칭 Kwak Seunghwa
이칭/별칭 자실(子實),규헌(暌軒)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광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477년 - 곽승화 진사시에 급제
추모 시기/일시 1695년 - 곽승화 도동 서원 별사에 배향
추모 시기/일시 1990년 - 곽승화 화산 서원에 배향
거주|이주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묘소|단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
사당|배향지 도동 서원 별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지도보기
사당|배향지 화산 서원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
성격 학자
성별
본관 현풍(玄風)
대표 관직|경력 진사

[정의]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자실(子實), 호는 규헌(暌軒). 증조할아버지는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를 지낸 곽경(郭瓊)이고, 할아버지는 의영고 사(義盈庫使)를 지낸 곽득종(郭得宗)이다. 아버지는 익산 군수(益山郡守)를 지냈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된 곽안방(郭安邦)이고, 어머니는 이조 정랑(吏曹正郞)을 지낸 송포(宋褒)의 딸 김해 송씨(金海宋氏)이다. 곽승화의 부인은 참의(參議)를 지낸 김제(金磾)의 딸 선산 김씨(善山金氏)이다.

[활동 사항]

곽승화(郭承華)는 1477년(성종 8) 진사시(進士試)에 급제하였다. 곽승화김굉필(金宏弼)과 함께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스승 김종직이 선산 부사(善山府使)로 있을 때, 수시로 친우(親友)들과 함께 선산 향교(善山鄕校)로 찾아가 의심나는 점을 물었다고 한다. 또한 곽승화김굉필과 함께 수재(秀才)로 알려졌는데, 김종직의 문집인 『점필재집(佔畢齋集)』에는 김종직이 김굉필·곽승화 두 수재의 시어(詩語)를 극찬하는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인품이 청개(淸介)하여 사우(士友)들로부터 추앙을 받았다고 한다. 곽승화는 조만간 사림(士林)에게 화가 일어날 줄 미리 알고, 시골에 묻혀 살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학문과 저술]

1898년 후손 곽기방(郭起邦)이 엮은 『사현 행록(四賢行錄)』에 곽승화의 행적이 수록되어 있다.

[묘소]

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695년(숙종 21)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건립된 도동 서원(道東書院) 별사(別祠)에 배향되었으나,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 집권기 때 별사는 철폐되었다. 1990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에 건립된 화산 서원(花山書院)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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