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달성 산업 단지 입주 기업체 및 지원 기관의 각종 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공 기관.

[개설]

달성 산업 단지의 총면적은 4.07㎢이고, 조성 대상 면적은 2.55㎢, 공장 분양 면적은 25만 1000㎡이다.

[건립 경위]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근거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은 달성 산업 단지 입주 기업체 및 지원 기관의 각종 산업 활동을 지원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산업 단지의 발전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1985년 12월 19일 논공 공업 단지 관리 공단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86년 1월 1일 업무를 개시하였고, 초대 이사장에 하영태가 선임되었다.

[변천]

1991년 4월 29일 달성 공업 단지 관리 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경상북도 지사에서 대구광역시장으로 관리권자가 변경되었고, 1997년 1월 1일 달성 산업 단지 관리 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9월 14일 청사를 준공하였다. 2006년 11월 27일에는 1997년부터 3대째 관리 공단 이사장을 맡아 온 조병우한림팩 고문이 이임하고, 제10대 유신 섬유하영태 대표 이사가 이사장에 취임하였으며, 현재 채희길 이사장이 재임하고 있다.

[구성]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의 대지 면적은 3,745㎡, 건축 면적은 1,015㎡, 연면적은 3,988㎡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조직은 1부 2과 4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리부·총무과[총무계·경리계], 업무과[기획계·공단 보존계], 그리고 이사회가 있다. 임직원은 채희길 이사장, 당연직 이사 2명, 선출직 이사 9명과 감사 2명, 전무 이사 1명, 과장 3명, 직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사항]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의 주요 업무로는 첫째, 산업 단지 관리 기본 계획의 수립 및 그 집행에 관한 업무로서 교통·전력·통신·용수 등 입지 여건에 관한 사항, 산업 단지 입주 및 사후 관리와 산업 단지 용도별 구획 관리 등이다. 둘째, 공공 시설·지원 시설 및 공동 시설에 관한 계획 수립과 그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 셋째, 산업 용지 매각, 임대 그 사후 관리 및 산업 단지 입주에 관한 업무, 넷째, 환경 친화적 산업 단지 구축 및 환경 오염 방지에 관한 업무, 다섯째, 산업 단지 시설의 경비 및 산업 재해 예방에 관한 업무, 여섯째, 산업 단지 운영 및 생산 활동 지원 업무 등이다.

[현황]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 대한 정부 지원 사업 중 1987년 12월 1일자로 대구광역시 내 전화권으로의 편입과 구마 고속 도로 달성 공단 진입로 설치가 가장 큰 성과이며,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방 산업 단지 및 달성 3차 산업 단지 조성 등 달성 산업 단지를 거점으로 국토의 동남권 R＆D 허브축 건설과 IT·BT·NT 등 영남 대륙권 최고의 첨단 산업 집적지로 육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