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1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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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테크노폴리스 |
영어공식명칭 | Daegu Technopoli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유가읍 일대에 조성 중인 일반 산업 단지.
[개설]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대구 경북 경제 자유 구역[DGFEZ]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R&D 특구로 지정되어 동북아 R&BD의 허브로서 연구 기관·대학·기업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교육, 문화 등이 조화된 유비쿼터스 환경의 미래형 첨단 과학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계획 인구 5만 명의 첨단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R&BD] 및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신성장 동력 분야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구 경북 광역권 선도 산업으로 그린 에너지, IT 융복합 로봇 및 의료 기기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과학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 경위]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설립 목적은 국토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국토 동남권 과학 기술 중심 도시로 재도약하며, 주거 산업 연구 단지를 포함한 미래 지향적 복합 단지의 조성, 각종 기능이 조화된 복합 도시 건설을 위한 구상 및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해 그린 에너지, 로봇, 의료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준의 과학 기술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유가읍 일원 7.26㎢에 지식 경제 자유 구역으로 조성되고 있다. 2002년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기본 구상 및 계획 수립 등이 이루어져 왔으며, 2006년 12월 29일 지구 지정, 2007년 12월 24일에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았다. 2008년 5월 6일 대구 경북 경제 자유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1월 24일 대구 연구 개발 특구로 지정받았다.
[구성]
대구 테크노폴리스 산업 단지의 관리 면적은 2012년 12월 31일 현재, 총면적이 7.26㎢이며, 그중 산업 시설 지구가 2.93㎢, 지원 시설 지구가 0.35㎢, 공공 시설 지구가 2.43㎢, 녹지 지구가 0.28㎢, 기타가 1,263㎡이다.
[현황]
현재 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DGIST]은 입주를 마쳤고, 대구 국립 과학관은 2013년 12월 24일 준공 목표로 11만 7000㎡ 부지에 건립되었다. 또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대구 분원[6만 6000㎡], 한국 생산 기술원 대구 센터[3만 3000㎡], 경북 대학교 IT 융합 대학원[29만 6000㎡], 계명 대학교 지능형 자동차 대학원[18만 8000㎡] 등이 입주하게 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입주 업종은 바이오·섬유·정보 통신·소프트웨어·메카트로닉스·전기 전자·자동차 관련 제조·연구 개발업 등이다. 현대 중공업과 디젤 엔진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미국커민스가 공동 투자한 현대 커민스 엔진이 건설 장비용 엔진 공장을 짓고 있으며, 현대 자동차 그룹 IHL과 일본나카무라토메 정밀 공업 등 76개 기업과 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DGIST],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대구 분원[ETRI], 한국 생산 기술원 대구 센터, 경북 대학교 IT 융합 대학원, 계명 대학교 지능형 자동차 대학원 등 연구 지원 시설 및 대학이 입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