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알루미늄 압연 판재 제조업체.

[개설]

대호에이엘은 산업용 및 주방 기물용 소재와 철도 차량 등 차체 구조물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압연 판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설립 목적]

앞선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 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IMF 사태로 남선 알미늄이 워크아웃에 들어가게 되면서 회사가 건재 사업부, 판재 사업부, 기물 사업부로 분리되게 되었다. 2002년 대호 차량이 법정 관리 상태의 남선 알미늄 압연 사업부를 인수해 알루미늄 코일, 알루미늄 환절판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정비하고 회사 이름을 대호에이엘로 바꾸었으며, 11월에는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2005년 기술 연구소를 설립했고, 2008년 대호에이엘 제2공장을 준공하였다. 2011년에는 계열사인 대호 하이텍을 설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알루미늄 사업 분야와 철도 차량 사업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알루미늄 사업 분야는 압력밥솥 등 주방 기물용 소재 및 자동차, LED 등 산업 용재들을 생산한다. 철도 차량 사업 분야는 철도 차량의 골격과 외관을 이루는 핵심 부품을 제작, 공급한다. 주요 품목은 알루미늄 코일, 알루미늄 판재, 환절판 등이다. 2003년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5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8년 OHSAS 18001 인증 획득과 함께 5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였다.

[현황]

이현도 대표 이사와 169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2014년 말 기준 매출액은 1317억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