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개설]

1961년 화원 본당논공 공소로 시작하여 1988년 10월 1일 본당으로 승격한 천주교회이다. 주보성인은 성 이시도로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 지역의 교우들에 종교 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당시 논공 지서 사택인 초가 8간을 김재복 회장이 매입하여 개조하고 공소로 사용해 왔다. 이후 1988년 10월 1일 논공 공소는 화원 본당에서 분가해 본당으로 승격했다. 지금의 논공 본당 터는 김재복 회장이 봉헌하였다. 이후 성전을 신축하여 1995년 11월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가 축성했다.

1997년 5월 31일 성모 동산을 조성하고 성모상을 축복해 본당 분위기가 밝아졌고, 천상 은총의 어머니 꾸리아가 1996년에 발족해 레지오 활동이 활발해졌다. 2003년 5월 본당의 날에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5년 5월 31일 성당 지붕에 예수 성심상을 세워 축복했다. 2010년 5월에는 성모상을 새로 도색하고 닫집을 설치했다. 초대 주임 신부는 조상현이며, 2010년 이후 방선도[세례자 요한] 신부가 주임 신부의 일을 맡고 있다. 초대 본당 회장은 이용술[토마스]이었으며, 현재는 이수승[베드로]이 13대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단체로 성모회, 제대회, 꾸르실리스따회 등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독거노인과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신자 수는 450여 명이다. 평일 미사는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저녁 7시 30분에 특전 미사가,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에 교중 미사가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 지역의 중심 성당으로서 지역 사회의 안정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