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1251
한자 論工敎會
영어공식명칭 Nongong Gyohoe|Nongong Presbyterian Church
이칭/별칭 금포 교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비슬로364길 12[금포리 153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엄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48년 8월 16일연표보기 - 금포 교회로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75년 9월 - 금포 교회에서 논공교회로 개칭
최초 설립지 금포 교회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1동
현 소재지 논공교회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비슬로364길 12[금포리 1534]지도보기
성격 교회
설립자 조도철|신정식|박선이|배재호|김명준 등
전화 053-611-1039
홈페이지 논공교회(http://www.nongong.org)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 지역에는 교회가 없었고 논공 지역 주민들은 동산 병원 전도회 소속 손영균 전도사가 1933년 옥포에 세운 신당 교회[현 옥포 중앙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이후 교회 설립을 주도하는 조도철 영수와 신정식 등도 논공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옥포 신당 교회까지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설립 목적]

논공교회는 예배 장소를 따로 구하지 못하고 있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 지역의 신도들이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변천]

1948년 8월 16일 당시 신당 교회[현 옥포 중앙 교회]에 출석하던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노이 1구에서 6가정이 첫 예배를 보면서 금포 교회가 설립되었고 1948년 9월 대구 성경 고등학교를 다니던 서동걸 전도사가 초대 교역자로 부임하였다. 이듬해인 1949년 10월 금포 1동의 초가 4칸을 매입해 교회 건물을 건축하였다. 1954년 대구 신학교에서 공부하던 서성수가 부임하면서 교회의 외적 모양이 갖추어지기 시작하였다. 1955년 조도철 영수가 장로로 피택되면서 비로소 당회가 조직되었다. 이후 교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김명곤 장로가 피택되었다. 1966년 손계복 목사가 부임했으며, 그해 12월 두 번째 예배당 건축을 마무리하였다.

1960년대 말부터 산업화, 도시화가 본격화되면서 농촌 인구가 감소되자 교세도 더불어 약화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인근 지역인 논공에 공단이 조성되는 등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세도 회복되었다. 그런 가운데 미래지향적 지역 복음 활동을 위해 교회 명칭을 논공교회로 바꾸기로 결의하여 1975년 노회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9월에 논공교회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교세가 확장되면서 교회 신축 문제가 논의되는 가운데 1980년 옛 예배당을 철거하였다. 1981년 7월 새 예배당을 완공하여 기념 예배를 보았다. 당시 교회 발전을 주도한 것은 서덕윤 목사였다. 이후 권팔기, 김장헌 목사 등이 시무하였고, 2012년 10월에 여창섭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재 달성군 장애인 복지관이나 달성 요양 병원 등을 후원하면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여창섭 목사의 지도 아래 ‘전도, 정착, 양육, 재생산’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 사랑과 함께 세계 선교의 핵심 가치를 가지고 달려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1명, 전도인 1명, 청소년 센터 1명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무 장로 5명, 협동 장로 1명, 무임 장로 1명, 은퇴 장로 5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있으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수요 기도회가 있다.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금요 기도회가 열리고,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주일 예배가 있다.

[의의와 평가]

신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건립된 교회이다. 오랜 시간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 지역의 역사와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조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