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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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應福 |
영어공식명칭 | Kim Eungbok |
이칭/별칭 | 백선(伯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백선(伯善). 고조할아버지는 문경공(文敬公) 김굉필(金宏弼)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부장(部將)을 지낸 김언숙(金彦塾)이며, 할아버지는 호조 정랑을 지낸 김대(金垈)이다. 아버지는 증호조 참판(贈戶曹參判) 김수열(金壽悅)이며,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김열(金栵)의 딸 청도 김씨(淸道金氏)이다. 부인은 윤언호(尹彦豪)의 딸 공인(恭人) 파평 윤씨(坡平尹氏)와 봉사(奉事)를 지낸 한영(韓寧)의 딸 공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활동 사항]
김응복(金應福)[1556~1593]은 어려서부터 김굉필에서 이어지는 가학(家學)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장사랑(將仕郎)에 올랐으며, 참봉(參奉)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조정에서 대현(大賢) 김굉필의 주손(冑孫)이라 하여 벼슬을 사과(司果)로 올려 주었다. 행실이 아름답고 베푸는 데 아끼지 않았으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사류(士類)들이 안타까워하였다고 전한다.
[묘소]
묘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금양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