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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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鼎濟 |
영어공식명칭 | Kim Jeongje |
이칭/별칭 | 태보(台甫)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태보(台甫). 김굉필(金宏弼)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광릉 참봉(光陵參奉)을 지낸 김하석(金夏錫)이고, 할아버지는 증승정원 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 김경전(金敬傳)이다. 아버지는 제릉 참봉(齊陵參奉)을 지낸 김계원(金繼遠)이며, 어머니는 김유(金琉)의 딸 숙부인(淑夫人)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나 증호조 참판(贈戶曹參判) 김계조(金繼祖)와 통덕랑(通德郞) 노사정(盧思貞)의 딸 증정부인(贈貞夫人) 광주 노씨(廣州盧氏)에게 양자로 입양되었다. 부인은 정처삼(鄭處三)의 딸 정부인 서산 정씨(瑞山鄭氏)이다.
[활동 사항]
김정제(金鼎濟)[1724~1794]는 1772년(영조 48) 강릉 참봉(康陵參奉)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1793년(정조 17) 돈령부 도정(敦寧府都正), 1794년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임명되었다. 김정제는 어려서부터 일족을 돌보는 데 힘썼다. 특히 1791년(정조 15)에는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현풍읍 지리 못골 마을로 거주지를 옮겼다. 마을의 형세가 나비와 같아 마을 앞에 못을 파면 세거할 곳이 될 만하다는 말을 듣고 이곳으로 거주지를 옮겼던 것이다. 이로써 못골은 서흥 김씨 일족의 세거지가 되었다.
[묘소]
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