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812 |
---|---|
한자 | 文在徵 |
영어공식명칭 | Moon Jaejing |
이칭/별칭 | 군징(君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가계]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군징(君徵). 증조할아버지는 훈련원 봉사(訓鍊院奉事)를 지낸 문영남(文榮南)이고, 증조할머니는 숙부인(淑夫人) 강릉 유씨(江陵劉氏)이다. 할아버지는 문만천(文萬天)이며, 할머니는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아버지는 문진장(文震章)이고, 어머니는 순창 설씨(淳昌薛氏)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나주 임씨(羅州林氏)이다. 5대조 문세근(文世根)이 개성에서 대구도호부 달서면 성당(聖堂)[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으로 이거하였으며, 문재징의 후손들이 인흥(仁興)[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으로 세거지를 다시 옮겼다.
[활동 사항]
문재징(文在徵)[1686~1750]은 어려서부터 재주와 기량이 있었다고 한다. 1722년(경종 2) 명화적(明火賊)을 잡은 공으로 가자(加資)되었다. 1735년(영조 11) 경상도 관찰사(慶尙道觀察使) 민응수(閔應洙)가 토성(土城)이던 대구 읍성을 석성(石城)으로 개축하였다. 공사가 완료된 1737년(영조 13) 민응수가 개축 기념으로 '영영 축성비(嶺營築城碑)'를 건립하였는데, 비문에 문재징이 감동관으로 활동한 기록이 있다.
[묘소]
묘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