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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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聖洙 |
영어공식명칭 | Park Seongsu |
이칭/별칭 | 사원(士源),삼가헌(三可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환 |
[정의]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원(士源), 호는 삼가헌(三可軒). 증조할아버지는 대흥 군수(大興郡守)를 지낸 박중휘(朴重徽)이고, 할아버지는 통덕랑 박경유(朴慶裕)이며, 할머니는 도사(都事)를 지낸 한주상(韓柱相)의 딸 증숙인(贈淑人)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아버지는 박명리(朴命履)이며, 어머니는 통덕랑(通德郞) 이현도(李玄度)의 딸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부인은 홍필구(洪必龜)의 딸 증정부인(贈貞夫人) 부림 홍씨(缶林洪氏)이다. 아들 박광석(朴光錫)이 문과에 급제한 후 현달하였다.
[활동 사항]
박성수(朴聖洙)[1735~1810]는 기개와 도량이 뛰어났으며, 문학(文學)을 겸비하였다고 한다. 1769년(영조 45) 고향인 대구도호부 묘골[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삼가헌(三可軒)을 짓고 학문 연구에 힘썼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경세(經世)에 해박한 인물로 평가 받았지만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아들 박광석이 관직에 나아가 이름을 널리 알림에 따라 1807년(순조 7) 부호군(副護軍)을 거쳐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僉知中樞府事謙五衛將)에 임명되었다.
[학문과 저술]
『순천 박씨 세보』에 『고금인감(古今人鑑)』, 『광부언(狂父言)』, 『치생지남(治生指南)』 등의 저서가 집 안에 전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묘소]
묘는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거문(巨文)에 있다.
[상훈과 추모]
1843년(헌종 9) 이조 참판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