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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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嚴翼廈 |
영어공식명칭 | Eom Ikha |
이칭/별칭 | 자우(子羽),일구헌(一九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자우(子羽), 호는 일구헌(一九軒). 증조할아버지는 엄식(嚴寔)이고, 증조할머니는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백진(白璡)의 딸 경산 백씨(慶山白氏)이다. 할아버지는 통덕랑 엄사화(嚴士和)이며, 할머니는 찰방(察訪)을 지낸 김대진(金大振)의 딸 공인(恭人) 서흥 김씨(瑞興金氏)이다. 아버지는 생원 엄태장(嚴泰章)이고, 어머니는 통덕랑(通德郞) 이명기(李命夔)의 딸 광주 이씨(光州李氏)이다. 부인은 선무랑(宣務郞) 곽희직(郭希稷)의 딸 의인(宜人) 현풍 곽씨(玄風郭氏)이다.
[활동 사항]
엄익하(嚴翼廈)[1651~1717]는 1682년(숙종 8) 생원시에 급제하였으나, 이후 과거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고 학문 연구에 주력하였다. 신몽삼(辛夢參)·조구령(曺九齡)·곽수구(郭壽龜)·이재(李栽)·권두경(權斗經) 등의 명사(名士)들과 도의(道義)를 맺었으며, 1700년(숙종 26) 이현일(李玄逸)을 찾아가 학문을 배웠다. 문학(文學)과 행의(行儀)가 뛰어났다고 한다.
[학문과 저술]
『수졸정관(守拙井觀)』 7권을 저술하였으나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재는 유묵(遺墨)과 일고(逸稿)만 전한다.
[묘소]
묘는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부리 진촌(津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