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1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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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鋤齋集 |
이칭/별칭 | 『서재 선생 문집(鋤齋先生文集)』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한일 |
[정의]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여유의 시문집.
[저자]
도여유(都汝兪)[1574~1640]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해중(諧仲), 호는 서재(鋤齋)이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향병을 모집하여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크게 세웠다. 1628년(인조 6)에 왕에게 올린 「무진(戊辰)의 소(疏) 십조(十條)」는 도여유의 경륜(經綸)과 이학(理學)의 실천을 목표로 한 지성의 상소(上疏)였다. 병자호란 이후에는 세상과 단절한 채 산림에 묻혀 오로지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편찬/간행 경위]
『서재집(鋤齋集)』은 도여유를 기리기 위해 1848년에 시문을 모아 간행한 것이다. 권두에 이희발(李羲發)이 쓴 서문이 실려 있다. 『서재 선생 문집(鋤齋先生文集)』이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목판본 4권 1책으로 되어 있다. 판식은 사주 단변(四周單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상하향 흑이엽 혼어미(上下向黑二葉混魚尾)이다. 크기는 세로 29.0㎝, 가로 19.3㎝, 반곽은 세로 20.2㎝, 가로 14.1㎝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모두 '서재 선생 문집(鋤齋先生文集)'이다.
[구성/내용]
권1에는 시(詩), 만(輓), 논(論), 서(書), 제문(祭文)이 있으며, 권2에는 의소(擬疏), 기(記), 설(說), 잠(箴), 명(銘), 송(頌), 찬(贊)이 수록되어 있다. 권3과 권4는 부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