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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094
한자 霞山里
영어공식명칭 Ha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하산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하산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로 편입
성격 법정리
면적 4.2㎢
가구수 349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724명[남자 412명/여자 312명]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하산리(霞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하산(霞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하(霞)는 노을[경상도 방언으로 나부리]을 의미한다. 하산을 놀뫼라고도 부르며, 이것이 변하여 날미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하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서면의 하산동·적산동·성곡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하산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하산리 서쪽으로 낙동강(洛東江)이 흐른다. 하산리 북서쪽은 낙동강 변을 따라 구릉성 산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하빈천이 흘러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동곡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구릉성 산지의 남동쪽 사면의 산기슭에 취락과 공업 시설들이 입지해 있고, 하빈천 주변에는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현황]

하산리하빈면의 남서부 낙동강 변에 위치한 마을로, 하산 1리와 하산 2리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2㎢이며, 총 349가구에 724명[남자 412명, 여자 312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하산리하빈면 내에서 봉촌리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절대 인구수는 많지 않으나, 하빈면 인구인 4,360명[외국인 제외]의 16.6%를 차지하고 있다. 하산리에는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와 함께 중소 규모의 산업체가 많이 입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인근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이나 성주군 선남면 등지에 산업 지구가 많이 분포하여, 여자 100명에 대한 남자의 수를 나타내는 성비는 132로 여자에 비해 남자의 수가 많다.

하산리는 동쪽으로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동곡리, 남동쪽으로 봉촌리, 북쪽으로 묘리와 접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의 성주 대교를 건너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과 마주 보고 있다. 하산과 인접한 자연 마을로 나올티·하현(霞峴)·적산동(赤山洞)이 있다. '나올' 및 '하(霞)'는 '노을'을 뜻하고 '티'는 '고개'를 의미한다. 붉게 물든 노을을 상징하여 붉을 적(赤) 자를 써서 적산동으로도 부른다.

하산리는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이다. 하산리의 남부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연결되는 국도 30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남동부의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동곡리와 인접한 경계부는 국도 30호선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으로 향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67호선이 교차한다. 하산리는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서 산업 입지의 장점이 있어, 국도 30호선 주변으로 많은 산업 시설들이 분포해 있다. 하빈천의 충적 평야인 하산들에서는 시설 원예 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 지원 지방도 67호선 옆에 한국 보훈 의료 복지 공단[보훈 공단]의 대구 보훈 요양원이 설립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 달성 하목정(達城霞鶩亭)[대구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36호]이 있으며, 인근에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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