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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128
한자 龍里
영어공식명칭 Y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용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용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용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용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로 편입
성격 법정리
면적 10.6㎢
가구수 90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166명[남자 94명/여자 72명]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리(龍里)는 마을의 용소(龍沼)에 용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우만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우만면 용동·정촌동 및 가현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용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용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가 되었다. 2018년 3월 유가면의 읍 승격에 따라 유가읍 용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용리의 동쪽에 비슬산 조화봉(照華峰)[1,058m]이 솟아 있으며, 조화봉 서사면(西斜面)으로 암괴류(岩塊流)가 길게 뻗어 있다. 또한 서사면으로 하천이 흘러 현풍천 상류부를 형성하고 있으며, 계곡의 산기슭에 취락이 들어서 있다. 달성 비슬산 암괴류는 과거 빙하기 때 빙하 주변 기후 즉, 주빙하(周氷河) 기후와 관련된 지형으로, 심층 풍화를 받은 돌들이 땅 위로 드러나 녹으면서 사면 하방으로 미끄러져 내려온 것이다. 달성 비슬산 암괴류는 길이 2㎞, 폭 80m로 세계 최대이며,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황]

용리유가읍의 동쪽 비슬산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 2리와 용 3리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0.6㎢며, 총 90가구에 166명[남자 94명, 여자 72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용리의 인구는 유가읍 전체 인구인 6,987명[외국인 제외]의 2.4%에 해당한다. 용리는 동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동쪽은 청도군 풍각면, 서쪽으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 지역인 달성군 유가읍 봉리·상리·금리, 남쪽은 유곡리·가태리, 북쪽과 북서쪽은 양리와 접하고 있다.

용리는 산간 농촌 마을로서, 계곡 주변에 음식점도 다수 들어서 있다. 용리의 서쪽 농경지 일부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연구 시설 지구로 지정되어 개발되었으며, 달서구 대구 수목원~대구 테크노폴리스 연결 도로인 테크노폴리스로가 통과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다. 연구 시설로는 현재 한국 기계 연구원 대구 융합 기술 연구 센터,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 대경 지역 본부 및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대경권 연구 센터 등이 입지해 있다.

용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슬산지에는 면적 약 2.99㎢에 달하는 비슬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비슬산 정상부에 대견사(大見寺) 터가 남아 있었으나 2014년 복원되었으며, 대견사지 삼층 석탑(大見寺址三層石塔)은 대구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온갖 재앙을 없앤다는 뜻의 소재사(消災寺)가 있다. 소재사 대웅전은 대구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42호, 소재사 목조 지장 보살 좌상(消災寺木造地藏菩薩坐像)은 대구광역시 문화재 자료 44호로 지정되어 있다. 달성 용봉동 석불입상(達城龍鳳洞石佛立像)은 대구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4.23 행정지명 현행화 유가면에서 유가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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