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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914
한자 李賢俊
영어공식명칭 Lee Hyeonjun
이칭/별칭 한영근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2년 2월 20일연표보기 - 이현준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2년 - 이현준 의열단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23년 3월 - 이현준 황옥 폭탄 사건에 연루
활동 시기/일시 1923년 3월 15일 - 이현준 「조선 혁명 선언서」와 「조선 총독부 관공리에게」 발송 및 살포
추모 시기/일시 1995년 - 이현준 건국 훈장 애국장 추서
출생지 이현준 출생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학교|수학지 노하 중학 - 중국 베이징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현준(李賢俊)[1902~?]은 중국 유학중 김원봉(金元鳳)의 의열단에 가입하여 황옥폭탄사건에 연루되었다. 한영근(韓英根)이라는 이명을 사용하였다.

[활동 사항]

이현준(李賢俊)[1902~?]은 1902년 2월 20일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에서 태어났다. 1922년 중국 베이징의 노하 중학(潞河中學) 4학년에 재학하고 있던 중 조선 독립 달성을 목적으로 김원봉(金元鳳)을 만났다. 김원봉의 권유를 받아 의열단에 가입하였다. 김시현(金始顯) 등과 폭탄을 국내에 반입하여 관공서 폭파, 관공리 암살 등을 실행하기 위하여 활동하다 일제 관헌에 붙잡혔다. 1923년 3월 중순경 이른바 ‘황옥 폭탄 사건’에 연루되어 고초를 겪었다. 곧 김시현, 유석현(劉錫鉉) 등이 조선 총독부와 동양 척식 주식회사·조선 은행, 그리고 매일 신보사 등을 폭파시키기 위해 폭탄을 국내에 반입하자 이에 참여하였다.

1923년 3월 15일 김시현 등이 무기와 폭탄을 국내에 들여올 때 같이 갖고 온 「조선 혁명 선언서」 및 「조선 총독부 관공리에게」라는 제목의 격문 수백 장을 각도 지사와 경찰부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서울 시내 곳곳에 살포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제 관헌에 붙잡혀 1923년 경성 지방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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