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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개구리산·배암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구리산과 배암산」은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배암산, 개구리산, 양반산 등이 뱀, 개구리, 양반 등의 형상을 닮아서 이름을 지어 붙였다는 지명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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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과 매일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한 다큐 뮤지컬. 2013년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졌다. 피아노가 우리나라 최초로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유입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만든 작품이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아내 에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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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꿩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꿩노래」는 두 번이나 수꿩[장끼]을 잃고 과부가 되어버린 암꿩[까투리]의 슬픈 사연을 담아내고 있는 유희요이다.「꿩노래」는 암꿩을 의인화해서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고통에 시달리는 민중적 삶의 처지를 노래한 일종의 서사 민요이기도 하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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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지혜로운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편의 불효를 고친 아내」는 시아버지께 불효하는 모습을 지켜본 아내가 지혜를 내어 남편이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는 여성 지인담(智人談)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9월 4일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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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묘지의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의식요. 「달구 노래」는 운구 행렬이 끝난 후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달구꾼들이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노래」,「달구질요」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김화덕[남, 당시 61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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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담배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담바귀」는 담배의 생산국, 휴식 시간의 담배 피기, 소원 빌기 등을 노래로 풀어 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담바고」, 「담바구」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특정 형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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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맏동서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맏동서의 지혜로 화목해진 김씨네」는 며느리들이 지혜를 모아 자기의 가정 내 지위로 확보하고, 시부모와 남편들을 길들이고, 그로 인해 집안이 화목해졌다는 여성 지인담(智人談)이다. 또한, 「맏동서의 지혜로 화목해진 김씨네」는 같은 마을에서 전승되는 「남편의 불효를 고친 아내」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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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모수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모수덤」은 모수덤에서 망을 치고 물고기를 잡던 노인이 호랑이와 구렁이를 만나 죽을 고비를 만났지만 두건을 벗어 구렁이의 아가리에 씌우는 지략으로 죽음에서 벗어났다는 동물담이자 위기 극복담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모수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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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샘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지개샘」은 경순왕이 아들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용문사로 가던 중 무지개가 선 샘의 물을 먹고 맛이 좋아 목욕까지 하였는데, 무지개가 섰던 샘이라고 하여 '무지개샘'이라 불렀다고 하는 지명 전설이다. 또한 왕이 목욕한 샘이라고 하여 「어욕천(御浴泉)」이라고 하는 샘물 전설이기도 하다. 2002년 김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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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나무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비슬산의 나무꾼」은 나무꾼이 신선을 만나 장생주(長生酒)를 얻어 마시고 오랜 세월을 살 수 있었다는 선계 여행담이다. 또한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 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 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내용에서 보면,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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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뻐꾹새와 까마귀를 소재로 부르던 유희요. 「뻐꿈새, 갈가마귀 노래」는 새 중에서도 뻐꾸기와 까마귀를 소재로 한 동물 유희요로, 달성군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를 「뻐꾹새 노래」,「까마귀 노래」,「뻐꾹새 까마귀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배팔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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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출상 당일 상여를 메고 출발하기 전이나 상여를 메고 갈 때에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영남 지역에서는 「회심곡(悔心曲)」이라고도 한다. 전통 사회에서는 마을마다 계를 조직해 초상이 나면 협동해서 장례를 치르고, 상여꾼이 되어 노래를 부르며 운상과 매장 등의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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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아버지 장가들인 효부」는 홀로 지내는 시아버지가 이웃집 할머니와 다정하게 지내는 것을 알아챈 며느리가 혼인을 시켜 주었다는 효부담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 편에 「시아버지 장가들인 효부」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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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은 구부(舅婦)[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의 불화와 마찰을 한 꾀를 내어 화해시켰다는 아들이자 남편의 효자 효부담이다. 이를 「시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에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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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일부 촬영한 흑백 통속 영화. 「애련송」은 1936년 제1회 『동아 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당선작이며 『동아 일보』에 1937년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5회 연재된 최금동의 작품을 김유영이 연출하였다. 극예술 연구회는 『동아 일보』의 후원을 받아 김유영과 양세웅을 초빙해 연출과 촬영을 맡겨 1937년 10월 23일 영화 촬영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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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논을 매고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부르는 노동요. 「오호 방해야」는 모두 함께 논을 매는 고된 작업을 하고 돌아오거나 다른 논으로 이동할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들길 소리」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정귀택[남, 당시 7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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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여송과 김덕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여송과 김덕령」은 오성 대감(鰲城大監)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61~1613]이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1549 ~ 1598]을 지혜로 설득하여 조선을 구원할 수 있었다는 인물담이자 지략담이다. 또한 이여송의 나쁜 행실과 간신의 모함으로 죽게 되었을 때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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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아이를 재우거나 어를 때 부르는 노래. 「자장가」는 갓난아이를 재우거나 어르기 위해 아이를 안거나 업고서 가볍게 흔들거나 토닥이면서 부르는 육아 노동요이다. 의사 표현에 서툰 아이들이 잠투정을 하며 울거나 짜증을 낼 때 아이를 등에 업거나 안고 재우려는 할머니, 엄마 혹은 누나가 부르던 노래라 할 수 있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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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가지 주제를 한 곡조로 부르는 유희요. 「잡가(雜歌)」는 금비둘기를 통한 좋은 일이 예견되고 사랑하는 임에게 버선을 주었지만 결국 이별한다는 사설로 이루어진 민요이다. 원래 민속적 성악곡을 통칭할 때 사용하지만, 달성군에서는 민요의 제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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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길쌈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 줌치는 주머니의 방언으로, 「줌치 노래」는 부녀자들이 길쌈 노동 중에서도 삼을 삼을 때 주로 부르는 방적 노동요이자 유희요이다. 이를 「주머니 노래」, 「바느질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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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칭칭이 소리」, 「치기나 칭칭나네」, 「쾌지나칭칭소리」라고도 한다. 노래의 모든 구절 뒤에 '쾌지나칭칭나네'를 넣어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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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배장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화촌과 배장자 전설」은 배장자는 부자인 데도 부인이 도사 중의 도움으로 손님 접대를 회피하려다 벌을 받았다는 절맥형 풍수 전설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9월 4일 최정여·박종섭·임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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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서 화투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화투 노래」는 삶의 희로애락을 화투의 열두 패에 비유하며 부르는 도구 유희요이다. 정월에서부터 섣달까지 열두 달을 상징하는 화투패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지섣달 긴 밤이 아쉬우니 화투 놀이를 즐기자는 화자의 속마음이 드러나 있다.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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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문화 재단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의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인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 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여왔다.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유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6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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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정자. 광거당(廣居堂)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본리리 410]에 있다.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 내에 있다. 달성군화원 중학교 정문을 지나는 성암로를 따라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의 화원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천내천을 따라 약1.2㎞ 가면 인흥길의 왼편에 남평 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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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라리(九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구라(九羅)·구래(九來)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마을의 서쪽 봉화산 산정에 봉화대가 꽃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경덕왕(景德王)이 아홉 번이나 왔다 하여 구래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왕이 아홉 번이나 찾아와 마을이 아홉 번이나 빛났으므로 구라라고 하였다 한다. 본래 대구부 화현내면의 지역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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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던 신격화된 나무. 구라리 외촌동 성황목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팽구나무]이다. 외촌동[외촌 마을]은 화원 유원지의 동북 방면으로 이어진 야트막한 산지의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마을로서, 화원 유원지 북쪽에 있는 구라(九羅) 본거지에서 외따로 떨어져 있다고 하여 외촌(外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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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1989년 7월 전 국민 의료 보험이 시행되면서 달성군 의료 보험 조합이 설립되었고, 1997년 12월 「국민 의료 보험법」 제정으로 1998년 10월 1일 227개의 지역 의료 보험 조합과 공무원·교직원 의료 보험 관리 공단이 통합되어 국민 의료 보험 관리 공단이 설립되었다. 그 후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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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유림 독립운동가. 권상문(權相文)[1850∼1931]은 1850년 12월 7일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내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전민족적인 3·1 운동이 일어나 전국을 강타하고 있을 때, 경상북도 성주 유림 김창숙(金昌淑) 등의 유림계가 파리에서 열리는 만국 평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하였다. 독립 청원서 작성에는 곽종석(郭鍾錫)·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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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태어난 김석주(金錫柱)[1898~1922]는 1920년 7월 30일 무렵 대구부 전정(前町) 금구(金龜) 여관에서 지내던 김한수(金漢洙)의 방에서 장내주(張來周)를 만났다. 여기에서 독립운동 단체를 결성하고, 이를 중국상해 임시 정부 등 각 단체와 연계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독립운동 결사대(獨立運動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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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성을 시조로 하고, 문경호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무성공(武成公)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는 남평문씨는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1812~1874]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화원읍 본리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남평문씨는 문다성을 시조로 받들고 그 세계(世系)를 잇고 있다. 문다성은 472년(신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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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남평문씨의 세거지. 남평문씨본리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는 남평문씨(南平文氏)들이 200년간 세거해 온 곳이다. 문익점(文益漸)[1329~1398]의 9대손인 통덕랑 문세근(文世根)이 지금으로부터 약 500여 년 전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대구 지역으로 이거하였고, 이후 1840년(헌종 6)경 문세근의 9세손인 인산재 문경호(文敬鎬)[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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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농협 하나로유통의 달성 지역 지점. 농협 하나로유통 달성점은 농협 하나로 마트를 지도·지원하는 농식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서 2015년 3월 2일 출범하였다. 농협 하나로유통 달성점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 다양한 출하처 확대, 산지와 소비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 그리고 대구광역시 및 인근 지역의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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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분포하는 습지. 달성 습지(達成濕地)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를 포함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일대에 걸쳐 있다. 달성 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주변으로는 충적 저지와 범람원이 발달하여 있다. 금호강 최하류의 제내지(堤內地)[둑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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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다문화 가족 전문 지원 기관. 달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 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달성 복지 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전문 지원 기관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 사회 건설을 추구하고 있다. 달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가족 통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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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이다.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 재판소 등과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달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인 대구광역시 선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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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달성군 산하 공기업.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군내 각종 공공시설의 관리 및 운영을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14년 4월 출범했다. 군내 각종 공공시설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증대, 민간 경영 기법 도입을 통한 비용 절감,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고,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밀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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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달성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여성 단체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양성 평등 실현 및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통하여 달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여성 단체이다. 대구광역시 달성 군내 여성 단체의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통하여 달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2월 6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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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여성 문화 복지 기관.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달성군 시설 관리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서 각종 문화 체육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와 남성 모두에게 개방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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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복지 재단과 달성군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 달성 복지 재단과 달성군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는 사회 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결속 강화를 하고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2년 9월 21일 달성군 행복복지한마당 행사를 처음 개최하였다. 2015년 달성군 행복복지한마당 행사는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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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심신이 건강한 사람[신체적 역량]', '미래 지향적인 사람[정서적·사회적 역량]', '가치관이 바른 사람[도덕적 역량]', '창의적인 사람[지적 역량]'이다. 교훈은 '성실·탐구·협동'이다. 1950년 10월 29일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달성중학교로 설립 인가[6학급]를 받아 1951년 10월 22일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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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달성 중학교 내에 있는 위기 학생을 돕는 치료 상담 센터. 달성Wee센터는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이다. Wee는 We[우리들]·Education[교육]·Emotion[감성]의 약자이다. 어른들은 나[I]와 너[You] 속에 우리[We]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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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대구광역시립 희망원은 노숙인 복지 시설로서 1958년 12월 31일 설립하여 운영하다 1980년 4월 1일 대구 천주교 유지 재단에 운영권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가톨릭교회의 이념을 바탕으로 일정한 거주지와 생계 수단을 가지지 못한 채 장기간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노숙인을 보호하면서 그들에게 적절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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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교정 기관. 대구교도소는 영남 지역 5개 광역시·도[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에 산재해 있는 18개 교정 기관의 교정 행정 업무 집행을 관리·감독하는 중간 감독 기관인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기관이다.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18개 교정 기관 중 교도소는 13개소[대구교도소, 경북 북부 제1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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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자활 센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관내의 자활 급여 특례자, 조건부 수급자, 일반 수급자, 차 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 자립을 목표로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하고, 단위 사업단의 운영을 통하여 생활의 안정과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으로서, 보건 복지부와 달성군이 지원하고 민간단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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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안정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고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알고 운동하는 어린이[건강·체력]', '자신의 가치를 긍적적으로 표현하고 자신 있는 태도로 끈기 있게 노력하는 어린이[긍정·도전]', '타인의 말에 경청하고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어린이[소통·배려]', '자신과 남을 속이지 않고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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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정신 의료 기관. 대구정신병원은 지역 최초의 정신 의료 기관으로 현대 사회의 복잡화, 다양화, 기계화, 내외적 갈등 증대 및 사회관계 악화 등으로 인해 증대되는 정서적인 불안정과 정신 건강의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설립된 병원이다. 정신 질환자의 요양과 진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정신병원은 1979년 12월 26일 착공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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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예절과 규칙을 잘 지키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이다. 교훈은 '정성껏, 의좋게, 씩씩하게'이다. 1999년 11월 5일 대구광역시립 학교 설립 계획이 의결된 뒤, 200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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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새롭게 생각하고 지식을 키워 가는 어린이[지적 역량 계발]', '바르게 행동하고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적 역량 계발]',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가꾸는 어린이[정서적 역량 계발]', '자율과 협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사회적 역량 계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신체적 역량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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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어린이[신체적 역량]',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 의식을 가진 어린이[정서적 역량]', '정직하고 자율적인 어린이[도덕적 역량]', '소통과 배려로 함께 어울리는 어린이[사회적 역량]', '지식을 통합하고 창조하는 어린이[지적 역량]'이다. 교훈은 '새롭게 생각하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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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 화원 농업 협동조합은 농민들이 상호 협동 속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고 권익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이다. 지역 농협은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자금 조달 등 가입 조합원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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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건강인]', '바른 품성으로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도덕인]',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탐구하는 학생[창조인]', '배우는 기쁨을 즐기며 꿈을 가꾸는 학생[자주인]'이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로우며 굳센 학생'이다. 1920년 6월 20일 화원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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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도덕인, 창조인, 자주인, 건강인, 실력인'이다. 교훈은 '웅지를 품고 세계로'이다. 1980년 5월 15일 학교 법인 무열 교육 재단이 설립된 이후, 1981년 1월 15일 동국 고등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1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정윤수이다. 1982년 12월 본관 35실을 준공하였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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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의 달성군 지역 지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달성군지회는 「국가 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제3조 1호에 따른 회원들로 구성된 공법 단체이다. 「국가 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4 및 6호에 의하여 6·25 전쟁 참전 상이군경, 월남전 참전 상이군경, 대간첩 작전 상이군경, 공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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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 2리에 있는 벽화마을. 먼 옛날 이 마을에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비무라는 수말과 백희라는 아름다운 암말이 대나무 숲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무가 꽃과 약초를 구하러 멀리 떠나고 백희만 남아 대나무 밭에 혼자 있을 때 전쟁터로 떠나는 마고담이라는 장수가 이곳을 지나다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천리마가 있으면 전쟁을 이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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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곡리(椧谷里)는 이 지역의 홈실·명곡(椧谷)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을이 골짜기에 위치해 있고 그 모양이 홈과 같이 길고 좁게 생겼다고 해서 홈실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한자로 홈통 명(椧) 자를 써서 명곡이라 하였다. 본래 대구부 화현내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화현내면의 명곡동과 현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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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명곡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556-2번지에 위치한다.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달성 중학교에서 명곡리 아파트 단지를 거쳐 흠실 마을로 가는 도로의 북동쪽 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10여 기의 중소형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능선 구릉부를 따라서는 중형 고분들이, 북쪽 비탈을 따라서는 소형 고분들이 분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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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던 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유적. 명곡리 유적(椧谷里遺蹟)은 남북 방향의 나지막한 구릉과 곡부에 분포하고 있으며, 명곡 체육 공원[다목적 운동장] 조성을 위해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지역의 해발은 35~45m로 통일 신라 시대 건물 터 등의 유구는 경사가 거의 없는 비교적 아래쪽인 해발 38m 선상에, 조선 시대 건물 터와 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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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셔지는 신격화된 나무. 명곡리 흠실 성황목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신(神)격인 당목[느티나무]이다. 흠실 마을 회관 뒤편 냇가에는 한때 동제를 지냈던 느티나무와 조산이 위치하고 있다. 명곡리 흠실 성황목이 서 있는 이곳은 마을 입구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마을을 가로지르는 개천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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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명심보감』의 책판. 『명심보감(明心寶鑑)』판본의 원서(原書)는 추계 추씨(秋溪秋氏)[전주 추씨]인 노당(露堂) 추적(秋適)[1246∼1317]이 편저한 것이다. 『명심보감』은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한문 교양서로, 『천자문(千字文)』을 익힌 다음 과정의 교재로 널리 쓰였다. 현재 전하는 『명심보감』은 1869년(고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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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경휘(慶輝), 호는 후은(後隱). 충선공(忠宣公)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 아버지는 돈녕부 도정(敦寧府都正) 문달규이다. 부인은 현풍 곽씨(玄風郭氏)와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둘째 아들은 독립운동가인 문영박(文永樸)이다. 문영박은 임시 정부에 군자금을 지원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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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장지(章之), 호는 수봉(壽峯). 문박(文樸)이라고도 불린다. 문영박(文永撲)[1880~1930]은 1880년 8월 3일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본리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에서부터 1930년 사망할 때까지 13년 동안 전국 각지를 왕래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임시 정부에 군자금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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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화원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기독교 계열의 계성 학교에 재학 중 1919년 3·1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그는 계성 학교 학생으로서 2차에 걸친 대구 지역 만세 시위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대구 형무소에 투옥되었다. 박재헌은 1920년 평양 숭실 학교 재학 중 국내 사정을 외국 선교사에 전달하여 국외에 독립 의지를 선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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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의 편자로 알려진 추적 선생의 생애와 그 편저와 관련된 이야기. 『명심보감(明心寶鑑)』은 노당(露堂) 추적(秋適)[1246∼1317]이 편저한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한 한문 교양서이다. 추적은 고려충렬왕 때의 인물로 과거에 급제하여 민부상서(民部尙書),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 등을 역임하였다. 안향(安珦)[1243∼1306]에 의해 발탁되어 7품 이하의 관리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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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던 통일 신라 시대와 조선 시대의 유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 쪽에 바로 접해 위치한다. 조사 지역은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를 비롯한 인흥 마을의 중앙부를 관류하는 천내천의 상류 북안의 장방형 대지이다. 발굴 조사 후 유구는 현장에 보존 조치되었으며, 성토를 한 후 공사가 진행되었다. 본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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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조성된 석탑. 본리리 석탑(本里里石塔)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 일대로 비정되는 본리리 인흥사 터에 있는 탑이다. 석탑의 형태로 보아 제작 시기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로 추정된다. 본리리 인흥사 터에는 원래 삼층 석탑이 2기(基) 있었는데, 1기는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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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로 통하는 도로 구간 중 본리 터널과 명곡 터널은 고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본리리 유적(本里里遺蹟)은 고가 도로의 하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비슬산 천수봉 일대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천내천 상류로, 발원지에서 북쪽으로 3.82㎞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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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마을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본리리 인흥마을 성황목은 매년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신(神)격인 당목[팽나무, 회화나무, 소나무]이다. 인흥마을에서는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 두 곳의 제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인흥마을 동제를 지내는 두 곳의 제당 가운데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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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마을에서 풍수지리적으로 취약한 곳을 보완하려고 조성하는 인공적 구조물. 본리리 인흥마을 조산은 비보 풍수와 관련하여 인공으로 쌓아 만든 원추형의 돌무더기이다. 이를 ‘조산 무데기’, ‘조산님’ 등이라고도 한다. 조산은 풍수상 허한 곳에 돌이나 흙을 쌓아둠으로써 마을의 좋은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인공적으로 조성한 산을 가리킨다. 인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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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절터. 본리리 인흥사(仁興寺) 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의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 일대에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인흥사의 창건 연대와 창시자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본리리 인흥사 터에서 옮겨져 현재 경북 대학교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인흥사 터 삼층 석탑의 안내판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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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리(本里里)[화원읍]는 원래 대구부 인흥면의 면 소재지였기 때문에 '근본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의 본리라 하였다. 본래 대구부 인흥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인흥면의 본리동, 쌍학동, 상리동, 송정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본리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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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사문진교(沙門津橋)는 달성군 화원읍 화원 유원지 입구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고령군 다산면을 이어주는 군도(郡道) 상의 다리이다. 사문진교가 있는 곳은 과거 사문진 나루가 있었는데, 낙동강을 따라 올라온 물자들이 대구로 유입되는 요충의 나루였으나, 사문진교가 가설되면서 사문진 나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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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사문진(沙門津)은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조선 시대 경상도 관아와 대구부(大邱府) 일원으로 유입되는 물자의 집산지였다. 1446년(세종 28)부터 성종(成宗) 대까지 40년간은 무역 창고인 화원창(花園倉)으로 활용되었으며, 1472년(성종 3)에 대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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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사문진(沙門津)은 과거 경상도 관아가 있었으며,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대구 지역 일원에 공급하고, 다시 이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물산을 운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한 사문진 나루터가 있어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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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삶이들은 쌀밋들·삶잇개·쌀밋개라고도 불린다. 오랜 세월 하천 범람으로 형성된 삶이들은 강창 지역에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까지 펼쳐져 있고 갯땅, 복새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내천 하류의 구룡 평야와 명곡천·설화천 하류의 설화 평야로 구분된다. 토양은 배수가 약간 불량한 미사 식양질(微砂埴壤質) 내지 식질(埴質)의 충적토[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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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산. 삼필봉(三筆峰)은 청룡산의 서쪽에서 대곡동 방향으로 뻗어 내린 봉우리로 세 개의 연결된 산봉우리가 마치 붓끝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세 개의 봉우리 중 가장 왼쪽은 까치를 연상시킨다 하여 작봉(鵲峯), 중앙은 봉우리의 정상이 시루를 얹어놓은 듯한 바위 봉우리로 되어 있어 증봉(甑峯), 가장 오른쪽은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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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장환(徐章煥)[1890~1970]은 1890년 10월 3일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태어났다. 서성준(徐聖濬)이라는 이명(異名)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노수덕(盧修德)·손군보(孫君輔)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상의회(商議會)를 조직하여 의병 유족 후원 활동을 폈다. 그 뒤 1917년 9월 노수덕을 중국 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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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경양(景襄), 호는 임재(臨齋). 아버지는 서홍열(徐洪烈)이다. 서찬규(徐贊奎)[1825~1905]는 1846년(헌종 12)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면서 수동재(守東齋)를 지어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노력하였다. 그 후 1883년(고종 20)에 경상도 관찰사 및 암행어사의 추천을 받아 의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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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선봉사(禪棒寺)는 도심 속 사찰이며 선방의 성격이 강하다. 가야의 장유화상(長遊和尙)의 도통을 잇고 있다. 48년에 인도 아유타국의 태자이자 승려인 장유화상(長遊和尙)이 가락국김수로왕의 왕후가 된 누이 허씨를 따라 가야로 와서 남방 불교를 전파하였다. 장유화상은 보옥선인(寶玉仙人)이라고도 불리었다.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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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설화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원 지역에서 전도 부인 강 씨가 복음을 전하므로 교인들이 생겨 월배면조암 교회[현 월배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보다가 성도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 예배당을 설치할 것을 논의하였다. 안의와 선교사의 전도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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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설화리(舌化里)는 이 지역의 설화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옛날 이 마을에 살구나무가 많아 봄이 오면 살구꽃의 휘날림이 눈이 흩날리는 것과 같아서 마을 이름을 눈꽃이라는 뜻의 설화(雪花)라 불렀는데, 조선 말에 일본인들이 설화(舌化)로 표기하였다. 본래 대구부 화현내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화현내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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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던 삼국 시대 고분. 설화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556-16번지, 화원 고등학교와 농협 하나로 마트 동쪽 성천로를 따라서 남-북 방향 해발 43m의 구릉에 분포하고 있었다. 설화리 고분 떼는 세 차례에 걸쳐 발굴되었다. 1차 조사는 2002~2003년[영남 문화재 연구원]에, 2차 조사는 2006~2007년[경상북도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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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다사 지역 성곽과 더불어 서북 지역 방어를 비롯한 낙동강 서안의 방어와 하천 교역로를 방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5세기 중엽경에 구축되어 사용된 성곽으로 판단되며, 이후 대가야 멸망 시점까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119-1번지 일대로 옥포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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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던 삼국 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적. 설화리 유적(舌化里遺蹟)은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농협 하나로 유통 달성 농수산물 종합 유통 센터 동남쪽 부분에 위치하였다. 조사 지역의 남서쪽에는 달성군 여성 문화 복지 센터가, 북쪽에는 월배 국도~화원 유원지 간 도로가 위치한다. 월배 국도~화원 유원지 간 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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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설화리 상여 소리 보존 단체. 설화리생이소리보존회는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전승되어 온 상여 소리를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보존회이다. 설화리생이소리보존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지역의 전통 상여 소리를 보존·전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는 예부터 마을의 청년들이 상여계를 조직해 상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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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신라는 고대 국가로 성장함에 따라 확대된 영토를 효과적으로 통치할 목적으로 군현 제도를 시행하였다. 파사 이사금 시기에 음즙벌국을 취해 현(縣)을 설치하였다는 것을 예로 보아 설화현(舌火縣)은 108년(파사 이사금 29) 다벌국을 병합함에 따라 파사왕 29년에 설화현을 설치하였다고 짐작된다. 반면에 무열왕 이전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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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산. 화원읍 성산리의 지명에서 유래한 성산(城山)은 낮은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과거 신라와 대가야 세력의 사이에 있었고, 낙동강 변에 위치하여 전략적인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은 삼국 시대 초기에 축성된 토성을 비롯해 토착 세력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등이 존재하였는데, 이 산의 명칭은 바로 산에 축성된 토성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전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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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城山里)는 이 지역에 성산(城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이라는 지명은 신라선덕 여왕 때인 646년 축조한 토성이 있어 성산이라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대구부 화현내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화현내면의 성산동과 서촌동을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성산동으로 병합하였다. 1988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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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성산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산2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진천천과 천내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해발 50~85m의 구릉에 봉토분 30여 기가 분포한다. 화원 유원지 내 산비탈에 위치하는 4기[Ⅱ군]를 제외한 대부분은 윗잔뫼 마을 뒷산에서부터 마을 사이의 능선과 산비탈[Ⅰ군]에 분포한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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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 3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성산리 아랫잔뫼 성황목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참나무]이다. 화원 유원지에 인접한 아랫잔뫼 마을에서는 3년 전까지 당제 나무라 칭했던 당목에서 근근이 동제가 지속되어 왔으나 현재는 중단되었다. 성산리 아랫잔뫼에서 동제를 지낼 때 신체였던 당목은 마을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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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토성. 성산리 토성(城山里土城)은 화원 토성, 사문진성, 구라리(九羅里) 성터 등으로도 불린다. 영남 문화재 연구원이 2000년에 대구 화원 동산 개발 지구 내 문화 유적 시굴 조사 때 성내에서 삼국 시대 토기편을 포함한 수혈 유구(竪穴遺構)와 평탄지를 확인하였다. 성산리 토성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화원 동산 팔각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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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2002년 화원 본당으로부터 분가하여 만들어진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산 지역의 성당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산 지역의 인구 증가와 더불어 증가한 성산 지역 교우의 종교 활동의 편의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6월 28일 성산성당이 설립되었으며 기존 공장 건물을 개조해 성전으로 사용하다가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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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정사. 수봉정사(壽峰精舍)는 수봉(壽峰) 문영박(文永樸)[1880~1930]을 기리고 후손들의 학문과 교양을 쌓기 위한 교육 장소로 건립되었다. 문영박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장지(章之)로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를 번성시킨 인물로 평가 받는다. 1919년부터 별세할 때까지 전국 각지를 오가며 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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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용문사(龍門寺)는 용이 승천하도록 하늘과 땅의 기운을 이어주려고 세운 사찰로, 절 이름 역시 용의 관문이라는 뜻의 '용문'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용문사와 용문사의 주변에는 '용문'이라는 지명이 산재해 있다. 1938년 승려 수월이 쓴 글을 기본으로 해서 1948년에 추가로 작성한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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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폭포. 용문폭포(龍門瀑布)는 화원 자연 휴양림을 지나 용문사 입구 오른쪽 골짜기에 있다. 성주 출신 고려 말 충신 이숭인(李崇仁), 조선 시대 성리학자 정구(鄭逑),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마을 출신 문영박(文永撲) 등이 즐겨 찾던 유서 깊은 곳이다. 용문폭포는 용문사에 있는 폭포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용문은 용문사 입구에서부터 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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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과 화원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사성(師聖), 호는 월곡(月谷). 고조할아버지 우전(禹奠)은 예빈시 주부를 역임하였으며, 처음으로 화원현 월촌에 정착하였다. 고조할머니는 정순(丁淳)의 딸 영광 정씨(靈光丁氏)이다. 증조할아버지 우계강(禹啓江)은 장연 현감(長淵縣監)을 지냈고, 증조할머니는 진사 김창(金昶)의 딸 서흥 김씨(瑞興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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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구 판관 유명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군. 유명악(兪命岳)[1667~?]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기계(杞溪), 호는 만휴정(晩休亭)이다. 1705년(숙종 31)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713년(숙종 39)부터 1716년(숙종 42) 1월까지 대구 판관을 지냈으며, 대구 석빙고를 최초로 설치하였다. 판관 재임 시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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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천내리 지역과 달서구 유천동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신자들의 증가로 인해 만들어진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성모 마리아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천내리 지역과 달서구 유천동 지역에 거주하는 교우들의 종교 활동을 돕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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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명곡리에서 태어난 이현수(李賢壽)[1896~?]는 1917년 9월 무렵 독립을 위해 국외로 망명하였다. 중국의 상해, 광동(廣東), 홍콩 등지로 다니다가 1919년 3월 모친이 사망하자 귀국하였다. 모친상을 치르고 임시 정부 수립 소식을 듣고 다시 중국 상해로 건너갔다. 그는 상해 임시 정부의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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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남평 문씨 가문의 서고. 남평 문씨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마을에 본격적으로 세거지를 형성한 것은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1812~1874]때였다. 현재의 인수문고는 문경호의 손자와 증손자인 후은(後隱) 문봉성(文鳳成)[1854-1923]과 수봉(壽峯) 문영박(文永樸)[1880~1930] 부자가 세운 광거당(廣居堂)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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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승려. 본관은 성산(星山). 속성(俗姓)은 이씨(李氏), 속명(俗名)은 의선(義宣)·의소(義沼), 법명(法名)은 의첨(義沾), 호(號)는 인악(仁嶽). 아버지는 이휘징(李徽澄)이고, 어머니는 달성 서씨(達城 徐氏)이다. 고려조 개국벽상공신 대광사공 성산 부원군(開國壁上功臣大匡司空星山府院君) 이능일(李能一)의 23세손으로 알려져 있다. 인악대사(仁嶽大師)[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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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개항기의 서원. 인흥서원(仁興書院)은 추황(秋篁)[1198~1259], 추적(秋適)[1246~?], 추유(秋濡)[1345~1404], 추수경(秋水鏡)[1530~1660]을 배향한 서원이다. 추황의 본관은 추계(秋溪), 초명은 추영수(秋永壽), 호는 회암(悔庵),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추계 추씨(秋溪秋氏) 시조인 추엽(秋輅)의 아들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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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고도서, 책판 및 현판류 일체. 인흥서원(仁興書院)은 1861년(철종 12) 10월 3일 팔도 유림과 노당(露堂) 추적(秋適)의 20세손인 추세문(秋世文)에 의해 개기(開基)하여, 1866년(고종 3) 9월 20일 창건되었다. 사당인 문현사(文顯祠)와 판목과 서적을 보관하고 있는 장판각(藏版閣)이 있으며, 서원 입구에는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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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진천천(辰泉川)은 산성산(山城山)[653.3m]에서 동쪽으로 흘러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도원동·진천동을 지나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대명천과 만나 화원 동산 북쪽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구 진천동을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진천천이라고 불린다. 진천(辰泉)은 대구현 당시 월배면 지역으로 마을의 샘인 미리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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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천내리(川內里)는 마을의 서쪽 경계를 따라 흐르고 있는 하천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화현내면(花縣內面)이었을 때는 면 청사가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현내동이라 불렸다. 본래 대구부 화현내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화현내면의 천내동, 신기동, 현내동을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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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떼. 천내리지석묘군(川內里支石墓群)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515-1번지에 위치한다. 현재까지 8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는데, 사찰 화장사(華藏寺) 안에 3기, 담에 1기, 사찰 바깥 대구 교도소 담 밑에 4기가 자리하고 있다. 고인돌의 크기는 길이 235~410㎝, 너비 106~235㎝, 높이 88~2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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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도덕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조화로운 사람', '자애로운 사람', '역동적인 사람'이다. 교훈은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이다. 2003년 11월 8일 천내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6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황순후이다. 2006년 컴퓨터실과 기술실·과학실·음악실·미술실 및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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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를 흐르는 하천. 천내천(川內川)은 청룡산(靑龍山)[793.1m] 남서쪽 산줄기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화원 자연 휴양림 계곡과 마비정 계곡에서 흘러나와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를 가로질러 흘러 천내천이라고 불린다. 천내(川內)는 하천에 접하여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천내천은 비슬 산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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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익(子翼), 호는 우락재(憂樂齋). 6대조 할아버지는 지현(知縣) 최맹연(崔孟淵)으로 대구에 처음 거주한 입향조이다. 5대조 할아버지 최한(崔澣)은 참군(參軍)을 지냈으며, 고조할아버지 최자하(崔自河)는 감역(監役)을 지냈다. 증조할아버지 최해(崔海)는 만호(萬戶)를 지냈고, 할아버지 최종옥(崔宗沃)은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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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달부(達夫), 호는 한천(寒川). 6대조 할아버지는 개국 공신인 광정공(匡靖公) 최단좌(崔鄲佐)이며, 5대조 할아버지는 지현(知縣) 최맹연(崔孟淵)으로 대구에 처음 거주한 입향조이다. 고조할아버지 최한(崔澣)은 참군(參軍)을 지냈으며, 증조할아버지 최자하(崔自河)는 감역(監役)을 지냈다. 할아버지 최해(崔海)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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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조성되어 있는 벽화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마비정(馬飛亭) 마을은 비슬산지의 북동쪽 해발 고도 약 200m 지점에 위치한 산골 마을로서 본리리의 가장 남쪽 마을이다. 마을에서 북서 방향으로 흐르는 천내천을 따라서 본리리로 연결된다. 하지만 북서 방향을 제외한 삼면이 해발 500~600m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마비정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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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추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으로 민부 상서(民部尙書), 예문관 제학(提學)을 지냈고, 『명심보감(明心寶鑑)』을 편찬하였다고 하는 추계 추씨(秋溪秋氏)의 시조 추적(秋適)의 신도비이다. 추적은 생몰년은 미상이며, 호는 노당(露堂)이다. 충렬왕 초 과거에 급제하여 안동서기(安東書記), 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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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 지원청 산하 특수 교육 전담 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각 시군 교육 지원청에 설립한 기관 중 하나로 대구 화원 초등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달성군 내의 특수 교육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 학생들의 특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수 교육 대상자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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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산하의 달성 지역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로 부터 토지에 관한 측량을 위임받아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 법인이며 전국에 12개의 지역 본부[서울, 부산 울산,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남,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경남, 제주]를 두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 본부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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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한국 자유 총연맹의 달성 지역 지회.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민간 단체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 단체에 대한 협조와 세계 자유 우방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3월 22일 한국 반공 연맹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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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산하의 사업소. 한국전력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남대구지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본리동 및 장기동은 제외]와 달성군 일부[화원읍·논공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구지면]의 전력 공급과 관리를 담당한다. 고품질의 전력 생산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및 달서구 일부 지역에 대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관리를 위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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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학력 인정 평생 교육 시설. 교육 목표는 '믿음과 사랑으로 봉사하는 학생',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노력하는 학생',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가진 학생',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정직하고 예의 바른 학생'이다. 교훈은 '성실, 봉사, 사랑'이다. 1983년 3월 2일 한남 여자 상업 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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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가슴으로 베풀 줄 아는 사람',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 '건강하고 기본이 바로 선 사람'이다. 교훈은 '자주적인 사람, 창조적인 사람, 조화로운 사람'이다. 1983년 1월 10일 화원 여자 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4일 제1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1996년 3월 1일 대구 화원 여자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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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화원교회는 달성군 화원면의 설화 교회에서 분립되어 설립되었다. 1910년에 건립된 달성군 화원면의 설화 교회를 다니던 경상북도 고령군우곡 교회 장로 구영서가 화원면으로 이주해 와서 인근의 교인들과 논의한 후 1924년 화원 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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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대구 화원 초등학교 내에 있는 청소년·학부모 대상 과학 발명 교육 센터. 대구광역시 교육청은 발명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발명의 생활화를 위하여 1998년 대명 발명 교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화원발명교육센터를 포함하여 7곳을 운영하고 있다. 화원발명교육센터는 발명 교육을 통한 창의력 배양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화원발명교육센터건립 목적은 크게 네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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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 지역 최초의 공소인 조암 공소가 그 기원이다. 이후 조암 공소가 서산 공소로 분리되고 다시 천내 공소가 만들어졌으며, 교우 숫자의 증가함에 따라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 지역 교우들의 종교 활동을 돕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화원성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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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유원지. 화원유원지는 화원 동산과 사문진 역사 공원을 포함하고 있다. 화원 동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일원이며, 사문진 역사 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2-1 일원이다. 화원유원지의 화원 동산은 신라 시대부터 아름다운 동산으로 손꼽혔으며, 산 정상부는 신라경덕왕이 이곳에 와서 꽃을 감상하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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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화원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해당되는 읍으로 옛날부터 달서구 월배 지역과는 동일 행정 경계 내에 위치하였을 때가 많아, 두 지역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화원읍은 천내리(川內里), 구라리(九羅里), 성산리(城山里), 설화리(舌化里), 명곡리(椧谷里), 본리리(本里里)의 총 6개 법정리와 46개 행정리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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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화원읍 관할 행정 기관.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화원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업무·민원서류 발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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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화원읍사무소에 있는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송덕비군. 모두 4기의 비가 있는데 이 중 대구 판관을 지낸 김기현[1846년 12월~1849년 6월]의 선정비를 제외한 3기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이다. 김기현의 선정비는 경상 감영 공원과 경북 대학교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도 있다. 달성군 화원읍사무소 내에 화원 면장 이정렬 송덕비(花園面長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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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2003년 산림청으로부터 화원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를 받아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비슬산 자락의 용문 폭포 근처에 0.72㎢ 면적의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였다. 2003년 11월 산림청 고시 제2003-75호로 화원자연휴양림이 지정·고시되었으며, 2006년 5월 ‘화원자연휴양림 조성 계획’이 승인되었다. 2008년 1월 화원자연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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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장학회. 달성 장학회를 통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오다가 보다 많은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읍면별로 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지원함으로써 장학 사업을 확대하여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 22일 이사 10명으로 구성된 재단 법인 화원장학회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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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전통 시장. 화원전통시장은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 대구부 화원현 일대에서 매월 3일과 8일 열리는 향시(鄕市)로 개설되었던 오일장의 현재 이름이다. 18세기 후반 대구 읍내장·남문외장·현내장·무태장·백안장·범어장·오동원장·풍각장·해안장과 함께 대구 권역의 향시 중 하나로 개설되었다. 1914년 달성군이 출범하면서 달성군 화원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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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신체적 역량을 지닌 사람', '정서적 역량을 지닌 사람', '사회적 역량을 지닌 사람', '도덕적 역량을 지닌 사람', '지적 역량을 지닌 사람'이다. 교훈은 '바르게 살자'이다. 1999년 11월 5일 대구광역시 교육 위원회 제9차 본회의에서 학교 설립이 의결된 후, 2000년 3월 3일 화원중학교로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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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은 귀족 세력 약화와 왕권 회복을 목표로 한화 정책을 펼쳐 제도 개혁을 단행하였다. 이때 9주·5소경·117군·293현의 고유 지명을 한자로 고쳤는데, 설화현(舌火縣)은 화원현(花園縣)으로 개칭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 수창군 조(壽昌郡條)에 “화원현은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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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화장사(華藏寺)의 화장(華藏)은 연화장(蓮華藏)과 같은 의미이다. 연꽃에서 태어난 세계 또는 연꽃 속에 담겨 있는 세계라는 뜻으로 부처님의 진신인 법신 비로자나불의 정토를 의미한다. 1925년 보원 거사(普願居士)[김영옥(金英玉)]가 동화사(桐華寺) 화원 포교당(花園布敎堂)으로 건립하였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