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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김욱진의 시. 「2009, 유가 들녘」은 2010년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로, 2009년에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유가 들녘이 테크노 단지로 산업화하는 시련을 그리고 있다. 이 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 지역에서 땅을 부치며 순박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테크노라는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마모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 과정을 토속적 방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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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긴 노동요. 「진 가래 소리」는 가래를 이용해 노동하면서 부르는 긴 토건 노동요이다. 이는 「짜른 가래 소리」에 반대되는 의미로 '긴 가래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가래 노래」, 「가래 소리」, 「긴 갈래 소리」, 「긴 가래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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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긴 노동요. 「진 가래 소리」는 가래를 이용해 노동하면서 부르는 긴 토건 노동요이다. 이는 「짜른 가래 소리」에 반대되는 의미로 '긴 가래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가래 노래」, 「가래 소리」, 「긴 갈래 소리」, 「긴 가래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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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가재 마을에 있는 소재사의 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재 소재사에 얽힌 전설」은 신동원이라는 소재사의 중이 풍수지리를 이용하여 악행을 저지른다는 풍수담이고, 머리 좋고 정숙한 정승 부인이 그 중의 못된 행동을 밝혀내여 벌을 주었다는지혜담이자 징치담이기도 하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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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각설이가 부르는 유희요. 「각설이 타령」은 각설이패들이 마을에 들어와 남의 집 대문 앞이나 장터에서 동냥을 하기 위하여 흥겹게 부르던 언어 유희요이다. 이를 「각설이」, 「장타령꾼」이라고도 한다. 「각설이 타령」은 숫자 1에서부터 10에 이르기까지 숫자의 진행에 따른 인생의 희로애락을 비유함으로써 해학적인 자유 방탕함의 표본을 보여 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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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각설이가 부르는 유희요. 「각설이 타령」은 각설이패들이 마을에 들어와 남의 집 대문 앞이나 장터에서 동냥을 하기 위하여 흥겹게 부르던 언어 유희요이다. 이를 「각설이」, 「장타령꾼」이라고도 한다. 「각설이 타령」은 숫자 1에서부터 10에 이르기까지 숫자의 진행에 따른 인생의 희로애락을 비유함으로써 해학적인 자유 방탕함의 표본을 보여 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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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서 갈실못·부덕불 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갈실못과 부덕불」은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갈실 마을에 있는 노홍지(蘆鴻池)[갈실못]의 연못 유래담이자, 함안 조씨네 과부의 모습을 새긴 부덕불(婦德佛)에 대한 불상 조성담이기도 하다. 「갈실못과 부덕불」은 여성의 '열'의 문제와 농경 사회의 기원이 결합된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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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장정일의 시. 「강정 간다」는 1984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에 발표한 장정일(蔣正一)[1962. 1. 6~]의 등단작으로, 일상의 삶을 벗어난 세계로 상정된 '강정'은 삶의 고달픔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욕구로 만들어진 상상의 세계이다. 이 시에서 삶의 고달픔을 견디기 위해 시적 자아는 강정 가기를 항상 꿈꾸고 있다. 시적 화자가 울적하고 찌그러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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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개구리산·배암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구리산과 배암산」은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배암산, 개구리산, 양반산 등이 뱀, 개구리, 양반 등의 형상을 닮아서 이름을 지어 붙였다는 지명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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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노동요. 「영감아 꼭감아」는 수확한 곡식의 깍지를 벗기고 쭉정이를 골라 알곡을 걸러 내기 위하여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제분 노동요이다. 이를 「영감아 꽂감아」, 「개떡 노래」라고도 한다. '꼭감아'는 '꽂감아'로 해석되기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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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집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유희요. 「원가요(願嫁謠)」는 오라비보다 먼저 시집보내 주기를 희망하는 유희요이다. 이를 「결혼 노래」, 「결혼을 원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원가요」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도 지방은 물론 경상북도 지방에서도 널리 불려졌다. 달성군에서 전승되는 민요이지만, 1982년 임동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간행한 『한국 부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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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집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유희요. 「원가요(願嫁謠)」는 오라비보다 먼저 시집보내 주기를 희망하는 유희요이다. 이를 「결혼 노래」, 「결혼을 원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원가요」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도 지방은 물론 경상북도 지방에서도 널리 불려졌다. 달성군에서 전승되는 민요이지만, 1982년 임동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간행한 『한국 부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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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손 없는 처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계모에게 쫓겨난 손 없는 처녀」는 계모에게 모해를 당해 손이 잘린 채 집에서 쫓겨났던 처녀가 혼인과 출산 과정을 통해 손이 재생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 신이담이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계모에게 쫓겨난 손 없는 처녀」라는 제목으로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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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서 고려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려장을 없앤 공중전 이야기」는 공중에 밭이 있다는 거짓말로 인하여 닥친 국가적 위기에서 노부가 알려준 방도로 이를 극복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늙은 부모를 짐승밥으로 버리던 악습이 없어지게 되었다는 노부의 지혜담이자 고려장 폐지담이다. 이를 「기로설화(棄老說話)」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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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풍물패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부르는 의식요. 「지신밟기 노래」는 정초에 마을 풍물패들이 가가호호 찾아다니면서 지신(地神)을 위로하고 집안의 평안을 비는 세시 의식요이다. 이를 「마당밟는 소리」, 「고사반」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4년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최복순[남, 당시 50세]으로부터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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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금리에서 친정 식구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 「회인별곡(懷人別曲)」은 시집간 부인이 친정 부모와 가족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閨房歌辭)이다. 이를 「그리움의 노래」,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금리에서 채록되었지만, 제보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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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주로 여성들이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굿노래에서 기원한 경기 지방의 민요이지만 달성군에서도 여성들이 놀면서 흥을 돋우며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창부(倡夫)」,「창부 노래」,「광대의 노래」라고도 한다. 창부는 흔히 남자 광대를 일컫는 말로 남편이며,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창부 타령」은 원래 무가(巫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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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사위에 대한 사랑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권주가(勸酒歌)」는 12가사의 한 곡명으로 18세기 『청구영언(靑丘永言)』에 그 가사가 전해질 만큼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노래라 할 수 있다. 내용은 대개 허무한 인생을 탄식하고 부귀와 장수를 빌며 술을 권하는 노랫말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달성군에서 전승되는 「권주가」는 사위에 대한 사랑을 '권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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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귀비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귀비사의 유래」는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있던 귀비사(貴妃寺)에 빈대가 많아 스님들이 절을 불태우고 떠나가자, 이로 인하여 절이 망해서 귀비사 터[지리 귀비사지]만 남아 있을 뿐이라는 사찰 폐사담이다. 또한 궁중에서 쫓겨나 불쌍하게 살다간 옹주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는 불산제 유래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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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과 매일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한 다큐 뮤지컬. 2013년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졌다. 피아노가 우리나라 최초로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유입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만든 작품이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아내 에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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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금리에서 친정 식구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 「회인별곡(懷人別曲)」은 시집간 부인이 친정 부모와 가족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閨房歌辭)이다. 이를 「그리움의 노래」,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금리에서 채록되었지만, 제보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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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서 고려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려장을 없앤 공중전 이야기」는 공중에 밭이 있다는 거짓말로 인하여 닥친 국가적 위기에서 노부가 알려준 방도로 이를 극복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늙은 부모를 짐승밥으로 버리던 악습이 없어지게 되었다는 노부의 지혜담이자 고려장 폐지담이다. 이를 「기로설화(棄老說話)」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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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긴 노동요. 「진 가래 소리」는 가래를 이용해 노동하면서 부르는 긴 토건 노동요이다. 이는 「짜른 가래 소리」에 반대되는 의미로 '긴 가래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가래 노래」, 「가래 소리」, 「긴 갈래 소리」, 「긴 가래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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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긴 노동요. 「진 가래 소리」는 가래를 이용해 노동하면서 부르는 긴 토건 노동요이다. 이는 「짜른 가래 소리」에 반대되는 의미로 '긴 가래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가래 노래」, 「가래 소리」, 「긴 갈래 소리」, 「긴 가래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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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러준 아버지를 구한 효자」는 길러준 아버지를 곤경에서 구한 아들의 효행담이다. 「길러준 아버지를 구한 효자」에서는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을 더 중요시하는 것을 통해 혈연 관계보다 실제적인 인간 관계를 더 가치 있게 여기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1985년 한국학 중앙 연구원[구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에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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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길쌈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 「길쌈 노래」는 길쌈을 하여 옷을 짓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시집살이 노래」라고도 한다. 1948년 방종현이 편집하여 저술하고 정음사에서 출판한 『조선 민요 집성』에 실려 있다. 제보자는 미상이다. 「길쌈 노래」는 네 마디의 형식으로 길쌈을 통해 옷이나 이부자리를 만드는 것을 노래한 민요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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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잡풀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김매기 소리」, 「김매기 노래」, 「논 김매기 노래」라고도 한다. 「논매기 노래」는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전[남, 당시 62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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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잡풀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김매기 소리」, 「김매기 노래」, 「논 김매기 노래」라고도 한다. 「논매기 노래」는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전[남, 당시 62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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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에서 김학선 어머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학선 이야기」는 김학선의 어머니가 우연히 황금을 얻었으나 자식을 위하여 황금을 버렸다는 재물담이다. 남편 없이 홀로 아들들을 키우는 김학선의 어머니는 마당에서 황금을 발견하였으나, 그 황금으로 인해 아들들이 어긋나게 될까 두려워 황금을 버리고 열심히 살아서 자식들을 모두 훌륭하게 키웠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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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뻐꾹새와 까마귀를 소재로 부르던 유희요. 「뻐꿈새, 갈가마귀 노래」는 새 중에서도 뻐꾸기와 까마귀를 소재로 한 동물 유희요로, 달성군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를 「뻐꾹새 노래」,「까마귀 노래」,「뻐꾹새 까마귀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배팔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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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까마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마귀 바위」는 까마귀가 바위에 앉아 대홍수로부터 현풍읍에 있는 마을 사람들을 구했다는 신이 전설이자, 까마귀가 앉아 있던 바위를 '까마귀듬'이라고 부른다는 암석 전설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달성 군지』의 현풍면 설화 항목에 실려 있다. 또한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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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서 까치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치밥」은 까치의 도움으로 다가올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신이담(神異譚)이다. 또한 까치로 인하여 죽음을 면한 왕이 까치를 기리기 위해 날을 정하여 밥을 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제사를 지내고 내놓는 밥을 '까치밥'으로 일컫게 했다는 까치밥 유래담이기도 하다. 「까치밥」은 신라소지왕 또는 비처왕이 못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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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꿩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꿩노래」는 두 번이나 수꿩[장끼]을 잃고 과부가 되어버린 암꿩[까투리]의 슬픈 사연을 담아내고 있는 유희요이다.「꿩노래」는 암꿩을 의인화해서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고통에 시달리는 민중적 삶의 처지를 노래한 일종의 서사 민요이기도 하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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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가서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노래」는 땔나무를 하러 다니는 나무꾼, 즉 화자의 심경을 노래한 잡역 노동요이다. 이를 「땔나무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전[남, 당시 64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나무하는 노래」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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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김진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낙방거사 이진사」는 자식도 없이 노모를 모시고 살던 부부가 모친이 돌아가시자 이때 방문해 준 세 손님의 도움으로 명당을 얻어 장사지냈다는 풍수담이고, 약조대로 이진사가 한 달에 세 번씩 과부 허씨댁에 가서 자고 와서 아들 삼형제까지 얻었다는 명당 발복담이기도 하다. 1985년 한국학 중앙 연구원[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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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낙빈서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낙빈서원」은 1679년 박팽년(朴彭年)[1417∼1456]·성삼문(成三問)[1418∼1456]·이개(李塏)[1417~1456]·유성원(柳誠源)[?~1456]·하위지(河緯地)[1412∼1456]·유응부(兪應孚)[?∼1456] 등 사육신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게 되었다는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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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남녀 간의 애정을 드러내는 유희요. 「정노래」는 남녀 사이의 '정(情)'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임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유희요이다. 이를 「남녀 간 사랑 노래」, 「정을 통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이 「정노래」는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 불린 민요로, 달성군에는 「정노래」(1)과 「정노래」(2)의 두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2014년 간행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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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지혜로운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편의 불효를 고친 아내」는 시아버지께 불효하는 모습을 지켜본 아내가 지혜를 내어 남편이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는 여성 지인담(智人談)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9월 4일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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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작가 장정일이 발표한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 봐」는 1996년에 발표된 소설이다. 한국에서는 외설 시비를 일으키며 장정일(蔣正一)[1962. 1. 6~]이 음란 문서 제조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를 선고받게 한 작품이다. 그러나 국내의 이와 같은 상황과는 달리 일본에서 발간되는 등 해외에서 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 소설은 당대 통념이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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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잡풀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김매기 소리」, 「김매기 노래」, 「논 김매기 노래」라고도 한다. 「논매기 노래」는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전[남, 당시 62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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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잡풀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김매기 소리」, 「김매기 노래」, 「논 김매기 노래」라고도 한다. 「논매기 노래」는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전[남, 당시 62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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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묘지의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의식요. 「달구 노래」는 운구 행렬이 끝난 후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달구꾼들이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노래」,「달구질요」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김화덕[남, 당시 61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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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묘지의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의식요. 「달구 노래」는 운구 행렬이 끝난 후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달구꾼들이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노래」,「달구질요」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김화덕[남, 당시 61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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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묘지의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의식요. 「달구 노래」는 운구 행렬이 끝난 후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달구꾼들이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노래」,「달구질요」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김화덕[남, 당시 61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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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공식적 노래. 「달성 군민의 노래」는 대구의 뿌리인 달성군의 자연과 역사를 기리고 현재의 번영을 길이길이 누리고자 하는 군민의 기상과 염원을 담고 있는 노래이며 견일영이 작사하고 임우상이 작곡하였다. 「달성 군민의 노래」는 2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렴 두 구절은 반복된다. 1절은 비슬산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달성군의 자연과 역사를, 2절은 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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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두레굿의 들노래. 달성군 하빈면은 동쪽과 서쪽의 금호강과 낙동강 사이에 위치하여 비교적 넓은 평야와 수로가 발달하여 예로부터 논농사가 성행하였다. 달성하빈들소리는 논에서 농사일을 하거나 홍수나 장마 때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는 등의 잡역(雜役)을 할 때 고달픔을 달래고 작업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부르는 노동요이다. 「하빈 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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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이세진의 시. 「달성, 꽃피다」는 2010년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꽃 피는 계절 봄이 옴에 따라 그 자연을 닮아 순박하게 살아가는 달성군의 군민들도 봄의 꽃처럼 피어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시는 '봄에 꽃이 피어난다는 것'을 여러 가지 다양한 의미로 확장하는 중의법을 사용하고 있다. 달성에 꽃이 피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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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군 군세 일반』에 수록된 달성군의 약도. 1931년 당시 달성군청에서 군내의 일반 현황을 파악하여 『달성군 군세 일반(達城郡郡勢一班)』이란 책자를 편찬하면서 주요 도로, 관공서, 학교, 면리의 위치 등을 지도에 표기하여 달성군의 당대 현황을 파악하기 쉽게할 목적으로 「달성군 약도(達成郡略圖)」를 제작하였다. 1931년 9월 5일 조양회관 인쇄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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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담배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담바귀」는 담배의 생산국, 휴식 시간의 담배 피기, 소원 빌기 등을 노래로 풀어 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담바고」, 「담바구」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특정 형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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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담배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담바귀」는 담배의 생산국, 휴식 시간의 담배 피기, 소원 빌기 등을 노래로 풀어 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담바고」, 「담바구」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특정 형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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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담배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담바귀」는 담배의 생산국, 휴식 시간의 담배 피기, 소원 빌기 등을 노래로 풀어 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담바고」, 「담바구」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특정 형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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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서 대견사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견사 터」는 당나라 태종이 신이 계시한 지형을 비슬산에서 찾아 그곳에 대견사를 짓게 하였다는 사찰 창건 전설이고, 절의 이름을 큰 나라인 중국에서 보았다는 뜻에서 '대견사(大見寺)'로 지었다는 사찰명 전설이다. 이를 「대비사」라고도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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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가 정황이 그린 달성의 회화식 지도. 「대구 달성도(大邱達城圖)」는 정황(鄭榥)[1735~1800]이 제작하였다. 정황은 겸재 정선(鄭敾)[1676~1759]의 손자로서, 정선의 진경 산수화풍을 계승하였다. 편찬 경위는 자세히 알 수 없으며, 1760년(영조 36)에 감사 민응수(閔應洙)의 장계로 쌓은 대구 읍성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서 최소한 1760년 이후에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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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서 대견사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견사 터」는 당나라 태종이 신이 계시한 지형을 비슬산에서 찾아 그곳에 대견사를 짓게 하였다는 사찰 창건 전설이고, 절의 이름을 큰 나라인 중국에서 보았다는 뜻에서 '대견사(大見寺)'로 지었다는 사찰명 전설이다. 이를 「대비사」라고도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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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 2리에서 이별한 임을 기다리는 여성의 신세를 그린 규방 가사. 「대소가」는 독수공방하는 여인의 심정과 임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그려 내고 있는 규방 가사이다. 규방 가사는 주로 양반 부녀자층에 의해 향유된 가사를 말한다. 내방 가사(內房歌辭)·규중 가도(閨中歌道)·규방 문학(閨房文學)·규중 가사(閨中歌辭) 등으로도 불린다. 조선영조 중엽부터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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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댕기를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댕기 노래」는 댕기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처녀와 총각의 사랑을 그린 유희요이자 서사 민요이다. 널을 뛰면서 부르기도 했고, 사랑을 고백할 때 부르기도 했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서순복[여, 당시 60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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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에서 해랑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징검다리」는 박곡리와 방천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해랑교(海娘橋)를 조성하게 된 내력을 전하는 교량 전설이다. 이를 「해랑 어미와 도깨비 징검다리」,「해랑교 전설」,「도깨비 다리」 등이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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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에서 해랑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징검다리」는 박곡리와 방천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해랑교(海娘橋)를 조성하게 된 내력을 전하는 교량 전설이다. 이를 「해랑 어미와 도깨비 징검다리」,「해랑교 전설」,「도깨비 다리」 등이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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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신표균의 시. 「도동서원 은행나무」는 2010년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이다. 400여 년의 수명을 지닌 도동서원(道東書院)의 은행나무를 소재로 하여 잃어 가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자세, 유학자적 풍모를 일깨우고 있다. 총 4연으로 구성된 이 시는 400년간 이 땅을 지켜 온 은행나무의 겸허한 삶의 자세가 어떠한 이유로부터 비롯한 것인지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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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김욱진의 시. 「도성암 가는 길」은 2009년 『비슬산 사계』에 수록된 시로, 비슬산에 대한 애정을 불교적 상상력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 시는 선명한 이미지와 은유적 수사가 뛰어난 시이다. 동해의 햇살, 산새 한 마리, 산사의 종소리, 비슬산 돌부처, 햇살에 버무려지는 허공 등의 시어들은 밝고 깨끗한 이미지들로 도성암(道成庵) 가는 길의 느낌을 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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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서 도성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성암(道成庵)」은 도성 국사가 명당자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집에서 득도를 하자 그 암자를 ‘도성암’이라고 이름하였다는 암자명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의 365쪽 실려 있다. 이는 1996년 11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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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도통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통바위 전설」은 '금물녀'가 도성암 뒤에 있는 커다란 바위에 앉자 득도를 하여 도통을 이었다고 하여 도통바위로 불리게 되었다는 암석 전설이다. 또한 금물녀라는 여인에 대한 인물 전설이기도 하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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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서 신비한 샘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동삼샘」은 노부부에게 자식을 낳게 해 준 동삼(童參)과 신비한 약효가 있는 샘물인 동삼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영천 전설(靈泉傳說)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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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논을 매고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부르는 노동요. 「오호 방해야」는 모두 함께 논을 매는 고된 작업을 하고 돌아오거나 다른 논으로 이동할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들길 소리」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정귀택[남, 당시 7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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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가서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노래」는 땔나무를 하러 다니는 나무꾼, 즉 화자의 심경을 노래한 잡역 노동요이다. 이를 「땔나무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전[남, 당시 64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나무하는 노래」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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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떡을 소재로 노래한 유희요. 「떡노래」는 가장 대중적인 떡인 인절미를 소재로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자 비기능요이다. 이를 「떡타령」이라고도 한다. 제목은 「떡노래」로 되어 있지만 떡의 종류에 대한 언급보다는 인절미를 안주로 하여 술을 마시자는 「권주가(勸酒歌)」의 성격을 지닌 민요이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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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떡을 소재로 노래한 유희요. 「떡노래」는 가장 대중적인 떡인 인절미를 소재로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자 비기능요이다. 이를 「떡타령」이라고도 한다. 제목은 「떡노래」로 되어 있지만 떡의 종류에 대한 언급보다는 인절미를 안주로 하여 술을 마시자는 「권주가(勸酒歌)」의 성격을 지닌 민요이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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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풍물패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부르는 의식요. 「지신밟기 노래」는 정초에 마을 풍물패들이 가가호호 찾아다니면서 지신(地神)을 위로하고 집안의 평안을 비는 세시 의식요이다. 이를 「마당밟는 소리」, 「고사반」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4년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최복순[남, 당시 50세]으로부터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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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부르는 의식요. 「만가(輓歌)」는 상여꾼이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거나, 봉분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엿소리」라고도 한다.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현풍면 [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천[남, 당시 64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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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내용의 규방 가사. 만수는 '만수무강(萬壽無疆)'의 뜻으로, 장수의 기원을 의미한다. 「만수사」는 존당(尊堂)의 회갑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부인이 부모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규방 가사이다. 그중 많은 부분에서 여성의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신세 한탄류 규방 가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장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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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서 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만정지 나무」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사람들이 수호신과 같은 존재였던 만정지 나무를 신비롭게 모시고 살았으나 어떤 남자가 이 당산나무를 훼손하여 온 집안이 망했다는 나무 훼손담이자, 이로 인하여 동제를 지내지 못했다는 동제 금지담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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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맏동서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맏동서의 지혜로 화목해진 김씨네」는 며느리들이 지혜를 모아 자기의 가정 내 지위로 확보하고, 시부모와 남편들을 길들이고, 그로 인해 집안이 화목해졌다는 여성 지인담(智人談)이다. 또한, 「맏동서의 지혜로 화목해진 김씨네」는 같은 마을에서 전승되는 「남편의 불효를 고친 아내」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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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1리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 심는 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찐 후, 물을 가득 채워둔 논에 모를 심는 단계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이앙가(移秧歌)」, 「모 심기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오산 1리에서 한점순[여, 당시 68세]과 진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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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1리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 심는 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찐 후, 물을 가득 채워둔 논에 모를 심는 단계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이앙가(移秧歌)」, 「모 심기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오산 1리에서 한점순[여, 당시 68세]과 진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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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모판의 모를 찌면서 부르는 노동요. 「모 찌는 노래」는 모내기에 앞서 모판에서 모를 뽑는 모찌기를 할 때에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 찌는 소리」라고도 한다. 모찌기는 모판에서 키운 모를 논에 옮겨 심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묶는 일을 말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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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모판의 모를 찌면서 부르는 노동요. 「모 찌는 노래」는 모내기에 앞서 모판에서 모를 뽑는 모찌기를 할 때에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 찌는 소리」라고도 한다. 모찌기는 모판에서 키운 모를 논에 옮겨 심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묶는 일을 말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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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모수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모수덤」은 모수덤에서 망을 치고 물고기를 잡던 노인이 호랑이와 구렁이를 만나 죽을 고비를 만났지만 두건을 벗어 구렁이의 아가리에 씌우는 지략으로 죽음에서 벗어났다는 동물담이자 위기 극복담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모수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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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목화를 따며 부르는 노동요. 「목화 따는 소리」는 여성들이 목화를 딸 때 부르는 채취 노동요이다. 이를 「목화 따는 노래」, 「목화 따는 처녀」라고도 한다. 1990년 김무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출판한 『한국 노동 민요론』에 실려 있으나 정확한 채록 시기나 가창자는 알 수 없다. 「목화 따는 소리」는 짧은 두 마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목화 따는 모습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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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목화를 따며 부르는 노동요. 「목화 따는 소리」는 여성들이 목화를 딸 때 부르는 채취 노동요이다. 이를 「목화 따는 노래」, 「목화 따는 처녀」라고도 한다. 1990년 김무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출판한 『한국 노동 민요론』에 실려 있으나 정확한 채록 시기나 가창자는 알 수 없다. 「목화 따는 소리」는 짧은 두 마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목화 따는 모습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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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목화를 따며 부르는 노동요. 「목화 따는 소리」는 여성들이 목화를 딸 때 부르는 채취 노동요이다. 이를 「목화 따는 노래」, 「목화 따는 처녀」라고도 한다. 1990년 김무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출판한 『한국 노동 민요론』에 실려 있으나 정확한 채록 시기나 가창자는 알 수 없다. 「목화 따는 소리」는 짧은 두 마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목화 따는 모습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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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에서 무당 웅덩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당 웅덩이」는 무당이 남자 무당으로부터 정조를 지키려다가 빠져 죽은 웅덩이라고 하여 무당 웅덩이로 불린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무당 우물」이라고도 한다. 이 무당 웅덩이에 기도를 하면 아들을 낳을 뿐만 아니라 난치병을 고치고 소원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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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에서 무당 웅덩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당 웅덩이」는 무당이 남자 무당으로부터 정조를 지키려다가 빠져 죽은 웅덩이라고 하여 무당 웅덩이로 불린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무당 우물」이라고도 한다. 이 무당 웅덩이에 기도를 하면 아들을 낳을 뿐만 아니라 난치병을 고치고 소원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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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샘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지개샘」은 경순왕이 아들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용문사로 가던 중 무지개가 선 샘의 물을 먹고 맛이 좋아 목욕까지 하였는데, 무지개가 섰던 샘이라고 하여 '무지개샘'이라 불렀다고 하는 지명 전설이다. 또한 왕이 목욕한 샘이라고 하여 「어욕천(御浴泉)」이라고 하는 샘물 전설이기도 하다. 2002년 김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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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길쌈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 줌치는 주머니의 방언으로, 「줌치 노래」는 부녀자들이 길쌈 노동 중에서도 삼을 삼을 때 주로 부르는 방적 노동요이자 유희요이다. 이를 「주머니 노래」, 「바느질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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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서 반갈미산의 산사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반갈미산의 산사태」는 논공읍 남리 앞산의 반갈미 골짜기에서 백 년간 무예를 닦아 세상에 나가 활약하려던 장수가 마지막으로 용과 다투다가 둘 다 죽게 되고, 그때 흘린 피가 산사태를 일으켰다는 자연물 유래 전설이다. 「반갈미산의 산사태」에서 좌절된 장수의 꿈은 아기장수 설화와 연관이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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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에서 배나무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나무골」은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가 배나무골로 불리게 된 유래에 대해 전해 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내용상「배나무골」의 앞부분은 늦도록 슬하에 자식이 없었던 유씨가 배나무를 정성껏 돌보아 자손과 부를 얻었다는 기자 전설이고, 뒷부분은 그 자손이 덕을 베풀지 않아 재앙을 맞게 되었다는 신이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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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의리에서 배나무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나무소」는 유가읍 도의리에 있는 배나무소(沼)[늪 : 땅바닥이 우묵하게 뭉떵 빠지고 늘 물이 괴어 있는 곳]의 명칭 유래 전설이며, 배나무소와 관련된 배나무에 얽힌 슬픈 사연을 담은 제사 유래 전설이다. 2001년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에 실려 있다. 2014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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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서 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바위」는 가창면 냉천리에서 산 마저 물에 잠기는 대홍수가 일어나자 주암산 상상봉에 우뚝 솟은 바위에만 배를 댈 수 있어서 여기에 배를 매달았으므로 이를 '배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배모양 바위」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의 가창면 설화 항목에 「한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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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서 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바위」는 가창면 냉천리에서 산 마저 물에 잠기는 대홍수가 일어나자 주암산 상상봉에 우뚝 솟은 바위에만 배를 댈 수 있어서 여기에 배를 매달았으므로 이를 '배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배모양 바위」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의 가창면 설화 항목에 「한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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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 「베틀 노래」는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과정을 노래한 길쌈 노동요이다. 이를 「베틀가」, 「베 짜기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이점술[여, 당시 49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네 마디의 기본 형식을 가진 「베틀 노래」는 베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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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 「베틀 노래」는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과정을 노래한 길쌈 노동요이다. 이를 「베틀가」, 「베 짜기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이점술[여, 당시 49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네 마디의 기본 형식을 가진 「베틀 노래」는 베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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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베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베틀바위 전설」은 하빈면에 있는 넓은 바위에서 베를 짜던 아내가 남편의 환영(幻影)을 반긴다고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그 바위를 '베틀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의 하빈면 전설 항목에 「베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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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 「베틀 노래」는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과정을 노래한 길쌈 노동요이다. 이를 「베틀가」, 「베 짜기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이점술[여, 당시 49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네 마디의 기본 형식을 가진 「베틀 노래」는 베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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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보리를 베어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보리타작 노래」는 여럿이 모여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리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달성군에서는 두 종류의 「보리타작 노래」가 전해지는데, 「보리타작 노래」(1)과 「보리타작 노래」(2)가 그것이다. 보리를 타작할 때에는 도리깨로 빨리빨리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보리타작 노래」는 가장 박자가 급한 민요 중의 하나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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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와 단산리에서 부엉덤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고개·치마고개와 말무덤」은 이여송이 부엉덤산에서 영웅 용장이 태어나지 못하도록 산의 혈맥을 끊자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 풍수담이자 명당 파손 전설이다. 이를 「부엉덤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불고개·치마고개와 말무덤」은 장군의 불알이 잘렸다고 하여 '불고개', 여장군의 치마가 잘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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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와 단산리에서 부엉덤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고개·치마고개와 말무덤」은 이여송이 부엉덤산에서 영웅 용장이 태어나지 못하도록 산의 혈맥을 끊자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 풍수담이자 명당 파손 전설이다. 이를 「부엉덤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불고개·치마고개와 말무덤」은 장군의 불알이 잘렸다고 하여 '불고개', 여장군의 치마가 잘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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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비단을 바느질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비단 홀치기 노래」는 온갖 정성을 들여서 짠 화려한 비단을 바느질할 때에 부르는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비단 짜는 노래」, 「비단 바느질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강임순[여, 당시 51세]으로부터 채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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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비단을 바느질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비단 홀치기 노래」는 온갖 정성을 들여서 짠 화려한 비단을 바느질할 때에 부르는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비단 짜는 노래」, 「비단 바느질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강임순[여, 당시 51세]으로부터 채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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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비단을 바느질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비단 홀치기 노래」는 온갖 정성을 들여서 짠 화려한 비단을 바느질할 때에 부르는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비단 짜는 노래」, 「비단 바느질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강임순[여, 당시 51세]으로부터 채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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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서지월의 시. 「비슬산 참꽃」은 2009년 『달성 문학』 창간호에 수록된 시로, 참꽃[진달래]을 소재로 하여 시련의 역사를 꿋꿋하게 살아온 우리 민중의 모습을 그려 내고 있다. 참꽃은 두 가지 삶을 은유하고 있다. 하나는 "얄리 얄리 얄라셩"으로 연상되는, 청산에서의 삶을 꿈꾸는, 그러나 실상 고통스러운 현실을 살아야 하였던 우리 민중들의 삶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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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권영시의 시. 「비슬산 춘설」은 2010년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로, 인간사에 의해 더럽혀진 세상을 깨끗하게 보존하려고 하는 '비슬산 춘설'의 기획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는 눈이라는 소재가 가진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서 자연이 세상에, 인간사에 경고의 신호를 보내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눈은 우선 하얀 색깔의 소재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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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나무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비슬산의 나무꾼」은 나무꾼이 신선을 만나 장생주(長生酒)를 얻어 마시고 오랜 세월을 살 수 있었다는 선계 여행담이다. 또한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 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 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내용에서 보면,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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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뻐꾹새와 까마귀를 소재로 부르던 유희요. 「뻐꿈새, 갈가마귀 노래」는 새 중에서도 뻐꾸기와 까마귀를 소재로 한 동물 유희요로, 달성군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를 「뻐꾹새 노래」,「까마귀 노래」,「뻐꾹새 까마귀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배팔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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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뻐꾹새와 까마귀를 소재로 부르던 유희요. 「뻐꿈새, 갈가마귀 노래」는 새 중에서도 뻐꾸기와 까마귀를 소재로 한 동물 유희요로, 달성군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를 「뻐꾹새 노래」,「까마귀 노래」,「뻐꾹새 까마귀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배팔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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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뻐꾹새와 까마귀를 소재로 부르던 유희요. 「뻐꿈새, 갈가마귀 노래」는 새 중에서도 뻐꾸기와 까마귀를 소재로 한 동물 유희요로, 달성군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를 「뻐꾹새 노래」,「까마귀 노래」,「뻐꾹새 까마귀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배팔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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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과 논공읍에서 나무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라진 나무꾼」은 옥포읍 강림 1리 및 논공읍의 노이리와 금포리의 경계에 있는 상봉이라는 산에 있었던 신비한 샘물이 영험하다는 영천(靈泉) 전설이고, 그 물을 마시고 천상계로 올라갔다는 나무꾼의 승천 전설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에 실려 있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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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1리에서 사슴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사슴 노래」는 작중 화자인 사슴과의 동일화를 통해 가창자의 심회를 표현한 유희요이다. 이를 「사슴」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오산 1리에서 한점순[여, 당시 68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한점순 제보자가 어렸을 적에 친정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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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1리에서 사슴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사슴 노래」는 작중 화자인 사슴과의 동일화를 통해 가창자의 심회를 표현한 유희요이다. 이를 「사슴」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오산 1리에서 한점순[여, 당시 68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한점순 제보자가 어렸을 적에 친정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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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서 사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효자굴」은 임진왜란 때 유가읍 음리 건너편 산의 굴에 숨어 있던 부친을 사형제가 죽음으로 구했다는 효행(孝行) 전설이며, 그 동굴을 '사효자굴'이라 부르게 된 동굴 유래 전설이다. 이를 「사효굴」이라고도 한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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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서 사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효자굴」은 임진왜란 때 유가읍 음리 건너편 산의 굴에 숨어 있던 부친을 사형제가 죽음으로 구했다는 효행(孝行) 전설이며, 그 동굴을 '사효자굴'이라 부르게 된 동굴 유래 전설이다. 이를 「사효굴」이라고도 한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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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김욱진의 시. 「산사 음악회」는 2010년 간행된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되어 있는 시로, 불교적 시각에서 오염된 인간사를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다. 이 시는 부처의 삶과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인간들의 몸짓이 그저 하나의 소란에 불과하다는 것을 풍자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인간의 "부처의 호명"이 그저 하나의 의식[전례]에 불과하다는 의미를 내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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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산신령도 감동한 효부」는 봉사인 시어머니와 앉은뱅이인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모셔, 시어머니가 눈을 뜨고 남편이 벌떡 일어서게 됐다는 며느리의 효자 효부담이다. 이를 「산신령 감동시킨 며느리」라고도 한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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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산신령도 감동한 효부」는 봉사인 시어머니와 앉은뱅이인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모셔, 시어머니가 눈을 뜨고 남편이 벌떡 일어서게 됐다는 며느리의 효자 효부담이다. 이를 「산신령 감동시킨 며느리」라고도 한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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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달성 삼가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가헌 유래」는 박성수(朴聖洙)가 자신의 호를 따서 사랑채의 이름을 달성 삼가헌[중요 민속 문화재 제104호]으로 했다는 가옥 전설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의 하빈면 전설 항목에 「삼가헌 유래」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으며,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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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서 상사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사녀의 원한」은 논공읍에서 상사녀의 원한이 생기게 된 사연과 이를 풀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는 인물 전설이자 제사 유래 전설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에 실려 있고,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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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의식요. 「행상 노래」는 행상(行喪)[상여]을 메고 장지(葬地)까지 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여 노래」라고도 한다. 죽은 사람을 장지까지 인도하는 의식에서 부른 노래이므로 망자의 영혼을 달래고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인생의 허무함을 나타내는 가사가 주를 이룬다. 1981년 달성군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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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앞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장지(葬地)까지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메기는 사설을 일컫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엿소리」라고도 한다.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정수달[남, 당시 56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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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앞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장지(葬地)까지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메기는 사설을 일컫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엿소리」라고도 한다.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정수달[남, 당시 56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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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부르는 의식요. 「만가(輓歌)」는 상여꾼이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거나, 봉분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엿소리」라고도 한다.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달성군 현풍면 [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천[남, 당시 64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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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새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유희요. 「새노래」는 영남 지방에서만 불려진 민요로 알려져 있으며, 온갖 조류와 고사를 연관시켜 그 생긴 모양이나 울음소리 등의 특징을 노래로 불렀다. 명조(名鳥)에서 부터 잡조(雜鳥)에 이르기까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과의 교감을 노래하거나 새를 통해 서정에 잠기기도 하였다. 「새노래」는 민요지만 널리 전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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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도술 경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서산대사와 사명당」은 스승인 서산 대사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제자 사명당이지만 결국은 스승의 능력에 비할 수 없다는 도술 경쟁담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7-14 달성군편에 실려 있다. 1983년 9월 10일 최정여·박종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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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옥랑각시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랑각시굴」은 노총각이 옥황상제의 명에 따라 비단을 짜던 선녀를 보고 뛰어들자 선녀는 급히 바위에 구멍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고 하는 동굴 전설이다. 이를 「선녀굴」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가창면 설화 항목에 「한천 바위, 배바위, 옥랑각시 유래」라는 제목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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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월배면[현 달서구 진천동 근처]에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암 바위 이야기」는 다섯 가지 성을 가진 할어버지들이 세운 바위라 하여 조암 바위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선돌 바위」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이는 1996년 11월 24일 대구광역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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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출상 당일 상여를 메고 출발하기 전이나 상여를 메고 갈 때에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영남 지역에서는 「회심곡(悔心曲)」이라고도 한다. 전통 사회에서는 마을마다 계를 조직해 초상이 나면 협동해서 장례를 치르고, 상여꾼이 되어 노래를 부르며 운상과 매장 등의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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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를 보고 깨달아 효자 된 사람」은 불효자였던 아들이 짐승인 소가 자식인 송아지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을 보고 깨달아서 효자가 되었다는 효행담이다. 이를 「소효자」라고도 한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의 402~404쪽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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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에서 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바위」는 위급한 상황에서 바위에 오른 오빠가 아내를 먼저 구하고 여동생은 물에 빠져 죽자, 마을 처녀들이 그 여동생의 혼을 달래려고 지은 노래가 바로 「모내기 노래」라는 민요 전설이다. 그리고 뒷사람들이 부부가 붙잡고 살아난 그 바위를 소바위라 했다는 암석 전설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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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를 보고 깨달아 효자 된 사람」은 불효자였던 아들이 짐승인 소가 자식인 송아지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을 보고 깨달아서 효자가 되었다는 효행담이다. 이를 「소효자」라고도 한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의 402~404쪽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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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수제비를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수제비 타령」은 딸을 시켜 수제비를 끓이게 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매우 짧은 유희요이다. 이를 「수제비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정진갑[여, 당시 58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수제비 타령」은 두 마디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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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수제비를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수제비 타령」은 딸을 시켜 수제비를 끓이게 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매우 짧은 유희요이다. 이를 「수제비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정진갑[여, 당시 58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수제비 타령」은 두 마디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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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사위에 대한 사랑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권주가(勸酒歌)」는 12가사의 한 곡명으로 18세기 『청구영언(靑丘永言)』에 그 가사가 전해질 만큼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노래라 할 수 있다. 내용은 대개 허무한 인생을 탄식하고 부귀와 장수를 빌며 술을 권하는 노랫말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달성군에서 전승되는 「권주가」는 사위에 대한 사랑을 '권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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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동냥하러 온 중[스님]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중노래」는 여염집 여성과 시주승의 비정상적 결합 과정을 묘사한 유희요이다. 이를 「스님 노래」라고도 한다. 「중노래」는 딸의 방에서 중 냄새가 난다는 말로 결론을 대신하며 시주승의 행동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서사 민요이기도 하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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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은 구부(舅婦)[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의 불화와 마찰을 한 꾀를 내어 화해시켰다는 아들이자 남편의 효자 효부담이다. 이를 「시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에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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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아버지 장가들인 효부」는 홀로 지내는 시아버지가 이웃집 할머니와 다정하게 지내는 것을 알아챈 며느리가 혼인을 시켜 주었다는 효부담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 편에 「시아버지 장가들인 효부」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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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은 구부(舅婦)[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의 불화와 마찰을 한 꾀를 내어 화해시켰다는 아들이자 남편의 효자 효부담이다. 이를 「시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에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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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길쌈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 「길쌈 노래」는 길쌈을 하여 옷을 짓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시집살이 노래」라고도 한다. 1948년 방종현이 편집하여 저술하고 정음사에서 출판한 『조선 민요 집성』에 실려 있다. 제보자는 미상이다. 「길쌈 노래」는 네 마디의 형식으로 길쌈을 통해 옷이나 이부자리를 만드는 것을 노래한 민요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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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노래한 비기능요.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살이를 소재로 며느리들의 서글픔과 애환을 담은 서사 민요이다. 이를 「시집살이요」라고도 한다. 「시집살이 노래」는 삼 년째 시집살이를 하는 며느리에 대한 노래이지만,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보다는 남편과의 갈등이 주가 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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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노래한 비기능요.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살이를 소재로 며느리들의 서글픔과 애환을 담은 서사 민요이다. 이를 「시집살이요」라고도 한다. 「시집살이 노래」는 삼 년째 시집살이를 하는 며느리에 대한 노래이지만,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보다는 남편과의 갈등이 주가 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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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벼랑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랑듬과 각시듬」은 대니산 정상에 있는 각시듬, 신랑듬, 병품듬, 중신아비듬 등에 관련되어 내려오는 지명 전설이다. '듬'이란 벼랑[낭떠러지의 험하고 가파른 언덕]을 일컫는 경상북도 지방의 방언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의 화원읍 설화 항목에 「신랑듬과 각시듬」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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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는 민요. 「신세 한탄가」는 서글픔이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을 창곡에 얹어 부르는 비기능요이자 규방 가사이다. 이를 「신세탄」, 「신세 한탄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강임순[여, 당시 51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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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는 민요. 「신세 한탄가」는 서글픔이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을 창곡에 얹어 부르는 비기능요이자 규방 가사이다. 이를 「신세탄」, 「신세 한탄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강임순[여, 당시 51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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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는 민요. 「신세 한탄가」는 서글픔이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을 창곡에 얹어 부르는 비기능요이자 규방 가사이다. 이를 「신세탄」, 「신세 한탄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강임순[여, 당시 51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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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과부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선폭포와 과부성」은 남편들이 전쟁 나간 사이에 남아 있는 여인들이 곽재우(郭再祐)[1552~1617] 장군을 도와 성(城)[적을 막기 위하여 흙이나 돌 따위로 높이 쌓아 만든 담]을 지켜냈기에 과부성(寡婦城)이라고 부른다는 성지(城地)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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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아들바위와 딸바위의 영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들바위와 딸바위」는 구지면에 있는 이 바위에 정성을 드리면 원하는 아들이나 딸을 낳을 수 있다고 해서 아들바위와 딸바위로 불린다는 암석 전설이다. 또한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1552~1617] 장군이 성을 쌓을 때 아들바위와 딸바위를 반 장군이 훼손했기에 그 대가로 반 장군은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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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일부 촬영한 흑백 통속 영화. 「애련송」은 1936년 제1회 『동아 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당선작이며 『동아 일보』에 1937년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5회 연재된 최금동의 작품을 김유영이 연출하였다. 극예술 연구회는 『동아 일보』의 후원을 받아 김유영과 양세웅을 초빙해 연출과 촬영을 맡겨 1937년 10월 23일 영화 촬영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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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서 약산 골짜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약산 골짜기의 유래」는 나병 환자가 구지면 응암리 마을의 뒷산 골짜기 큰 바위틈에서 흐르는 물을 먹고 그 물에 몸을 씻으니 병이 낫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이 약산 골짜기로 부르게 되었다는 영천(靈泉) 전설이자 지명 전설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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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샘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지개샘」은 경순왕이 아들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용문사로 가던 중 무지개가 선 샘의 물을 먹고 맛이 좋아 목욕까지 하였는데, 무지개가 섰던 샘이라고 하여 '무지개샘'이라 불렀다고 하는 지명 전설이다. 또한 왕이 목욕한 샘이라고 하여 「어욕천(御浴泉)」이라고 하는 샘물 전설이기도 하다. 2002년 김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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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서 육룡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육룡소」는 승천하던 용이 꼬리로 바위를 옆으로 옮겨서 깊은 소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여섯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고 하여 '육룡소(六龍沼)'라고 한다는 연못 유래 전설이다. 또한 가창면 주리 158번지 부근의 개울가에 비스듬히 있는 큰 바위가 용이 옮겨 놓은 바위라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여섯 용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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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서 열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열녀의 소원」은 혼인 전에 정혼한 남편이 죽자 정절을 지키고자 따라 죽은 석씨 낭자에 대한 열녀 전설이다. 또한 이 둘은 죽어서도 떨어져 있자 무지개가 이들을 합장시켰으며,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기리기 위해 모열각(慕烈閣)을 세웠다는 가옥 전설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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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노동요. 「영감아 꼭감아」는 수확한 곡식의 깍지를 벗기고 쭉정이를 골라 알곡을 걸러 내기 위하여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제분 노동요이다. 이를 「영감아 꽂감아」, 「개떡 노래」라고도 한다. '꼭감아'는 '꽂감아'로 해석되기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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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노동요. 「영감아 꼭감아」는 수확한 곡식의 깍지를 벗기고 쭉정이를 골라 알곡을 걸러 내기 위하여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제분 노동요이다. 이를 「영감아 꽂감아」, 「개떡 노래」라고도 한다. '꼭감아'는 '꽂감아'로 해석되기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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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논을 매고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부르는 노동요. 「오호 방해야」는 모두 함께 논을 매는 고된 작업을 하고 돌아오거나 다른 논으로 이동할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들길 소리」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정귀택[남, 당시 7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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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옥랑각시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랑각시굴」은 노총각이 옥황상제의 명에 따라 비단을 짜던 선녀를 보고 뛰어들자 선녀는 급히 바위에 구멍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고 하는 동굴 전설이다. 이를 「선녀굴」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가창면 설화 항목에 「한천 바위, 배바위, 옥랑각시 유래」라는 제목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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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보리를 베어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보리타작 노래」는 여럿이 모여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리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달성군에서는 두 종류의 「보리타작 노래」가 전해지는데, 「보리타작 노래」(1)과 「보리타작 노래」(2)가 그것이다. 보리를 타작할 때에는 도리깨로 빨리빨리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보리타작 노래」는 가장 박자가 급한 민요 중의 하나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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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와 서재리 경계에 있는 와룡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와룡산」은 다사읍 방천리와 서재리 경계에 있는 이 산과 다른 산 셋을 합해서 보면 마치 용이 엎드려 있는 모양과 같다 하여 와룡산이라 이름하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인데, 그 산의 영험함에 대한 지역민의 믿음을 담고 있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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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시인 박재희가 발표한 시. 「와우산성(臥牛山城)」은 2011년에 『달성 문학』 3집에 발표한 박재희[1956~]의 시이다. 「와우산성」의 주요 소재인 '와우산성'은 누운 소의 형상을 띠며, 비슬산 북서쪽 해발 700m에 위치한다. 대가야의 유물이 많이 출토된 유적지이며, 임진왜란 때 장군 곽재우(郭再祐)[1552~1617]가 왜군을 맞아 싸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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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시인 박재희가 발표한 시. 「와우산성(臥牛山城)」은 2011년에 『달성 문학』 3집에 발표한 박재희[1956~]의 시이다. 「와우산성」의 주요 소재인 '와우산성'은 누운 소의 형상을 띠며, 비슬산 북서쪽 해발 700m에 위치한다. 대가야의 유물이 많이 출토된 유적지이며, 임진왜란 때 장군 곽재우(郭再祐)[1552~1617]가 왜군을 맞아 싸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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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서 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두산의 무덤」은 친구를 위해 대신 죽어간 의리와 원혼이 서려 있는 현풍 중학교와 현풍 고등학교의 솔밭 사이에 있는 무덤과 관련된 묘지 유래 전설이다. 이를 「윤씨 무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 현풍면 설화 항목에 「용두산의 무덤」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또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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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서 육룡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육룡소」는 승천하던 용이 꼬리로 바위를 옆으로 옮겨서 깊은 소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여섯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고 하여 '육룡소(六龍沼)'라고 한다는 연못 유래 전설이다. 또한 가창면 주리 158번지 부근의 개울가에 비스듬히 있는 큰 바위가 용이 옮겨 놓은 바위라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여섯 용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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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에서 용연지와 용연사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연지와 용연사」는 연못에서 승천하지 못한 세 마리 용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을 치르고자 용연사(龍淵寺)라는 절이 세워지게 되었다는 사찰 유래 전설이고, 그 연못을 용의 못이라는 의미에서 용연지(龍淵池)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연못 유래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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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에서 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재산 용의 승천」은 용재산으로 귀양 온 용이 인간을 위해 열 가지 좋은 일을 하고 승천할 때 꼬리를 끈 자국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용 흔적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용재산 용의 승천」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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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용지덤불과 매랑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지덤불과 매랑샘」은 용이 승천한 절벽 옆 숲에 있는 소나무의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고 하여 그 소나무가 있는 숲을 용지덤불이라고 부른다는 숲 유래 전설이다. 또한 말라 버렸던 샘이 동네 사람들이 서로 명랑하게 지내자 샘물이 솟구쳐서 매랑샘이라고 이름지었다는 샘 유래 전설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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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용지덤불과 매랑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지덤불과 매랑샘」은 용이 승천한 절벽 옆 숲에 있는 소나무의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고 하여 그 소나무가 있는 숲을 용지덤불이라고 부른다는 숲 유래 전설이다. 또한 말라 버렸던 샘이 동네 사람들이 서로 명랑하게 지내자 샘물이 솟구쳐서 매랑샘이라고 이름지었다는 샘 유래 전설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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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신표균의 시. 「우록동 밤티못」은 2010년 간행된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로, 우록동 밤티골 밤티못의 신비한 유래를 통해 그 고장의 자연과 사람들이 맑고 깨끗하고 순박하다는 것을 의미화하고 있다. 이 시는 신화적인 상상력으로 우록동 밤티못을 신령하고 신비한 내력을 지닌 장소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 시는 우록동 밤티골에 연못이 생겨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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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집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유희요. 「원가요(願嫁謠)」는 오라비보다 먼저 시집보내 주기를 희망하는 유희요이다. 이를 「결혼 노래」, 「결혼을 원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원가요」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도 지방은 물론 경상북도 지방에서도 널리 불려졌다. 달성군에서 전승되는 민요이지만, 1982년 임동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간행한 『한국 부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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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서 육룡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육룡소」는 승천하던 용이 꼬리로 바위를 옆으로 옮겨서 깊은 소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여섯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고 하여 '육룡소(六龍沼)'라고 한다는 연못 유래 전설이다. 또한 가창면 주리 158번지 부근의 개울가에 비스듬히 있는 큰 바위가 용이 옮겨 놓은 바위라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여섯 용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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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서 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두산의 무덤」은 친구를 위해 대신 죽어간 의리와 원혼이 서려 있는 현풍 중학교와 현풍 고등학교의 솔밭 사이에 있는 무덤과 관련된 묘지 유래 전설이다. 이를 「윤씨 무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 현풍면 설화 항목에 「용두산의 무덤」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또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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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서 구렁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상한 노인이 숙궁대왕을 살려내다」는 구렁이에게 홀려 곤란에 처한 임금이 이인(異人) 영감 부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신이담(神異談)이다. 신이담은 신이한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의미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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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1리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 심는 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찐 후, 물을 가득 채워둔 논에 모를 심는 단계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이앙가(移秧歌)」, 「모 심기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오산 1리에서 한점순[여, 당시 68세]과 진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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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여송과 김덕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여송과 김덕령」은 오성 대감(鰲城大監)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61~1613]이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1549 ~ 1598]을 지혜로 설득하여 조선을 구원할 수 있었다는 인물담이자 지략담이다. 또한 이여송의 나쁜 행실과 간신의 모함으로 죽게 되었을 때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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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하는 민요. 「인생 허무가」는 병을 얻은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의 무상함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 비기능요로, 달성군에서만 전하는 민요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발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이점술[여, 당시 49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인생 허무가」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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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이규환이 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흑백 무성 영화. 유신 키네마사가 제작한 35㎜ 흑백 무성 영화로 1932년 9월 18일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하였다. 개봉 후 큰 인기를 얻었으나 조선 총독부에서 영화 내용 중 반일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일부를 삭제하였다. 원작·각본·감독을 맡은 이규환(李圭煥)이 일본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귀국하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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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아이를 재우거나 어를 때 부르는 노래. 「자장가」는 갓난아이를 재우거나 어르기 위해 아이를 안거나 업고서 가볍게 흔들거나 토닥이면서 부르는 육아 노동요이다. 의사 표현에 서툰 아이들이 잠투정을 하며 울거나 짜증을 낼 때 아이를 등에 업거나 안고 재우려는 할머니, 엄마 혹은 누나가 부르던 노래라 할 수 있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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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가지 주제를 한 곡조로 부르는 유희요. 「잡가(雜歌)」는 금비둘기를 통한 좋은 일이 예견되고 사랑하는 임에게 버선을 주었지만 결국 이별한다는 사설로 이루어진 민요이다. 원래 민속적 성악곡을 통칭할 때 사용하지만, 달성군에서는 민요의 제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화원읍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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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장가가는 새신랑이 부른 유희요. 「장가 노래」는 장가를 드는 새신랑의 설레임과 곱게 칠보단장하고 기다리는 신부에 대한 기대감을 노래한 유희요이다. 이를 「장가 가는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애귀순[여, 당시 60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주로 경상북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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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장가가는 새신랑이 부른 유희요. 「장가 노래」는 장가를 드는 새신랑의 설레임과 곱게 칠보단장하고 기다리는 신부에 대한 기대감을 노래한 유희요이다. 이를 「장가 가는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애귀순[여, 당시 60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주로 경상북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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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서 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정」은 진씨 집안이 신비한 장군정의 덕택으로 큰 세력을 갖추었다는 영험 전설이며, 진씨들이 횡포를 일삼자 장군정을 파괴하여 진씨 집안을 망하게 했다는 징벌 전설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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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과 유가읍에서 공깃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수 공깃돌」는 아주 힘이 센 장수들이 옥포읍 반송리용연사 입구에 있는 바위와 유가읍 용리소재사 길목에 있는 바위를 공깃돌로 삼아 놀았다고 하여 장수 공깃돌이라고 부른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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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내용의 규방 가사. 만수는 '만수무강(萬壽無疆)'의 뜻으로, 장수의 기원을 의미한다. 「만수사」는 존당(尊堂)의 회갑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부인이 부모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규방 가사이다. 그중 많은 부분에서 여성의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신세 한탄류 규방 가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장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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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내용의 규방 가사. 만수는 '만수무강(萬壽無疆)'의 뜻으로, 장수의 기원을 의미한다. 「만수사」는 존당(尊堂)의 회갑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부인이 부모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규방 가사이다. 그중 많은 부분에서 여성의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신세 한탄류 규방 가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장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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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서 장수 발자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수 발자국」은 유가읍 용리 인근에 있는 장수 발자국의 유래와 그에 관련된 지역민의 믿음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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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바보 신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인 욕보인 바보 신랑」은 바보 신랑이 아내가 시키는 대로 하였으나 결국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내용의 소화(笑話)이다. 소화는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이야기를 의미하는데, 「장인 욕보인 바보 신랑」은 그중에서도 바보 신랑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치우담(癡愚譚)에 해당한다. 「장인 욕보인 바보 신랑」은 사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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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각설이가 부르는 유희요. 「각설이 타령」은 각설이패들이 마을에 들어와 남의 집 대문 앞이나 장터에서 동냥을 하기 위하여 흥겹게 부르던 언어 유희요이다. 이를 「각설이」, 「장타령꾼」이라고도 한다. 「각설이 타령」은 숫자 1에서부터 10에 이르기까지 숫자의 진행에 따른 인생의 희로애락을 비유함으로써 해학적인 자유 방탕함의 표본을 보여 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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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남녀 간의 애정을 드러내는 유희요. 「정노래」는 남녀 사이의 '정(情)'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임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유희요이다. 이를 「남녀 간 사랑 노래」, 「정을 통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이 「정노래」는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 불린 민요로, 달성군에는 「정노래」(1)과 「정노래」(2)의 두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2014년 간행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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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정만샘과 미륵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만샘과 미륵당 유래」는 정씨가 많이 살아서 새터에 있는 샘을 ‘정만샘’이라고 부른다는 우물 유래 전설이고, 집에 미륵이 있기 때문에 미륵당으로 이름을 붙였다는 가옥 유래 전설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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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남녀 간의 애정을 드러내는 유희요. 「정노래」는 남녀 사이의 '정(情)'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임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유희요이다. 이를 「남녀 간 사랑 노래」, 「정을 통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이 「정노래」는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 불린 민요로, 달성군에는 「정노래」(1)과 「정노래」(2)의 두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2014년 간행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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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월배면[현 달서구 진천동 근처]에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암 바위 이야기」는 다섯 가지 성을 가진 할어버지들이 세운 바위라 하여 조암 바위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선돌 바위」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이는 1996년 11월 24일 대구광역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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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에서 산등성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주걱등」은 비슬산 지류의 산등성이 명칭을 조리봉, 쪽박등, 가마등, 주걱등 등으로 이름을 붙였다는 산등성이 유래 전설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이는 1997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 2리의 주민 추병수[남, 당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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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길쌈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 줌치는 주머니의 방언으로, 「줌치 노래」는 부녀자들이 길쌈 노동 중에서도 삼을 삼을 때 주로 부르는 방적 노동요이자 유희요이다. 이를 「주머니 노래」, 「바느질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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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길쌈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 줌치는 주머니의 방언으로, 「줌치 노래」는 부녀자들이 길쌈 노동 중에서도 삼을 삼을 때 주로 부르는 방적 노동요이자 유희요이다. 이를 「주머니 노래」, 「바느질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이연이[여, 당시 72세]로부터 채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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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동냥하러 온 중[스님]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중노래」는 여염집 여성과 시주승의 비정상적 결합 과정을 묘사한 유희요이다. 이를 「스님 노래」라고도 한다. 「중노래」는 딸의 방에서 중 냄새가 난다는 말로 결론을 대신하며 시주승의 행동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서사 민요이기도 하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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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풍물패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부르는 의식요. 「지신밟기 노래」는 정초에 마을 풍물패들이 가가호호 찾아다니면서 지신(地神)을 위로하고 집안의 평안을 비는 세시 의식요이다. 이를 「마당밟는 소리」, 「고사반」이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4년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최복순[남, 당시 50세]으로부터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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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긴 노동요. 「진 가래 소리」는 가래를 이용해 노동하면서 부르는 긴 토건 노동요이다. 이는 「짜른 가래 소리」에 반대되는 의미로 '긴 가래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가래 노래」, 「가래 소리」, 「긴 갈래 소리」, 「긴 가래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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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바람난 남편과의 갈등을 그린 서사 민요. 「진주 남강」은 남편이 기생첩을 데리고 돌아와 생기는 갈등을 긴 노래로 부르는 비극적 서사 민요이다. 「진주 낭군」,「진주 난봉가」 라고도 부르는 시집살이요의 대표작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정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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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바람난 남편과의 갈등을 그린 서사 민요. 「진주 남강」은 남편이 기생첩을 데리고 돌아와 생기는 갈등을 긴 노래로 부르는 비극적 서사 민요이다. 「진주 낭군」,「진주 난봉가」 라고도 부르는 시집살이요의 대표작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정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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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바람난 남편과의 갈등을 그린 서사 민요. 「진주 남강」은 남편이 기생첩을 데리고 돌아와 생기는 갈등을 긴 노래로 부르는 비극적 서사 민요이다. 「진주 낭군」,「진주 난봉가」 라고도 부르는 시집살이요의 대표작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실려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에서 정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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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서 질구지라는 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구지」는 늘 물이 넘쳐흘러 주위의 들이 젖어서 질퍽거렸기에 질구지라고 했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질구지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의 구지면 설화 항목에 「질구지」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달성군 구지면 창동 1구에 질구지란 곳이 있다. 임진왜란 때 용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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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서 질구지라는 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구지」는 늘 물이 넘쳐흘러 주위의 들이 젖어서 질퍽거렸기에 질구지라고 했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질구지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의 구지면 설화 항목에 「질구지」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달성군 구지면 창동 1구에 질구지란 곳이 있다. 임진왜란 때 용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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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가래를 들고 노동하며 부르는 짧은 노동요. 「짜른 가래 소리」는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토건 노동요이다. 이는 「진 가래 소리」에 반대되는 '짧은 가래 소리'를 의미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94년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선창자 조용석[남, 당시 83세], 후창자 김종환[남, 당시 70세]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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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서 한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천바위」는 자식이 없던 서찬규가 이 바위에게 빌어서 아들을 얻자 그 보답으로 이름이 없는 바위에게 근처 냇물이 아주 찼으므로 '한천(寒泉)'이라고 명명하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찬 바위」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군지』의 가창면 설화 항목에 「한천바위, 배바위, 옥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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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문소윤의 시. 「참꽃 피다」는 시인 문소윤의 또 다른 작품인 「참꽃 군락지에서」와 함께 2012년에 간행된 『달성 문학』 제4집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는 꽃의 개화와 처녀의 성장을 동일시하는 은유의 수사를 보여 준다. 이 시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봄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봄이 오면 비슬산의 참꽃은 아름답게 필 것이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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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주로 여성들이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굿노래에서 기원한 경기 지방의 민요이지만 달성군에서도 여성들이 놀면서 흥을 돋우며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창부(倡夫)」,「창부 노래」,「광대의 노래」라고도 한다. 창부는 흔히 남자 광대를 일컫는 말로 남편이며,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창부 타령」은 원래 무가(巫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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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주로 여성들이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굿노래에서 기원한 경기 지방의 민요이지만 달성군에서도 여성들이 놀면서 흥을 돋우며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창부(倡夫)」,「창부 노래」,「광대의 노래」라고도 한다. 창부는 흔히 남자 광대를 일컫는 말로 남편이며,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창부 타령」은 원래 무가(巫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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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주로 여성들이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굿노래에서 기원한 경기 지방의 민요이지만 달성군에서도 여성들이 놀면서 흥을 돋우며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창부(倡夫)」,「창부 노래」,「광대의 노래」라고도 한다. 창부는 흔히 남자 광대를 일컫는 말로 남편이며,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창부 타령」은 원래 무가(巫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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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박재희의 시. 「천사 2」는 2010년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로, 1960년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에 실제 있었던 '고장구'라는 걸인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 시는 이름 없이 살아간 사람들, 그중에서도 가장 비천하고 주변적인 사람,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걸인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이 시는 1960년대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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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청춘을 소재로 남자들이 부르는 유희요. 「청춘가」는 경기 민요의 하나로서, 일제 강점기 때 음반으로 녹음되면서 전국에 널리 퍼진 노래이다. 원래 화류층(花柳層)에서 부른 노래라 전해지지만, 달성군에서는 남성 가창자들이 부른 노래로 전한다. 청춘에 빗대어 자신의 처지나 마음을 노래한 가창 유희요로, 달성군에는 두 종류의 「청춘가」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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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칭칭이 소리」, 「치기나 칭칭나네」, 「쾌지나칭칭소리」라고도 한다. 노래의 모든 구절 뒤에 '쾌지나칭칭나네'를 넣어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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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금 투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칠대장묘와 유물」은 칠대장묘에서 발견된 유물 중 금 투구를 훔친 도벌꾼이 결국은 신경 쇠약에 걸려 죽었다는 징벌담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이는 1996년 11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의 주민 임홍식[남,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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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칭칭이 소리」, 「치기나 칭칭나네」, 「쾌지나칭칭소리」라고도 한다. 노래의 모든 구절 뒤에 '쾌지나칭칭나네'를 넣어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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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칭칭이 소리」, 「치기나 칭칭나네」, 「쾌지나칭칭소리」라고도 한다. 노래의 모든 구절 뒤에 '쾌지나칭칭나네'를 넣어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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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칭칭이 소리」, 「치기나 칭칭나네」, 「쾌지나칭칭소리」라고도 한다. 노래의 모든 구절 뒤에 '쾌지나칭칭나네'를 넣어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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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태고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고정 유래」의 전반부는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제사 때 나머지 사육신들이 따라 들어오는 꿈을 꾸고서 이들 각각의 제사를 따로 준비하여 받들었다는 정자 유래 전설이고, 후반부는 임진왜란 때 힘이 장사라 왜적 3천 명을 혼자 대적해서 싸웠다는 박 장군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1992년 달성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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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두레굿의 들노래. 달성군 하빈면은 동쪽과 서쪽의 금호강과 낙동강 사이에 위치하여 비교적 넓은 평야와 수로가 발달하여 예로부터 논농사가 성행하였다. 달성하빈들소리는 논에서 농사일을 하거나 홍수나 장마 때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는 등의 잡역(雜役)을 할 때 고달픔을 달래고 작업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부르는 노동요이다. 「하빈 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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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서 한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천바위」는 자식이 없던 서찬규가 이 바위에게 빌어서 아들을 얻자 그 보답으로 이름이 없는 바위에게 근처 냇물이 아주 찼으므로 '한천(寒泉)'이라고 명명하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찬 바위」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군지』의 가창면 설화 항목에 「한천바위, 배바위, 옥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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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송촌리에서 함박꽃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함박꽃이 핀 묘」는 산에 함박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여 함박골이라고 부른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비슬산 지역에 많이 자생하는 함박꽃이 좋은 기운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역민의 믿음을 담고 있다. 2001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에 실려 있다. 2014년 달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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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에서 해랑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징검다리」는 박곡리와 방천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해랑교(海娘橋)를 조성하게 된 내력을 전하는 교량 전설이다. 이를 「해랑 어미와 도깨비 징검다리」,「해랑교 전설」,「도깨비 다리」 등이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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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에서 해랑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징검다리」는 박곡리와 방천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해랑교(海娘橋)를 조성하게 된 내력을 전하는 교량 전설이다. 이를 「해랑 어미와 도깨비 징검다리」,「해랑교 전설」,「도깨비 다리」 등이라고도 한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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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장정일의 시. 「햄버거에 대한 명상」은 1987년에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에 수록된 장정일(蔣正一)[1962. 1. 6~]의 시이다. 햄버거로 대변되는 미국 자본주의가 우리 삶에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소비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 문명을 풍자하였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층위가 병렬적으로 이루어진 시이다. 일단, 시와 요리의 서로 다른 장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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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의식요. 「행상 노래」는 행상(行喪)[상여]을 메고 장지(葬地)까지 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여 노래」라고도 한다. 죽은 사람을 장지까지 인도하는 의식에서 부른 노래이므로 망자의 영혼을 달래고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인생의 허무함을 나타내는 가사가 주를 이룬다. 1981년 달성군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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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배장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화촌과 배장자 전설」은 배장자는 부자인 데도 부인이 도사 중의 도움으로 손님 접대를 회피하려다 벌을 받았다는 절맥형 풍수 전설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9월 4일 최정여·박종섭·임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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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삼형제의 재산 분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형님 재산 타낸 꾀 많은 동생」은 형이나 동생과 달리 가난하게 살던 둘째가 산소와 관련된 장구혈 이야기를 지어내어 형제들로부터 재산을 얻어냈다는 풍수담(風水譚)이다. 「형님 재산 타낸 꾀 많은 동생」은 형제가 유가읍의 음리, 삼리, 현풍 등 이웃 동리에 흩어져 살았다는 사실을 통해 달성군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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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서 형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형제바위」는 임진왜란 때에 박충후(朴忠後)[1552~1611]의 두 딸이 정절을 지키려고 바위에서 뛰어내리자 바위가 둘로 갈라져서 마을 사람들이 이를 '형제바위'로 부르게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형제암」이라고도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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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서 형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형제바위」는 임진왜란 때에 박충후(朴忠後)[1552~1611]의 두 딸이 정절을 지키려고 바위에서 뛰어내리자 바위가 둘로 갈라져서 마을 사람들이 이를 '형제바위'로 부르게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형제암」이라고도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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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홍의장군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의장군과 부인의 내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홍의 장군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1552∼1617] 장군의 뛰어난 전술은 예지력을 통한 내조에서 나온 것이라는 부인의 지략담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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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서 화투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화투 노래」는 삶의 희로애락을 화투의 열두 패에 비유하며 부르는 도구 유희요이다. 정월에서부터 섣달까지 열두 달을 상징하는 화투패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지섣달 긴 밤이 아쉬우니 화투 놀이를 즐기자는 화자의 속마음이 드러나 있다. 1981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실려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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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도깨비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황벌의 도깨비불」은 일 년의 농사가 황벌에서 벌어지는 도깨비불들의 싸움의 승패에 따라 흉년과 풍년으로 갈라진다는 도깨비불점 유래담이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와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각각 실려 있다. 또한 2014년 달성 문화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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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금리에서 친정 식구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 「회인별곡(懷人別曲)」은 시집간 부인이 친정 부모와 가족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閨房歌辭)이다. 이를 「그리움의 노래」,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간행한 『달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92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금리에서 채록되었지만, 제보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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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달성 서씨 현감공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화. 효종어전희우시회인물도(孝宗御前喜雨詩會人物圖)는 1653년(효종 4)의 시회에서 장원을 한 달성 사람 용계(龍溪) 서변(徐忭)[1605~1656]에게 함께 내려진 시회 인물도이다. 가뭄이 오래 계속되자 효종이 친히 기우제를 지내 마침내 단비가 내렸다. 이에 효종은 1653년 3월 17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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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엽 달성에서 활동한 학자 서사원의 문집. 서사원(徐思遠)은 조선 중엽의 학자로 한강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 미락재(彌樂齋), 만오당(晩悟堂)이다. 1550년(명종 5)에 출생하여 1615년(광해군 7)에 사망하였다. 선공감 감역(繕工監監役), 청안 현감(淸安縣監) 등을 지냈다. 이후 여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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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1872년 지방 지도』는 흥선 대원군이 중앙 집권적 정치 체제 확립과 서양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개혁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서 전국 군현의 읍지 편찬과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총 459매의 『1872년 지방 지도』는 조선 시대 관찬 지도 제작 사업의 마지막 성과로 평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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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경상 감영에서 편찬한 현풍현 읍지.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는 경상도 71개 군현의 읍지를 합편(合編)한 지도책으로서 편찬 연대가 기록되어 있지는 않으나 호구·전부(田賦)·환적(宦蹟)조를 통해 볼 때 1832년(순조 32) 무렵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시의 도지(道誌)로는 『경상도 읍지』가 유일하다. 『경상도 읍지』는 통일된 체제로 갖추어진 최초의 경상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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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유학자 우성규의 문집. 우성규(禹成圭)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성석(聖錫), 호는 경재(景齋), 경도(景陶)이다. 1830년(순조 30)에 달성에서 태어나 1905년(고종 42)에 사망하였다. 1865년(고종 2) 만동묘 훼철령에 상소를 올려 반대하는 뜻을 밝히려 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향리로 돌아왔다. 영덕 현령, 예안 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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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유학자 우성규의 문집. 우성규(禹成圭)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성석(聖錫), 호는 경재(景齋), 경도(景陶)이다. 1830년(순조 30)에 달성에서 태어나 1905년(고종 42)에 사망하였다. 1865년(고종 2) 만동묘 훼철령에 상소를 올려 반대하는 뜻을 밝히려 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향리로 돌아왔다. 영덕 현령, 예안 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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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전경창의 문집. 전경창(全慶昌)의 본관은 경산(慶山),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이다. 1532년(중종 27)에 출생하여 1585년(선조 18)에 사망하였다.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573년(선조 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검열·정언에 이르렀으며, 대구의 연경 서원(硏經書院)에 제향되었다. 『계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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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전경창의 문집. 전경창(全慶昌)의 본관은 경산(慶山),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이다. 1532년(중종 27)에 출생하여 1585년(선조 18)에 사망하였다.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573년(선조 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검열·정언에 이르렀으며, 대구의 연경 서원(硏經書院)에 제향되었다. 『계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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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전경창의 문집. 전경창(全慶昌)의 본관은 경산(慶山),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이다. 1532년(중종 27)에 출생하여 1585년(선조 18)에 사망하였다.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573년(선조 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검열·정언에 이르렀으며, 대구의 연경 서원(硏經書院)에 제향되었다. 『계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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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전경창의 문집. 전경창(全慶昌)의 본관은 경산(慶山),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이다. 1532년(중종 27)에 출생하여 1585년(선조 18)에 사망하였다.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573년(선조 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검열·정언에 이르렀으며, 대구의 연경 서원(硏經書院)에 제향되었다. 『계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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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인 곽재겸의 문집. 곽재겸(郭再謙)[1547~1615]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익보(益甫), 호는 괴헌(槐軒)이다. 임진왜란 때 서사원(徐思遠)과 협력하여 의병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정유재란 때는 사촌 동생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화왕산성(火旺山城) 전투에 참전하여 왜적을 물리친 공으로 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 이후 향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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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인 곽재겸의 문집. 곽재겸(郭再謙)[1547~1615]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익보(益甫), 호는 괴헌(槐軒)이다. 임진왜란 때 서사원(徐思遠)과 협력하여 의병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정유재란 때는 사촌 동생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화왕산성(火旺山城) 전투에 참전하여 왜적을 물리친 공으로 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 이후 향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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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8월 현풍 현감의 인수인계를 위하여 현풍 관내의 건물, 보관 물품 및 재정 내역과 변동 사항을 기록한 장부. 중기(重記)란 각 관청마다 보유한 물품의 변동 사항을 기록하여 두었다가 일정한 기간마다 상급 기관에 보고를 하며, 관리 교체 시 해유(解由)를 위한 인수인계 문서이다. 『관중각처중기(官中各處重記)』는 실제 1889년(고종 26) 8월 1일에 신임 현풍 현감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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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인 곽재겸의 문집. 곽재겸(郭再謙)[1547~1615]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익보(益甫), 호는 괴헌(槐軒)이다. 임진왜란 때 서사원(徐思遠)과 협력하여 의병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정유재란 때는 사촌 동생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화왕산성(火旺山城) 전투에 참전하여 왜적을 물리친 공으로 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 이후 향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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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정원호가 달성과 현풍 지역을 포함하여 경상도 각 군의 지지를 통합하여 간행한 도지. 『교남지(嶠南誌)』[달성, 현풍]는 전 경상도 관찰사 김세호(金世鎬)가 지은 원본을 바탕으로 성주(星州)의 정원호(鄭源鎬)가 편찬하였다. 1869년(고종 6)부터 1873년(고종 10)까지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김세호가 경상도 71개 군현지(郡縣誌)를 모아 편찬한 도지(道誌) 였는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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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엽 달성에서 활동한 학자 서사원의 문집. 서사원(徐思遠)은 조선 중엽의 학자로 한강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 미락재(彌樂齋), 만오당(晩悟堂)이다. 1550년(명종 5)에 출생하여 1615년(광해군 7)에 사망하였다. 선공감 감역(繕工監監役), 청안 현감(淸安縣監) 등을 지냈다. 이후 여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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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엽 달성에서 활동한 학자 서사원의 문집. 서사원(徐思遠)은 조선 중엽의 학자로 한강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 미락재(彌樂齋), 만오당(晩悟堂)이다. 1550년(명종 5)에 출생하여 1615년(광해군 7)에 사망하였다. 선공감 감역(繕工監監役), 청안 현감(淸安縣監) 등을 지냈다. 이후 여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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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배신의 문집. 배신(裵紳)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경여(景餘), 호는 낙천(洛川)이다. 1520년(중종 15)에 출생하여 1573년(선조 6)에 사망하였다. 1561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572년에 동몽교관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후에 도동 서원(道東書院) 별사에 봉향되었다. 『낙천집(洛川集)』은 1862년(철종 13) 이원조(李源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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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배신의 문집. 배신(裵紳)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경여(景餘), 호는 낙천(洛川)이다. 1520년(중종 15)에 출생하여 1573년(선조 6)에 사망하였다. 1561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572년에 동몽교관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후에 도동 서원(道東書院) 별사에 봉향되었다. 『낙천집(洛川集)』은 1862년(철종 13) 이원조(李源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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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배신의 문집. 배신(裵紳)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경여(景餘), 호는 낙천(洛川)이다. 1520년(중종 15)에 출생하여 1573년(선조 6)에 사망하였다. 1561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572년에 동몽교관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후에 도동 서원(道東書院) 별사에 봉향되었다. 『낙천집(洛川集)』은 1862년(철종 13) 이원조(李源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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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박광석의 문집. 박광석(朴光錫)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중익(仲翼), 호는 노포(老圃)이다. 1764년(영조 40)에 출생하여 1845년(헌종 11)에 사망하였다. 1795년(정조 19)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사헌부 감찰·남포 현감(藍浦縣監)·부교리·동부승지·호조 참의·안변 부사(安邊府使) 등을 역임하였다. 『노포집(老圃集)』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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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박광석의 문집. 박광석(朴光錫)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중익(仲翼), 호는 노포(老圃)이다. 1764년(영조 40)에 출생하여 1845년(헌종 11)에 사망하였다. 1795년(정조 19)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사헌부 감찰·남포 현감(藍浦縣監)·부교리·동부승지·호조 참의·안변 부사(安邊府使) 등을 역임하였다. 『노포집(老圃集)』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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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박광석의 문집. 박광석(朴光錫)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중익(仲翼), 호는 노포(老圃)이다. 1764년(영조 40)에 출생하여 1845년(헌종 11)에 사망하였다. 1795년(정조 19)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사헌부 감찰·남포 현감(藍浦縣監)·부교리·동부승지·호조 참의·안변 부사(安邊府使) 등을 역임하였다. 『노포집(老圃集)』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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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신현구가 편찬한 달성 지역의 군지. 신현구(申鉉求)[1886~1975]의 본관은 평산, 호는 성당(誠堂)이다. 의성 군수와 상주 군수에 이어 1925년 10월 15일부터 1931년 12월 11일까지 달성 군수를 지낸 관료이자 조선 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파이다.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 규명 위원회가 발표한 친일 반민족 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달성 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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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달성 지부에서 발행하는 문학 연간지. 『달성문학』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저명한 작가들의 시와 수필, 동화, 소설, 시조 등을 싣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달성군의 자연과 문화, 인물, 유적 등을 소재로 지역 민초들의 향토적인 삶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을 지닌 소재들을 활용하여 달성군이 문학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인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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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금성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의 불경. 『대구금성사육경합부(大邱錦城寺六經合部)』는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금성사에 소장된 불교 경전으로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등 조선 초기에 유행해 널리 독송되던 여섯 경전을 합본한 것이다.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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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서석태, 이종희 등이 1910년에 편찬된『대구 읍지』의 내용을 보완·간행하면서, 새로 구획된 달성군의 사례를 부록으로 추가한 읍지. 1914년 3월 1일의 행정 구역 개편 당시에 대구부(大邱府)는 시가지를 대구부에 속하게 하고, 그 외의 지역은 현풍군과 통합하여 달성군으로 개편하였다. 이것을 반영하여 1924년 서석태(徐錫台), 이종희(李宗熙) 등은 『대구 읍지(大邱邑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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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현풍이 표기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1861년 이후 채색으로 모사한 필사본 지도. 현존하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인본들은 대다수가 채색을 한 형태로 남아 있고, 필사본으로 모사하고 채색한 경우도 다수 있다. 이러한 채색본 지도가 제작되는 것은 『대동여지도』가 단지 지도로만 기능하지 않고, 예술품으로 간주하여 감상의 대상으로 평가했던 전통을 계승한 것과도 관련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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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과 대구가 표시되어 있는 1861년 김정호가 편찬·간행한 전국 지도첩.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64]가 편찬·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 절첩식(分帖折帖式)의 전국 지도첩으로서, 김정호가 이전에 제작한 『청구도(靑邱圖)』의 내용을 보충하여 만든 것이다. 대동여지도는 도면의 글씨를 가능한 줄이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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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최동집의 시문집. 최동집(崔東㠍)[1586~1661]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진중(鎭仲), 호는 대암(臺巖)이다. 아버지는 현령 최계(崔誡)이다.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16년(광해군 8) 병진 증광시(增廣試)에 진사(進士) 3등 51위로 합격하였고, 정묘호란에는 의병을 규합하였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참봉에 제수되고 대군의 스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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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최동집의 시문집. 최동집(崔東㠍)[1586~1661]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진중(鎭仲), 호는 대암(臺巖)이다. 아버지는 현령 최계(崔誡)이다.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16년(광해군 8) 병진 증광시(增廣試)에 진사(進士) 3등 51위로 합격하였고, 정묘호란에는 의병을 규합하였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참봉에 제수되고 대군의 스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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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이자 의병인 박성의 문집 책판. 대암선생문집책판은 조선 후기 학자인 대암(大庵) 박성(朴惺)[1549~1606]의 문집을 판각한 것으로, 박성이 사망한 후 남은 글을 모아 1679년(숙종 5) 박성의 증손 박세희(朴世熙)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2007년 4월 10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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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최동집의 시문집. 최동집(崔東㠍)[1586~1661]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진중(鎭仲), 호는 대암(臺巖)이다. 아버지는 현령 최계(崔誡)이다.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16년(광해군 8) 병진 증광시(增廣試)에 진사(進士) 3등 51위로 합격하였고, 정묘호란에는 의병을 규합하였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참봉에 제수되고 대군의 스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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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장지연이 저술한 『대한 신지지』에 수록된 부도를 엮어 만든 『대한신지지부지도』 중 대구와 현풍이 수록된 경상북도 지도. 1907년 장지연(張志淵)[1864~1921]이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저술한 『대한 신지지(大韓新地志)』에 수록된 부도만을 모아 만든 지도책으로, 철판본이다. 1896년 이후 13도로 행정 구역이 바뀐 상황을 반영한 도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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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에 제작된 복합 군현도이자, 역사 지도로서 달성군 구역에 포함된 대구·현풍·하빈·화원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도. 동여비고(東輿備考)는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책이다. 이 지도책의 앞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고 그리고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총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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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에 은거한 학자 이서의 시문집. 이서[1566~1651]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이다. 아버지는 진천 현감 이홍우(李弘宇)이며, 어머니는 진주 강씨(晉州姜氏)로 동부참봉 강개(姜漑)의 딸이다.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1605년(선조 38) 진사시에 2등으로 합격했으나, 광해군 때 정구가 권신의 배척을 받아 향리로 돌아가자 벼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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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에 은거한 학자 이서의 시문집. 이서[1566~1651]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이다. 아버지는 진천 현감 이홍우(李弘宇)이며, 어머니는 진주 강씨(晉州姜氏)로 동부참봉 강개(姜漑)의 딸이다.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1605년(선조 38) 진사시에 2등으로 합격했으나, 광해군 때 정구가 권신의 배척을 받아 향리로 돌아가자 벼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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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에 은거한 학자 이서의 시문집. 이서[1566~1651]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이다. 아버지는 진천 현감 이홍우(李弘宇)이며, 어머니는 진주 강씨(晉州姜氏)로 동부참봉 강개(姜漑)의 딸이다.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1605년(선조 38) 진사시에 2등으로 합격했으나, 광해군 때 정구가 권신의 배척을 받아 향리로 돌아가자 벼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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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 의병장 곽재우의 시문과 연보, 부록 등을 판각한 책판. 망우당선생문집은 망우당 곽재우(郭再祐)[1557~1617]의 시문집으로, 1771년 후손 곽진남(郭鎭南) 등이 곽재우와 가까웠던 김명원(金命元)의 후손 김사혼(金思渾)이 의령 현감일 때 김사혼의 도움을 받아 책판을 제작하여 중간본으로 간행하였다. 망우당선생문집은 3차에 걸쳐 간행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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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 의병장 곽재우의 시문과 연보, 부록 등을 판각한 책판. 망우당선생문집은 망우당 곽재우(郭再祐)[1557~1617]의 시문집으로, 1771년 후손 곽진남(郭鎭南) 등이 곽재우와 가까웠던 김명원(金命元)의 후손 김사혼(金思渾)이 의령 현감일 때 김사혼의 도움을 받아 책판을 제작하여 중간본으로 간행하였다. 망우당선생문집은 3차에 걸쳐 간행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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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명심보감』의 책판. 『명심보감(明心寶鑑)』판본의 원서(原書)는 추계 추씨(秋溪秋氏)[전주 추씨]인 노당(露堂) 추적(秋適)[1246∼1317]이 편저한 것이다. 『명심보감』은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한문 교양서로, 『천자문(千字文)』을 익힌 다음 과정의 교재로 널리 쓰였다. 현재 전하는 『명심보감』은 1869년(고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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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귀화하여 달성에 정착한 일본인 김충선의 문집. 김충선(金忠善)[1571~1642]의 본관은 김해(金海), 일본 이름은 사야가[沙也可], 자는 선지(善之), 호는 모하당(慕夏堂)이다.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휘하의 선봉장으로 침입했다가 조선으로 귀화하였다. 선조(宣祖)가 "바다를 건너온 모래(沙)를 걸러 금(金)을 얻었다"며 김해 김씨로 사성(賜姓)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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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귀화하여 달성에 정착한 일본인 김충선의 문집. 김충선(金忠善)[1571~1642]의 본관은 김해(金海), 일본 이름은 사야가[沙也可], 자는 선지(善之), 호는 모하당(慕夏堂)이다.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휘하의 선봉장으로 침입했다가 조선으로 귀화하였다. 선조(宣祖)가 "바다를 건너온 모래(沙)를 걸러 금(金)을 얻었다"며 김해 김씨로 사성(賜姓)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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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귀화하여 달성에 정착한 일본인 김충선의 문집. 김충선(金忠善)[1571~1642]의 본관은 김해(金海), 일본 이름은 사야가[沙也可], 자는 선지(善之), 호는 모하당(慕夏堂)이다.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휘하의 선봉장으로 침입했다가 조선으로 귀화하였다. 선조(宣祖)가 "바다를 건너온 모래(沙)를 걸러 금(金)을 얻었다"며 김해 김씨로 사성(賜姓)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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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용연사에서 발견한 조선 전기의 불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일반적으로 『화엄경(華嚴經)』·『금강경(金剛經)』과 더불어 불교의 대표적 대승 경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법화 사상을 담고 있는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서, 흔히 『법화경(法華經)』으로 약칭하여 불리고 있다. 용연사본 『묘법연화경』은 1405년(태종 5)에 명필가인 성달생(成達生)[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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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신 허득량 및 허복량의 시문집. 『상무헌 유고(尙武軒遺稿)』는 조선 후기 무신 허득량의 시문집이며 허복량의 시문집인 『낙암집(洛庵集)』은 『상무헌 유고』 끝에 첨부되어 있다. 허득량(許得良)[1597~1637]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국필(國弼), 호는 상무헌(尙武軒)이다. 할아버지는 직장 허승립(許承岦)이다.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김상용(金尙容)·김상헌(金尙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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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여유의 시문집. 도여유(都汝兪)[1574~1640]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해중(諧仲), 호는 서재(鋤齋)이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향병을 모집하여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크게 세웠다. 1628년(인조 6)에 왕에게 올린 「무진(戊辰)의 소(疏) 십조(十條)」는 도여유의 경륜(經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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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여유의 시문집. 도여유(都汝兪)[1574~1640]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해중(諧仲), 호는 서재(鋤齋)이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향병을 모집하여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크게 세웠다. 1628년(인조 6)에 왕에게 올린 「무진(戊辰)의 소(疏) 십조(十條)」는 도여유의 경륜(經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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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김사흔의 시문집. 김사흔(金士忻)[1804~1867]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희순(希舜), 호는 성재(誠齋)이다. 아버지는 김상옥(金相玉)이다. 달성군 현풍 출신이다. 김사흔은 16~17세부터 문장이 뛰어났다. 항상 문을 닫고 단정히 앉아 책을 보되 『주자 대전(朱子大全)』과 『심경(心經)』등을 편람했으며, 또한 『중용(中庸)』과 『대학(大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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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김사흔의 시문집. 김사흔(金士忻)[1804~1867]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희순(希舜), 호는 성재(誠齋)이다. 아버지는 김상옥(金相玉)이다. 달성군 현풍 출신이다. 김사흔은 16~17세부터 문장이 뛰어났다. 항상 문을 닫고 단정히 앉아 책을 보되 『주자 대전(朱子大全)』과 『심경(心經)』등을 편람했으며, 또한 『중용(中庸)』과 『대학(大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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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석지형의 시문집. 석지형(石之珩)[1610~?]의 본관은 화원(花園), 자는 숙진(叔珍), 호는 수현(壽峴)이다. 1633년 진사가 되고 이듬해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뒤에 형조 좌랑이 되었다. 횡성 현감으로 재직 중 김해에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나와 오랫동안 강화부 교수(江華府敎授)를 지냈다. 1653년(효종 4) 시사(時事)를 소론(疏論)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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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달성군 노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달성 시니어 문학에서 발행하는 문학지. 2011년에 창간된 『아름다운 울림』은 문학을 좋아하는 달성군 거주 노인들이 참여하여, 각기 살아온 삶의 이력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싣고 있는 문집이다. 문학적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온 경륜을 담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싣고 있는데, 수필과 생활문, 기행문, 시,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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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성유의 시문집. 도성유(都聖兪)[1571~1649]는 성리학자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정언(廷彦), 호는 양직당(養直堂)이다. 도여유와 함께 달성 십현(達城十賢)으로 꼽히고 있다. 할아버지는 경상좌상좌우후 도흠조(都欽祖)이며, 아버지는 한성부 윤 도원결(都元結)이다. 도성유는 어릴 때 권응인(權應仁)에게 배우고 정구(鄭逑)와 서사원(徐思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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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성유의 시문집. 도성유(都聖兪)[1571~1649]는 성리학자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정언(廷彦), 호는 양직당(養直堂)이다. 도여유와 함께 달성 십현(達城十賢)으로 꼽히고 있다. 할아버지는 경상좌상좌우후 도흠조(都欽祖)이며, 아버지는 한성부 윤 도원결(都元結)이다. 도성유는 어릴 때 권응인(權應仁)에게 배우고 정구(鄭逑)와 서사원(徐思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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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성유의 시문집. 도성유(都聖兪)[1571~1649]는 성리학자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정언(廷彦), 호는 양직당(養直堂)이다. 도여유와 함께 달성 십현(達城十賢)으로 꼽히고 있다. 할아버지는 경상좌상좌우후 도흠조(都欽祖)이며, 아버지는 한성부 윤 도원결(都元結)이다. 도성유는 어릴 때 권응인(權應仁)에게 배우고 정구(鄭逑)와 서사원(徐思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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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조선 후기[1736~1767]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풍현 지도가 포함된 지도첩이다. 채색 지도와 주기 사항을 통해 현풍현 각 건물과 산천, 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책의 크기는 세로 26.5㎝, 가로 19㎝이다. 모두 6책으로 구성되었는데, 현풍현 지도는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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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역사 지도 가운데 달성이 포함되어 있는 지도. 『연혁도 칠폭(沿革圖七幅)』은 「단기 이후 제고국(檀箕以後諸古國)」, 「신라(新羅)」, 「백제(百濟)」, 「고구려(高句麗)」, 「발해(渤海)」, 「신라 경덕왕 구주(新羅景德王九州)」, 「고려 군읍(高麗郡邑)」의 7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 조선 이후 고려까지 각 왕조의 강역을 그린 일종의 역사 지도이다. 조선 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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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과 1895년에 읍지 상송령에 따라 현풍현에서 제작한 읍지와 읍사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1871년(고종 8)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에 의해 편찬·상송된 경상도의 각 읍지(邑誌)·역지(驛誌)·목장지(牧場誌)·진지(鎭誌)를 한데 모아 편찬한 경상도 도지(慶尙道道誌)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읍사례(邑事例)를 비롯하여 역(驛), 영(營), 목장(牧場), 진(鎭) 등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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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영남지도』 가운데 대구부를 그린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경상도 지역 7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 지도첩으로, 채색 필사본이다. 제작 시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도 내용을 통해 유추해 볼 때 영조 연간인 1745~1767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남지도』는 6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책의 뒷부분에는 1871년에 제작된 함경북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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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영남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경상도 지역 7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 지도첩으로, 채색 필사본이다. 제작 시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도 내용을 통해 유추해 볼 때 영조 연간인 1745~1767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6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책의 뒷부분에는 1871년에 제작된 함경북도의 「무이진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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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의병장 곽율의 시문집. 곽율(郭𧺝)[1531~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태정(泰靜), 호는 예곡(禮谷)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의병이다. 아버지는 참봉 곽지인(郭之仁)으로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곽율은 1558년(명종 13) 사마시에 합격한 뒤, 1572년(선조 5) 성균관의 천거로 조지서 별제(造紙署別提)로 벼슬을 시작하였다. 이듬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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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현풍 현감을 지낸 구문유의 시문집. 구문유(具文遊)의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사아(士雅), 호는 예곡(禮谷)으로 한양 출신이다. 아버지는 승정원 좌부승지 구음(具崟)이며, 어머니는 풍천 임씨(豐川任氏)로 통덕랑(通德郎) 임경달(任慶達)의 딸이다. 이현일(李玄逸)을 사사하였다. 음보(蔭補)로 사산감역(四山監役)에 제수되었고, 1690년(숙종 16)에 진사가 되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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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현풍 현감을 지낸 구문유의 시문집. 구문유(具文遊)의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사아(士雅), 호는 예곡(禮谷)으로 한양 출신이다. 아버지는 승정원 좌부승지 구음(具崟)이며, 어머니는 풍천 임씨(豐川任氏)로 통덕랑(通德郎) 임경달(任慶達)의 딸이다. 이현일(李玄逸)을 사사하였다. 음보(蔭補)로 사산감역(四山監役)에 제수되었고, 1690년(숙종 16)에 진사가 되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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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의병장 곽율의 시문집. 곽율(郭𧺝)[1531~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태정(泰靜), 호는 예곡(禮谷)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의병이다. 아버지는 참봉 곽지인(郭之仁)으로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곽율은 1558년(명종 13) 사마시에 합격한 뒤, 1572년(선조 5) 성균관의 천거로 조지서 별제(造紙署別提)로 벼슬을 시작하였다. 이듬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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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의병장 곽율의 시문집. 곽율(郭𧺝)[1531~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태정(泰靜), 호는 예곡(禮谷)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의병이다. 아버지는 참봉 곽지인(郭之仁)으로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곽율은 1558년(명종 13) 사마시에 합격한 뒤, 1572년(선조 5) 성균관의 천거로 조지서 별제(造紙署別提)로 벼슬을 시작하였다. 이듬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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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현풍 현감을 지낸 구문유의 시문집. 구문유(具文遊)의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사아(士雅), 호는 예곡(禮谷)으로 한양 출신이다. 아버지는 승정원 좌부승지 구음(具崟)이며, 어머니는 풍천 임씨(豐川任氏)로 통덕랑(通德郎) 임경달(任慶達)의 딸이다. 이현일(李玄逸)을 사사하였다. 음보(蔭補)로 사산감역(四山監役)에 제수되었고, 1690년(숙종 16)에 진사가 되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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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활동한 문신 서변의 시문집. 서변(徐忭)[1605~1656]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경(子慶), 호는 용계(龍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基)이고, 할아버지는 서함(徐涵)이며, 아버지는 서사건(徐思建)이다. 1620년(광해군 12) 사마시에 합격하고 1633년(인조 11) 식년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서학 교수가 되었다. 그뒤 청나라에 대한 척화(斥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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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활동한 문신 서변의 시문집. 서변(徐忭)[1605~1656]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경(子慶), 호는 용계(龍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基)이고, 할아버지는 서함(徐涵)이며, 아버지는 서사건(徐思建)이다. 1620년(광해군 12) 사마시에 합격하고 1633년(인조 11) 식년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서학 교수가 되었다. 그뒤 청나라에 대한 척화(斥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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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활동한 문신 서변의 시문집. 서변(徐忭)[1605~1656]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경(子慶), 호는 용계(龍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基)이고, 할아버지는 서함(徐涵)이며, 아버지는 서사건(徐思建)이다. 1620년(광해군 12) 사마시에 합격하고 1633년(인조 11) 식년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서학 교수가 되었다. 그뒤 청나라에 대한 척화(斥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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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도신여의 시문집. 도신여(都愼與)[1605~1675]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명숙(明叔), 호는 휘헌(撝軒)이다. 대구 하빈현 도촌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도여유(都汝兪)이며, 어머니는 여흥 이씨(驪興李氏)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인 도성유(都聖兪)의 양자가 되었다. 정구(鄭逑), 서사원(徐思遠)의 문인이다. 16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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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도신여의 시문집. 도신여(都愼與)[1605~1675]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명숙(明叔), 호는 휘헌(撝軒)이다. 대구 하빈현 도촌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도여유(都汝兪)이며, 어머니는 여흥 이씨(驪興李氏)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인 도성유(都聖兪)의 양자가 되었다. 정구(鄭逑), 서사원(徐思遠)의 문인이다. 16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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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방안 위에 그린 『조선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는 조선 시대 군국기무를 관장한 비변사(備邊司)에서 사용하던 전국 군현 지도책으로, 1767~1768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전라도를 제외한 7개 도의 군현 지도를 모은 것으로, 모두 7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풍현은 제7책의 경상도 편에 수록되어 있으며, 위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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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이병연이 전국의 군 중 129개 군의 인문 지리 현황을 조사하여 편찬, 간행한 지리지 중 달성군 부분.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은 조선 시대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대동지지(大東地志)』를 바탕으로 일제 강점기 하에서 변화된 모습을 새롭게 기술하였다. 달성군은 건치 연혁 등 49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풍군과 대구부의 외곽이 합쳐서 달성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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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곽준의 실기 책판. 존재(存齋) 곽준(郭䞭)[1551~1597]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수차례 공을 세워 안음 현감이 되었다. 정유재란 당시 황석산성(黃石山城)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이때 곽준의 아들인 곽이상(郭履常), 곽이후(郭履厚)가 함께 전사하였다. 곽준의 며느리인 신씨(愼氏)와 딸인 유문호(柳文虎)의 처는 남편을 따라 죽었다. 이후 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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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곽준의 실기 책판. 존재(存齋) 곽준(郭䞭)[1551~1597]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수차례 공을 세워 안음 현감이 되었다. 정유재란 당시 황석산성(黃石山城)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이때 곽준의 아들인 곽이상(郭履常), 곽이후(郭履厚)가 함께 전사하였다. 곽준의 며느리인 신씨(愼氏)와 딸인 유문호(柳文虎)의 처는 남편을 따라 죽었다. 이후 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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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곽간의 시문집. 곽간(郭趕)[1529~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원정(元靜), 호는 죽재(竹齋)이다. 아버지는 곽지견(郭之堅)이며, 어머니는 부사 김수돈(金守敦)의 딸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다. 1546년(명종 1) 증광 문과(增廣文科)에 병과로 급제한 후 1550년(명종 5) 형조 좌랑에 임명되었다. 1552년(명종 7) 대동찰방 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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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곽간의 시문집. 곽간(郭趕)[1529~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원정(元靜), 호는 죽재(竹齋)이다. 아버지는 곽지견(郭之堅)이며, 어머니는 부사 김수돈(金守敦)의 딸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다. 1546년(명종 1) 증광 문과(增廣文科)에 병과로 급제한 후 1550년(명종 5) 형조 좌랑에 임명되었다. 1552년(명종 7) 대동찰방 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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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곽간의 시문집. 곽간(郭趕)[1529~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원정(元靜), 호는 죽재(竹齋)이다. 아버지는 곽지견(郭之堅)이며, 어머니는 부사 김수돈(金守敦)의 딸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다. 1546년(명종 1) 증광 문과(增廣文科)에 병과로 급제한 후 1550년(명종 5) 형조 좌랑에 임명되었다. 1552년(명종 7) 대동찰방 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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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용호 서원에 배향된 학자 도신수의 시문집. 도신수(都愼修)[1598~1651]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영숙(永叔), 호는 지암(止巖)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학자로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도여유(都汝兪)이고, 어머니는 여흥 이씨로 증판결사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1624년(인조 2) 진사시에 합격하고, 1627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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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용호 서원에 배향된 학자 도신수의 시문집. 도신수(都愼修)[1598~1651]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영숙(永叔), 호는 지암(止巖)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학자로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도여유(都汝兪)이고, 어머니는 여흥 이씨로 증판결사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1624년(인조 2) 진사시에 합격하고, 1627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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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 의병장 곽재우의 시문과 연보, 부록 등을 판각한 책판. 망우당선생문집은 망우당 곽재우(郭再祐)[1557~1617]의 시문집으로, 1771년 후손 곽진남(郭鎭南) 등이 곽재우와 가까웠던 김명원(金命元)의 후손 김사혼(金思渾)이 의령 현감일 때 김사혼의 도움을 받아 책판을 제작하여 중간본으로 간행하였다. 망우당선생문집은 3차에 걸쳐 간행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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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김정호가 제작한 전국 지도로, 현풍과 대구가 표기된 방안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정조 때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책인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를 저본으로 경위선과 방안(方眼)을 표시하여 제작한 채색 지도책이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본 외에도 영남 대학교 박물관, 국립 중앙 도서관 등에도 이본이 있다. 일례로 국립 중앙 도서관본[보물 제1594-1호]은 불분권 2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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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곽황의 시문집. 곽황(郭趪)[1530~1569]의 본관은 포산(苞山), 자는 경정(景靜), 호는 탁청헌(濯淸軒)이다. 곽황은 1556년(명종 11) 문과 별시에서 을과 1인으로 등제하여 예조 좌랑을 거쳐 예안현(禮安縣)에 파견되었다가 함양 군수가 되었다. 예안의 읍지인 『선성지(宣城誌)』에 따르면 1563년(명종 18) 토지도 척박하고 빈곤한 선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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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곽황의 시문집. 곽황(郭趪)[1530~1569]의 본관은 포산(苞山), 자는 경정(景靜), 호는 탁청헌(濯淸軒)이다. 곽황은 1556년(명종 11) 문과 별시에서 을과 1인으로 등제하여 예조 좌랑을 거쳐 예안현(禮安縣)에 파견되었다가 함양 군수가 되었다. 예안의 읍지인 『선성지(宣城誌)』에 따르면 1563년(명종 18) 토지도 척박하고 빈곤한 선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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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염수재에서 간행한 전극태의 일기. 전극태(全克泰)[1640~1696]의 본관은 옥천(沃川), 호는 퇴헌(退軒), 자는 형숙(亨叔)이다. 대구 남면 수성리에서 태어났다. 고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전응삼(全應參), 증조할아버지는 성참군(城參君) 전해(全海)이며, 할아버지는 전시헌(全時憲)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전유장(全有章)[1612~167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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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염수재에서 간행한 전극태의 일기. 전극태(全克泰)[1640~1696]의 본관은 옥천(沃川), 호는 퇴헌(退軒), 자는 형숙(亨叔)이다. 대구 남면 수성리에서 태어났다. 고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전응삼(全應參), 증조할아버지는 성참군(城參君) 전해(全海)이며, 할아버지는 전시헌(全時憲)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전유장(全有章)[1612~167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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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에서 편찬된 사찬 읍지. 『포산지(苞山誌)』의 편찬자 및 간행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8세기 중반 『여지도서(輿地圖書)』의 내용과 전결, 호구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학규(學規), 향약(鄕約), 제영(題詠), 인물 등의 수록 내용이 17세기를 하한으로 하고 있다. 편목의 기본 구성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따르고 있지만, 현풍현의 문화와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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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에서 편찬된 사찬 읍지. 『포산지(苞山誌)』의 편찬자 및 간행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8세기 중반 『여지도서(輿地圖書)』의 내용과 전결, 호구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학규(學規), 향약(鄕約), 제영(題詠), 인물 등의 수록 내용이 17세기를 하한으로 하고 있다. 편목의 기본 구성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따르고 있지만, 현풍현의 문화와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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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경상도 현풍현에서 편찬한 읍지. 『현풍현 읍지(玄風縣邑誌)』의 작성 시기나 편찬 경위는 알 수 없지만, 내용 중 1785년(정조 9) 을사년 전결수(田結數)와 1786년(정조 10) 병오식 호구(戶口)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정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하는 관찬 사료에서는 1789년(정조 13) 6월 16일에 『해동 읍지(海東邑誌)』를 편찬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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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도 현풍현의 지방 사족의 명부. 『현풍 향안(玄風鄕案)』은 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의 유향소(留鄕所)를 운영하던 지방 사족들의 명단이다. 이를 '현풍현 향안', '포산현 향안', '포산 향안' 등이라고도 한다. 유향소는 향청(鄕廳)·향당(鄕堂) 등으로도 불렸는데, 고을에서 재지 사족(在地士族)들의 여론을 모으고 수령의 지방 통치를 보조하는 일종의 자치 행정 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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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상북도 현풍군에서 편찬한 읍지. 1899년 내부(內部)의 읍지 상송령에 따라 현풍군에서 편찬한 읍지이다. 조선 정부의 마지막 전국적 읍지 편찬 사업이기도 하다. 전국의 행정 구역이 개편된 이후이기 때문에 각 도의 명칭이 남도와 북도로 표기되고, 각 읍의 주부군현(州府郡縣) 체제도 변경되어 표제만으로 시대를 짐작할 수 있다. 『현풍군읍지』[1899년]는 30일 이내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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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경상도 현풍현에서 편찬한 읍지. 『현풍현 읍지(玄風縣邑誌)』의 작성 시기나 편찬 경위는 알 수 없지만, 내용 중 1785년(정조 9) 을사년 전결수(田結數)와 1786년(정조 10) 병오식 호구(戶口)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정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하는 관찬 사료에서는 1789년(정조 13) 6월 16일에 『해동 읍지(海東邑誌)』를 편찬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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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도신여의 시문집. 도신여(都愼與)[1605~1675]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명숙(明叔), 호는 휘헌(撝軒)이다. 대구 하빈현 도촌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도여유(都汝兪)이며, 어머니는 여흥 이씨(驪興李氏)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인 도성유(都聖兪)의 양자가 되었다. 정구(鄭逑), 서사원(徐思遠)의 문인이다. 16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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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도신여의 시문집. 도신여(都愼與)[1605~1675]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명숙(明叔), 호는 휘헌(撝軒)이다. 대구 하빈현 도촌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도여유(都汝兪)이며, 어머니는 여흥 이씨(驪興李氏)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인 도성유(都聖兪)의 양자가 되었다. 정구(鄭逑), 서사원(徐思遠)의 문인이다. 16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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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도신여의 시문집. 도신여(都愼與)[1605~1675]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명숙(明叔), 호는 휘헌(撝軒)이다. 대구 하빈현 도촌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도여유(都汝兪)이며, 어머니는 여흥 이씨(驪興李氏)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인 도성유(都聖兪)의 양자가 되었다. 정구(鄭逑), 서사원(徐思遠)의 문인이다. 16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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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공원. 100년달성뿌리광장은 2015년 5월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100년을 상징하기 위하여 달성군청 앞의 강림지[구 금포 수변 공원]를 새로이 리모델링하여 준공하였다. 100년 타워, 인공섬, 정자, 바닥 분수, LED 조명을 갖추고 있으며, 100년달성뿌리광장 내 100년 타워가 있는 인공섬은 기존 육각정과 다리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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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문화 재단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의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인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 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여왔다.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유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6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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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음력 10월에 집안의 안녕을 비는 의례. 안택(安宅)은 글자 뜻 그대로 집안을 평안하게 하는 굿을 말한다. 안택은 가신에게 고사를 지내 가정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가신 신앙 행위이다. 이를 '안택굿', '10월 도신' 등이라고도 한다. 10월에는 새로 수확한 곡식으로 조상과 가신을 위해 시루떡과 제물을 준비해 감사의 뜻을 고하는 가정이 많다. 안택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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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지역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은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에서 마을마다 공연하던 일종의 풍물굿[마을굿]에 기원을 두고 있는 마을 농악이다. 이를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 풍물’이라고도 한다.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은 다사 지역에서 전승되던 이천 농악, 박곡 농악, 죽곡 농악, 세천 농악, 달성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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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달성 도동서원에서 경주 옥산 서원으로 보낸 연락문. 경주 양동 마을에서 발생한 손씨 가문과 이씨 가문 사이의 학문 연원 시비와 관련하여 경주 옥산 서원 측에서 사건의 전말과 손씨 측의 행위를 비난하는 통문을 도동서원에 보내오자 1905년 5월 15일 그에 대한 도동서원 측의 의견을 적어서 옥산 서원으로 보낸 것이다. 낱장의 문서로서, 크기는 가로 34.1㎝ , 세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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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2월 7일 달성군을 비롯한 남한 지역에서 좌익 세력의 주도로 일어난 파업 사건. 미군정에 의해 불법화된 남로당과 민주주의 민족 전선은 1948년 5월로 예정된 대한민국 제헌 국회 총선을 앞두고 미군정 지역에서 단독 선거가 실시되어 단독 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반대하여 1948년 2월 7일을 기해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고, 이 파업 중 일부가 과격화되어 경찰과 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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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수도가 들어오다 헐티로를 따라 가창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용계천은 1급수로 보호받는 하천으로 가창댐의 원류이자 대구시민들의 지표수원이다. 그리고 이 수원을 통해 대구시의 약 36,000세대가 물 걱정 없이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다. 수돗물 100% 공급 안되는 ‘부자동네’ 대구에서 부자들이 모여 산다는 수성구에서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지하수를 이용하는 집이 120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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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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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서 3대에 걸쳐 70여 년 동안 지속해 온 현풍 곰탕의 원조 식당. 현풍 곰탕은 해주 곰탕, 나주 곰탕과 함께 전국의 삼대 곰탕으로 알려져 있다. 현풍 곰탕의 원조집은 1940년대에 조그만 밥집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등의 해외에도 진출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점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였다. 곰탕은 예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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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달성군을 비롯해 전국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민족 운동. 한국 전쟁 이후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은 이승만 단일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56년 정부통령 선거에서는 관권의 개입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 당시 대구는 대표적 야당 도시로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민주당의 선거 구호가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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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달성군을 비롯해 전국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민족 운동. 한국 전쟁 이후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은 이승만 단일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56년 정부통령 선거에서는 관권의 개입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 당시 대구는 대표적 야당 도시로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민주당의 선거 구호가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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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달성군을 비롯해 전국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민족 운동. 한국 전쟁 이후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은 이승만 단일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56년 정부통령 선거에서는 관권의 개입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 당시 대구는 대표적 야당 도시로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민주당의 선거 구호가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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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낙동강 전투의 격전지 [한국전쟁 전반기 최후의 보루 낙동강방어선]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전개과정에서 미군과 유엔군이 참전하여 반격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쪽으로 밀려나 긴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을 기지로 총반격을 하고자 최후의 보루로 설정한 것이 이른바 낙동강 방어선이었다. 낙동강을 지키기 위해 한국군과 유엔군은 각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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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북한]이 발발한 전쟁에 대한 달성군의 상황.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 이후 7월 14일 육군 본부가 대구로 이전하였고, 7월 16일 피난 정부도 대구로 후퇴하였다. 달성군은 8월 1일부터 구축된 낙동강 방어선에 힘입어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게 입지 않았다. 특히 왜관-다부동 전투, 창녕-영산 전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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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자연마을 정대1리가 되다 정대1리는 안매남, 바깥매남, 평지마, 배정, 윙계, 한덤이 등 6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하나의 행정구역이다. 각각의 자연마을은 정착한 성씨들도 구분되는데, 먼저 안매남과 바깥매남은 김해김씨, 평지마는 제갈, 한덤이는 함안 조씨 그리고 배정과 윙계는 타성들로 구분된다. 이들 6개 자연마을은 용계천을 따라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 안매남은 ‘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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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중 일 전쟁 이후 달성군에서 조직된 관변 군사 후원 단체. 7군 연맹(七郡聯盟)은 일제가 1937년 중 일 전쟁 이후 전쟁 동원 정책을 펼치면서, 달성군 등 7개 부, 군에 군사 후원을 위해 만든 관변 단체이다. 중 일 전쟁 이후 일제는 달성을 비롯한 대구·안동·영일·경주·경산·김천·상주 등 7군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군사 후원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자 7군 연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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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88 올림픽 고속 국도 상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이기 때문에 88 낙동강교로 명명하였다. 1984년 6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서 경상북도 고령군을 거쳐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1984년 개통 당시 구간]에 이르는 88 올림픽 고속 국도[현재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준공됨에 따라 그 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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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고서 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 분기점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88 올림픽 고속 국도[88 올림픽선]는 고속 국도 9호선으로 1980년 9월에 건설 계획을 세우고, 1981년 10월에 착공하여 1984년 6월에 준공하였다. 기존에 동서 고속 도로로 명명되다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981년에 고서~옥포 구간을 88 올림픽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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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고서 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 분기점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88 올림픽 고속 국도[88 올림픽선]는 고속 국도 9호선으로 1980년 9월에 건설 계획을 세우고, 1981년 10월에 착공하여 1984년 6월에 준공하였다. 기존에 동서 고속 도로로 명명되다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981년에 고서~옥포 구간을 88 올림픽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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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고서 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 분기점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88 올림픽 고속 국도[88 올림픽선]는 고속 국도 9호선으로 1980년 9월에 건설 계획을 세우고, 1981년 10월에 착공하여 1984년 6월에 준공하였다. 기존에 동서 고속 도로로 명명되다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981년에 고서~옥포 구간을 88 올림픽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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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전쟁론에 입각한 무장 항일 투쟁을 목표로 비밀 결사를 조직한 사건. 1928년 4월 하순부터 신간회 대구 지회의 노차용·장택원·정대종 등은 대구 시내 문상직의 하숙에서 만나 신간회나 근우회에서 야학이나 강연회 같은 수단으로 민족 독립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직접적인 무력 투쟁 방략으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비밀 결사를 조직하기로 결의하였다. 1928년 5월 18일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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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 있는 연구 및 교육 기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大邱慶北科學技術院)은 2003년 12월 11일 제정된 「대구 경북 과학 기술 연구원법」[법률 제6996호]에 따라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타 공공 기관으로 약칭은 DGIST이다. 2004년 국책 연구 기관으로 출범한 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은 고급 과학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식 기반 산업·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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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및 달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방송 통신 전문 케이블 TV 방송국. GCS푸른방송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및 달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케이블 TV,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방송국이다. GCS푸른방송은 ‘인간을 위한 정보의 전달, 건강한 사회 문화의 창달, 깨끗한 환경의 조성’을 기업 이념으로 하여 설립하였다.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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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상리에 있는 자동차용 램프 전문 제조업체. 현대 아이에이치엘 대구 공장은 현대 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 아이에이치엘이 설립한 회사이며 대구 테크노폴리스 1호 가동 업체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자동차 산업을 비추는 자동차 산업의 선도 기업 이룩을 설립 목적으로 삼고 있다. 2012년 현대 아이에이치엘 대구 공장으로 설립되었다. 현대 아이에이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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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자동차 기술 개발 연구 지원 기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부품 업체 및 연구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한 시험 전문 기관이다. 자율 주행차를 중심으로 한 지능형 차량과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의 그린 카 등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이 관련 기업들의 주요 활동인 점을 감안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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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중소기업 전문 연구 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의 역할은 대경권 산업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신산업과 신성장 중소·중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허브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력·장비·지식 관련 개방형 활용 체계의 강화로 중소기업 R&D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 자원을 체계적으로 강화시키고 있다. 한국생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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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 있는 KT&G 대구 본부 산하 지점. KT&G 달성지점은 KT&G 대구 본부 산하 5개 지점[대구 지점, 동대구 지점, 서대구 지점, 남대구 지점, 달성지점] 중 하나이며 제조 담배를 판매하는 영업 조직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제조 담배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KT&G 달성지점은 1952년 대구 지방 전매청 산하 조직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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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이규환이 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흑백 무성 영화. 유신 키네마사가 제작한 35㎜ 흑백 무성 영화로 1932년 9월 18일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하였다. 개봉 후 큰 인기를 얻었으나 조선 총독부에서 영화 내용 중 반일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일부를 삭제하였다. 원작·각본·감독을 맡은 이규환(李圭煥)이 일본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귀국하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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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LED 소재 전문 기업. 에스에스엘엠은 삼성 전자와 스미토모 화학이 합작하여 만든 대구의 1호 대기업 투자 회사이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세계 최고의 LED용 첨단 소재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1년 6월 삼성 LED와 스미모토 화학이 각각 50%씩 투자하여 에스에스엘엠 법인을 설립했다. 다음 달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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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에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피는 달성 2차 산업 단지에서 자동차 부품의 금형 제작, 사출 성형 및 조립품 생산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자동차 정밀 사출 부품 분야 선도 기업으로 사람 중심 경영, 세계를 향한 글로벌 경영, 첨단 시스템 경영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1983년 유성 정밀 금형사로 출범하였으며 1996년 법...